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릴랜드 주와 버지니아 주를 오가며 몇 교회에서 집회를 하면서 느낀 것이 많았습니다. 2008년도 경제 불황으로 성도들의 삶에도 어려움이 닥치면서 의지할 곳은 주님이라는 생각이 있는 것 같아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사람은 노력으로도 되지 않는 상황이 되어야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것 같습니다.신앙생활을 하면서도 믿음을 통해 오직 복을 받아 보겠다는
RV에 복음을 싣고
박승목, 박영자 집사
2021.02.09 01:30
-
-
2008년 가을, 메릴랜드 주에 있는 벧엘 교회에서 49차 전도폭발 임상훈련을 했는데 그 어느 때보다 순조롭게 진행되어서 교회의 저력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담임 목사님이 일 년 동안 계시지 않은 상태에서 부목사님 두 분과 장로님들의 기도와 헌신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임상훈련을 위해 전도훈련 임원들이 빈틈 없이 준비하고 봉사했습니다. 식사 때마다 감탄이 터져
RV에 복음을 싣고
박승목, 박영자 집사
2020.12.01 02:19
-
2년 전 휴스턴에서 침례교 총회를 했을 때 미국교회의 신문 기자가 우리의 사역에 관심을 갖고 인터뷰를 하자고 했는데 통역을 해주신 분이 송경원 목사님이었습니다. 송 목사님은 뉴욕의 서북쪽 빙햄턴이란 도시에서 대학 다닐 때 성수주일을 지키시며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셨답니다. 그 후 목사님이 되셨고 대학 시절 같이 신앙생활 하던 많은 교우들이 계신 교회의 목사로
RV에 복음을 싣고
박승목, 박영자 집사
2020.11.26 05:14
-
-
-
밴쿠버에서 알래스카까지 RV로 가려니까 개스가 많이 들어서 시애틀로 내려와 비행기를 타고 가게 되었습니다. 시애틀에서 비행기로 가는 것이 훨씬 값이 싸서 RV를 평안교회에 주차해 놓고 갔습니다. 상상만 했던 알래스카 주의 앵커리지에 도착하니 황송하게도 열린 문 교회의 유재일 담임 목사님께서 마중을 나와 주셨습니다. 교회로 가는 도중 시야에 들어오는 풍경은
RV에 복음을 싣고
박승목, 박영자 집사
2020.10.27 01:56
-
-
-
오레곤 주 포틀랜드에 도착하여 일주일 동안 다섯 교회에서 간증 집회를 하느라 분주한 나날을 보냈습니다. 연일 계속된 사역으로 인해 육신은 말할 수 없이 피곤했지만,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이 도전 받고 변화의 움직임을 보일 때 보람을 느끼곤 했습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할 때 영혼은 얼마나 기쁘고 감사하며 행복한지 형용키 어려웠습니다
RV에 복음을 싣고
박승목, 박영자 집사
2020.08.13 00:27
-
아이다호 주도인 보이즈는 한국의 시골 같은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곳이며, 한국교회가 한 군데 있었는데 교회 증축 문제로 나뉘었다고 합니다. 미국인 부목사님이 한미 가정들을 모두 데리고 나가서 어려운 가운데 목회를 하고 계신 목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70% 정도 증축이 진행되었는데, 돈이 부족해서 여러 방면으로 도움을 요청을 했지만 별 응답이 없어서 답답하
RV에 복음을 싣고
박승목, 박영자 집사
2020.08.08 05:10
-
복음 전하는 사역을 감당하면서 주 안에서 사랑하며 존경하는 목사님을 항상 생각합니다. 2003년 8월 코네티켓 핫포드 제일장로교회에서 간증했을 때 만난 김한요 목사님입니다. 목사님의 겸손하심과 복음에 대한 열정을 우리 부부가 닮고 싶기 때문입니다.집회가 끝내고 며칠 동안 여러 가정을 방문하며 복음을 전하고 떠날 때, 목사님께서 갈라디아서 강해 설교 테이프와
RV에 복음을 싣고
박승목, 박영자 집사
2020.07.28 04:22
-
-
전도 대각성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새 생명 교회에 가서 간증하게 되었습니다. 황무지 같은 곳에 4년 전 개척하고 눈물의 기도를 통해 300명의 성도들이 은혜 가운데 하늘나라 확장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교회였습니다. 금요일 밤인데 많은 성도들이 나와서 사모하는 심령으로 뜨겁게 찬양한 후 그 어느 때 보다도 강한 성령님의 임재 가운데 간증하였습니다.우리 부부의
RV에 복음을 싣고
박승목, 박영자 집사
2020.07.15 03:54
-
와이오밍 주 샤이엔이란 조그만 도시에 있는 교회에서 초청해 주셔서 갔는데. 그곳은 덴버보다 1,000피트가 더 높은 지대여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부르는 곳이면 어디든지 가서 복음을 전하겠다고 나선 몸이기에 힘들어도 견디며 영혼 구원을 위해 달려가면서 찬송을 불렀습니다.“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어디든지 가오리다 괴로우나 즐거우나 주만 따라 가오리니어느
RV에 복음을 싣고
박승목, 박영자 집사
2020.07.07 07:29
-
교회의 어떤 문제로 시험이 들어 다른 교회로 가버린 남편으로 인해 고민하고 있는 우 집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우 집사님은 성가대 지휘자로 봉사하고 있으며, 아들딸도 주일학교에 잘 다니고 있는 데, 남편은 7개월 전에 옮긴 교회로 다 같이 가자고 한다는 것입니다.이 가정의 문제에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실지 모르지만, 성령님께서 이끌어 가시기만을 간절히
RV에 복음을 싣고
박승목, 박영자 집사
2020.06.30 00:49
-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여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군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디모데후서 2:15).덴버의 고지대 환경에 적응되지 않고 어지럼도 심해서 하루 종일 RV 안에 누워 있다가 정신을 차리고 저녁에 심방할 집으로 갔습니다. 부인과 아들은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남편은 별로 관심이 없고 오히려 은근히 핍박한
RV에 복음을 싣고
박승목, 박영자 집사
2020.06.25 01:37
-
콜로라도 덴버의 몇몇 교회에서 초청해 주셔서 떠나야 하는데, 여러 가지 준비할 것이 있어서 오후 3시가 되어 출발하여 라스베가스를 지나게 되었습니다. 5년 전에 지나갔던 라스베가스에는 높은 건물도 더 많이 생겼고 불빛도 더 요란하여 도박의 도시답게 놀라울 정도로 변했습니다. 세상의 유혹을 따라 한탕주의로 사는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즐긴다고 합니다. 주님 오
RV에 복음을 싣고
박승목, 박영자 집사
2020.06.10 03:37
-
하나님께서 예비해 주신 영혼들을 찾아 복음 전하는 일은 무엇보다 시급한 일이기에 육신의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견디며 계속 사역에 힘썼습니다. 어지러움도 문제지만, 오른쪽 귀가 안 들리고 왼쪽 귀는 큰 소리에 예민하여 공공장소에 가는 것이 점점 힘들어지기 때문에 이비인후과에 갔습니다.두 시간 반 동안 청력검사와 여러 가지 검사를 했는데 오른쪽 귀는 시신경이 죽
RV에 복음을 싣고
박승목, 박영자 집사
2020.06.04 05:43
-
LA 에 있는 일신장로교회에서 전폭 1기 개강 예배를 드린다고 초청해 주셨습니다. 주택가에 자리한, 잔디밭이 넓은 교회로, 이민구 집사님의 열심과 헌신으로 전도 훈련이 뿌리를 내리게 된 교회입니다.작년 수양회 때 우리 부부의 간증이 전도의 중요성과 평신도의 사역에 대해 많은 도전이 되었으며 모범적 전도자의 자격이 충분하여 우릴 초청했다고 했습니다. 그 때는
RV에 복음을 싣고
박승목, 박영자 집사
2020.05.29 0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