미국에 거주하는 크리스천 한인 2세들을 위한 성경적 정체성 회복을 위한 여름 캠프가 한국에서 열린다.오는 6월 한국의 충남 논산에서 열리는 2024 정체성회복여름 캠프는 미주 한인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6월 17일에서 7월 12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이번 캠프는 한국 벨국제아카데미(교장 이홍남 목사)와 기드온동족선교회(대표 박상원 목사)가 공동 주최하고 논산의 벨국제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미국 내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40명(선등록 순)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정체성 회복 여름 캠프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시카고 한인 교계가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오는 3월 31일(주일) 새벽 6시, "예수 다시 사셨네!"라는 주제로 2024 시카고지역 부활절 연합새벽예배를 각 지역 별로 개최한다.시카고지역 한인교회협의회는 "부활의 소망은 민족, 문화, 종교, 공간을 초월한 모든 인류를 위함을 목적으로 많은 성도들이 자리해 이번 새벽예배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기쁨을 함께 맞기를 소망한다"라고 밝혔다.새벽 예배를 통해 모인 헌금은 시카고지역 다민족 난민 교회와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는 3월 31일(주일) 새벽 6시에 일
지난 2016년 10월 창단해 올해로 8년째로 접어든 시카고한인합창단(단장 김정희)이 오는 4월 28일(주) 오후 7시, 레익뷰언약교회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연주회에서는 특별히 "Jazz Mass", "Disney Dazzle" 등의 곡을 선보이며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정기연주회에는 김창수 지휘자, 윤세라 반주자를 포함하여 총 46명의 단원이 참여하며, 바이올리니스트 김나연 양이 찬조 출연으로 시카고 한인 동포들을 만날 예정이다.한편, 시카고한인합창단은 지난 2016년 10월에 12명의 핵심 구성원이
윌링 소재 에버그린장로교회(담임목사 한윤천)에서 지난 24일(주일) 오후 5시 30분, 종려주일 자선 음악회를 개최했다.이번 음악회는 에버그린장로교회 남선교회 주관으로 종려주일을 맞아 예수님께서 십자가 죽음을 위해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날을 기념하며 “저희를 구원하소서”라는 주제로 호산나 하나님을 찬양하며 음악회는 시작됐다.자선 음악회를 주관한 에버그린장로교회 한윤천 담임 목사는 "부활절(31일)을 앞두고 ‘예수님께서 십자가 죽음을 위해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날’을 기념하고자 이번 음악회를 개최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하면서, "200
시카고기독청년연합회가 오는 4월 '봄 부흥회 'HERE I A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봄 부흥회는 시카고 청년들이 초교파적으로 연합하여 함께 기도하며 준비해 개최하는 것으로, 일시는 오는 4월 6일 오후 6시 벧엘장로교회에서 열린다.시카고기독청년연합회(이하 청년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홍다은 자매는 "흩어져있던 시카고지역 청년들이 주님의 이름으로 한자리에 모여 봄 부흥회를 통해 더욱 뜨겁게 찬양하고 은혜로 물들기를 소망한다"라면서, "많은 사람이 함께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그리고 "무엇보다 여러 가지 이유로 교회를 떠
시카고지역 한인교회협의회와 KAN-WIN이 공동 주관으로 '성폭력 예방 교사 교육'을 진행한다.일리노이 아동가족복지부는 종교 기관 종사자를 아동 학대를 인지하였을 때 즉시 신고해야 하는 의무 신고자로서 규정하고 있는 가운데, 칸윈은 이번 성폭력 예방 교사 교육이 많은 종교 기관 종사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칸윈은 많은 한인 교회 주일학교 선생님들이 언어적인 제한과 기회의 부재로 교육을 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전하면서, 이번 '성폭력 예방 교사 교육'은 선생님을 지키고, 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자원이 될 것이라
한국 교회의 대표 여성 CCM 사역자인 최미, 최명자, 손영진, 송정미의 미주 투어 “The DIVAS”가 지난 3월 8일부터 오는 3월 24일까지 시카고를 포함해 뉴욕, 뉴저지, 댈러스, 애틀랜타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시카고에서는 지난 3월 17일(주일) 레익뷰언약교회에서 열렸다.이날 콘서트 현장에는 600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몰려와 자리를 꽉 채웠으며, 심지어는 자리가 모자라 콘서트 밖에서 대형 TV를 통해 공연을 관람하는 사람들도 많았다.크리스찬저널에서 콘서트 시작 전 네명의 찬양 사역자를 만나 콘서트에 함께 서게 된 소
영어권 성도들을 대상으로 하는 신천지 예방 세미나(Shincheonji Prevention Seminar)가오는 5월 3일(금) 오후 7시 30분 캘리포니아 나성영락교회 EM 채플(1721 N Broadway, Los Angeles, CA90031)에서 개최된다.이번 세미나는 미주와 해외에서 신천지 등 이단 활동의 예방, 이단 신도 구출, 탈퇴자 회복 사역을 하는 에스라 김 목사를 초청하여 영어로 강의를 진행한다.이번 세미나의 주요 초청 대상은 고등학생 12학년, 대학생 및 영어권 성도들로, 현재 미주 신천지 각 지파의 신도 중 9
캘리포니아 LA에서 운영되고 있는 생명의 전화라는 기관이 있다. 상처받은 영혼들을 치유하며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주고 위로해 주는 기관으로 때로는 자살을 결심할 정도로 극단적인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기도 한다.생명의 전화를 25년 넘게 운영해 오고 있는 박다윗 목사는 최근 침묵 전화, 고독과 외로움 전화 등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 한인들의 전화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지난 20년을 한결같이 미주 전 지역의 한인 동포들의 애환을 위로해 주며 그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 아픔을 들어주지만 해마다 고독과 외로움을 호소하는
미주 최초 ‘2024 미주다니엘기도회’가 댈러스에서 지난 3월 3일부터 9일까지 열린 가운데, 다니엘기도회 측은 "모든 과정마다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 충만으로 잘 마쳤다"라고 밝혔다.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다음 세대와 열방을 위해 기도하는 2024 미주다니엘기도회는 댈러스 세미한 교회(담임목사 이은상)에서 개최됐으며, 워싱턴 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류응렬)가 7일 간의 예배 실황을 대예배실에서 생중계했다.류응렬 목사는 이번 기도회를 통해 “이 자리에 오신 분들 한 사람 한 사람마다 하나님께서 만나주실 줄로 믿는다”라며, “아놀드 토인비
미국에서 교회에 대한 적대 행위가 최근 5년간 8배나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크리스천포스트는 기독교 보수 단체 '가족연구위원회'(Family Research Council, FRC)의 보고서를 인용해 이런 사실을 전했다.가족연구위원회가 발표한 지난 2월 보고서에 따르면, 교회에 대한 적대행위를 '기물 파손·방화·총기 사고·폭탄 위협 및 기타 범주' 등 다섯 가지로 분류해 조사 발표했다.그 결과, 지난 2023년 미국의 교회를 표적으로 한 적대 행위가 총 436건 발생했다.이는 2022년에 기록된 적대 행위 범죄의 두 배 이상이고,
오는 대선을 앞두고 11월 주민 투표 발의안에 상정을 목표로 캘리포니아 한인 사회에서 “미성년 자녀 부모 권리”를 지켜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지난 1월 19일 금요일, “Protect Kids of CA Act of 2024” 청원서 서명 운동에 대한 설명회와 기자 회견을 시작으로 이에 대한 서명 운동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이번 서명 운동은 '다음 세대를 위한 가치관 정립 및 보호'(TVNEXT.org) 공동 대표 사라김 사모와 김태오 목사가 앞장서서 한인 교계와 함께 주민들의 서명을 받고 있다.사라김 대표는 "불
시카고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가 지난 2월 25일(주일)부터 27일(화)까지 3일간 2024 통일선교집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선교 집회는 “복음통일의 새날을 만드시는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통일소망선교회 국내 선교국장 유진실 선교사와 남북사랑네트워크 본부장 유홍열 장로를 초청해 첫날 25일(주)은 ‘북한 동포 구원 역사를 행하시는 하나님’, 둘째 날 26일(월)은 ‘복음 통일의 일꾼을 키우시는 하나님’ , 셋째 날 27일(화)은 ‘북한선교, 사역과 참여 Q&A’ 라는 제목으로 약속의 교회와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에서 열렸다.참석자들
GICS 좋은나무기독학교(Good Tree International Christian School)가 미국에서 개최한 청소년 Vision Camp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4년 1월 23일부터 2월 8일까지 이어진 이번 캠프에는 GICS 좋은나무기독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미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성품 영성 교육을 통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크리스천으로의 비전을 세우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GICS 좋은나무기독학교는 이영숙 박사가 2012년에 12가지 좋은 성품을 특성화하여 설립한 성품 기독학교다. 한국과 미
연합감리교회(UMC)가 4월 총회를 앞두고 ‘UMC 미래 컨퍼런스’를 오는 4월 6일 토요일 서부 시간으로 오후 4시에 온라인 줌으로 개최한다.한인선교구가 주최하고 한인목회강화협의회가 주관하는 평신도와 함께하는 ‘UMC 미래 컨퍼런스’는 개방형 줌으로 진행되어 등록한 분들에게 줌 정보가 발송된다.연합감리교 한인총회(회장 이창민 목사)가 후원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2024 교단총회와 한인연합감리교회’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컨퍼런스 진행은 안명훈 선교감리사, 환영과 개회 기도는 정희수 감독이 맡았으며, 컨퍼런스 발표자와 주제는 다
주적의 권세를 ‘주 하나님 사랑의 능력으로’ 무너뜨립시다.북한의 최고지도자는 김정은 국무위원회 위원장입니다. 몇 년 전부터 우상화의 상징적 호칭인 ‘수령’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고 있고, 이제는 ‘어버이’라는 호칭을 선전하고 있습니다. 그의 십대 딸 주애를 등장시키면서 건강 이상과 후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그가 온 인민의 ‘어버이’로 존경하고 떠받들어야 한다고 우상화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남한을 동족의 관점이 아니라, 다른 국가이며 적대적 교전국이라고 규정하고 전쟁을 언급하면서 갈등 수위를
캘리포니아에서는 오는 11월 선거에서 교내 성 중립 화장실의 분리와 타고난 성별 보호 등이 담긴 2024 캘리포니아 아동보호 법안(Protect Kids of Calfonia Act of 2024)을 주민 발의안으로 찬반투표에 상정하기 위해 본격적인 청원 서명 운동을 시작했다.여기에는 한인 교계의 적극적인 움직임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인 교계에서 지난 2월 1일, 캘리포니아 아동보호 법안 상정을 위해 ‘남가주 청원서 서명 운동 본부’를 발족했다.이 단체의 실행위원장을 맡은 강순영 목사는 “현재 캘리포니아주에서는 학교에서 동성
시카고교회협의회는 강사 채규만 박사 (전 성신여대 교수 / 한국, 미국 임상 심리전문가 / 상담심리전문가)를 초청해 오는 3월 7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목회자들을 위한 상담 세미나를 개최한다.교회협의회는 시대의 변화 속에 목회의 흐름도 이에 맞게 대응하기 위해 끊임없는 훈련과 교육이 필요하다면서, 특히 사회적으로 일어나는 정신적 문제는 심리 건강 교육과 심리적 문제를 예방하는 교육이 절실하다는 생각이 들어 이번 상담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각 교회와 목회자의 사역을 돕기 위해 교회협의회에서는 상담분과 위원회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대형 교회인 레이크우드교회(Lakewood Church)에서 지난 2월 11일 주일 오후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현지 당국이 총격범의 신원을 공개했다.경찰은 기자회견을 통해 총격범이 36세의 제네세 모레노(Genesee Moreno)라고 밝혔으며, 함께 현장에 있었던 소년은 모레노의 친아들로 7세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총격범이 오랜 기간 정신병을 앓고 있었던 기록이 있고, 총격 사건 발생 전 이 여성이 총기에 관련한 질문을 검색했다고 밝혔다. 범행에 사용된 총은 총격범이 합법적으로 구
윌로우크릭 커뮤니티교회 담임목사 데이비드 더미트(David Dummitt)는 “지속 불가능한 재정적 시나리오”를 언급하며 멀티 캠퍼스 교회인 시카고 시내 캠퍼스를 폐쇄한다고 지난 2월 5일 발표했다.그는 지난 5일 월요일 교회 영상을 통해 “지난 몇 달 동안 우리는 재정적 어려움으로 많은 고민과 논의를 한 끝에 결국 시카고시 캠퍼스 교회를 폐쇄하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캠퍼스가 수년에 걸쳐 많은 가능성을 보여주었지만, 교회와 도시가 중요한 변화를 겪으면서, 2018년에 교회가 인수한 부동산 담보 대출을 지불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