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스선교회(회장 박도원 목사)가 운영하는 CMM기독의료상조회 캘리포니아 지부가 애너하임에서 세리토스 지역으로 지난 4월 17일에 이전했다. 로고스선교회는 지난해 11월 6일, CMM 회원들이 미국에서도 한국형 원스톱 건강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한국형 건강검진센터 설립을 위해 남가주 세리토스 지역에 약 20만 스퀘어피트의 건물을 매입하고 로고스타워로 명명했다. 앞으로 로고스타워의 1, 2층에 약 4만 스퀘어피트 정도의 규모로 건강검진센터의 리모델링이 착수될 예정이며, CMM의 CA 지부는 이 건물 6층으로 이전하게 되었다. 새로운
시카고중앙진리교회(16350 Ridgeland Ave. Tinley Park, IL 60477)가 지난 4월 14일 오후 4시 창립 예배를 가졌다. 김호근 담임목사는 "이번 창립 예배를 통해 교회를 주님의 피 값으로 사시고, 주님의 몸 삼아주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께만 먼저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기 원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크리스찬저널과의 창립 예배 후 소감과 앞으로의 소망에 대한 서면 인터뷰 일문일답이다.1. 창립 예배에 대한 목사님의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샬롬! 크리스찬저널 독자분들께 주님의 평강을 전합니다.
일리노이 아이타스카 소재 한미장로교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시편 심포니"라는 주제로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한미연합성가대와 한미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한미장로교회 60주년 기념 음악회는 오는 4월 28일(주일) 5시 한미장로교회(1149 W.Bloomingdale Rd., Itasca, IL 60143) 본당에서 열린다.이번 음악회의 특별 출연으로는 대북 김덕환, 소리꾼 박주미, 난타 KPAC이 함께해 축하할 예정이다.한미장로교회 고훈 담임목사는 "지금까지 지키시고 인도해 주신 은혜에 감사드리며, 감사의 예배와 찬미의 음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앞두고 전 세계 각지에서 세사모(세월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모임)를 주축으로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공연 및 희생자들을 기리는 행사가 열리고 있다.시카고에서는 시카고 세사모의 주최로 10주기 추모 공연이 오는 4월 20일(토) 오후 6시 시카고기쁨의교회(담임 손태환 목사, 2328 Central Rd Glenview IL 60025)에서 가수 홍순관의 초청 공연으로 열릴 예정이다.시카고 세사모 측은 "세월호 참사가 점점 잊혀 가는 시대에 여전히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억하며 잊지 않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마음
아시안 암 환우회(Asian American Cancer Fellowship)가 오는 5월 14일 오후 12시 그레이스교회(4000 Capitol Dr, Wheeling, IL 60090)에서 시카고 여성회와 함께 5월 봄 잔치 행사를 개최한다.아시안 암 환우회 손경미 사모는 “시카고 한인 여성회와의 함께하는 이번 봄 잔치 행사를 통하여 아프고 지친 서로를 격려하며 위로하기 원한다”라고 전했다.또한 “서로에게 용기를 주는 일로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도전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도 말했다.아울러 “암을 만나서 외로움
시카고남부한인연합감리교회가 오는 4월 14일 본당에서 윤인선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린다.세상을 향해 하나님께서 세우신 시카고남부한인연합감리교회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제9대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드릴 예정이며, 많은 크리스찬들이 오셔서 함께 축하해 주고 기도해 주시길 바란다고 시카고남부한인연합감리교회측은 전했다.취임 감사 예배 일정은 오는 4월 14일 (주일) 오후 4시이며, 장소는 시카고남부한인연합감리교회 본당(19320 Kedzie Ave. Flossmoor, IL 60422)에서 열린다.한편, 이번에 취임하는 제 9대 윤
미국 생활 조사 센터가 지난 2023년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 미국의 Z세대 여성이 조직화된 종교를 남성보다 더 많이 떠났으며, 무교인 비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생활조사센터(Survey Center on American Life)는 미국 성인 5,45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Z세대는 기성세대와 대조적으로 여성들이 남성보다 조직화된 종교를 떠난 비율이 더 높았다고 전했다.남성은 조직화된 종교를 떠난 베이비붐 세대(57%), X세대(55%) 및 밀레니얼 세대(53%)에서 다수이지만, Z세대(57%)의 대다수는 여성이라고 밝혔다
KWMC 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가 오는 7월 8일 월요일부터 11일 목요일까지 제10차 한인세계선교대회를 남가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총 나흘 동안 진행되는 이번 선교대회 주제는 ‘예수, 구원의 그 이름’(행 4:12)이며, 남가주사랑의교회(담임 노창수 목사, 1111 Brook hurst St. Anaheim)에서 열릴 예정이다.KWMC 조용중 사무총장은 “이번 한인세계선교대회는 2016년 아주사퍼식픽대학교에서 열린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남가주 대회로 통상 4년마다 개최해 오던 대회를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앞으로 2년마다
연합감리교회(The United Methodist Church)와 연계된 앨라배마주의 한 인문학 대학이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이번 학년도가 끝난 후 5월에 문을 닫을 예정이다.버밍엄-서던 칼리지(The Birmingham-Southern College, 이하 BSC) 이사회는 대출 프로그램에 대한 접근권을 보장하는 주 법안이 실패하자 오는 5월 31일에 학교를 폐쇄하기로 지난 3월 29일 만장일치로 투표했다고 전했다.BSC 이사회 의장 키스 톰슨(Keith Thompson) 목사는 투표 후 성명을 통해 "대학, 학생, 직원, 졸업
시카고 찬양하는 사람들의 두 번째 콘서트가 오는 4월 14일 주일 저녁 6시 일리노이 팔레타인 소재 벧엘장로교회(399 N Quentin Rd, Palatine, IL 60067)에서 열린다.생명샘장로교회 박화신 목사의 지휘로 두 번째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주님의 신실하신 임재가 늘 우리에게 있음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획됐으며, 시카고에 거주하는 크리스천 성도들이 많이 찾아와 주기를 바란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지난 3월 24일 주일, 일리노이 네이퍼빌에 위치한 하이포인트한인교회(담임 최기환 목사)가 성경을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으로 온전히 믿으며 순종하는 한인 성도들이 모여 창립 감사 예배를 드렸다. 다음은 하이포인트한인교회 담임인 최기환 목사와의 일문일답이다. 1. 크리스찬저널 독자 여러분들에게 인사 부탁드립니다.할렐루야! 크리스찬저널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하이포인트한인교회를 섬기는 최기환 목사입니다. 늘 성령으로 충만하시고, 하나님께서 이미 허락하신 놀라운 복이 여러분의 인생 가운데 넘쳐 흐르시기를 축복합니다.2. 하이포인트한인
미국에 거주하는 크리스천 한인 2세들을 위한 성경적 정체성 회복을 위한 여름 캠프가 한국에서 열린다.오는 6월 한국의 충남 논산에서 열리는 2024 정체성회복여름 캠프는 미주 한인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6월 17일에서 7월 12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이번 캠프는 한국 벨국제아카데미(교장 이홍남 목사)와 기드온동족선교회(대표 박상원 목사)가 공동 주최하고 논산의 벨국제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미국 내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40명(선등록 순)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정체성 회복 여름 캠프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시카고 한인 교계가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오는 3월 31일(주일) 새벽 6시, "예수 다시 사셨네!"라는 주제로 2024 시카고지역 부활절 연합새벽예배를 각 지역 별로 개최한다.시카고지역 한인교회협의회는 "부활의 소망은 민족, 문화, 종교, 공간을 초월한 모든 인류를 위함을 목적으로 많은 성도들이 자리해 이번 새벽예배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기쁨을 함께 맞기를 소망한다"라고 밝혔다.새벽 예배를 통해 모인 헌금은 시카고지역 다민족 난민 교회와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는 3월 31일(주일) 새벽 6시에 일
지난 2016년 10월 창단해 올해로 8년째로 접어든 시카고한인합창단(단장 김정희)이 오는 4월 28일(주) 오후 7시, 레익뷰언약교회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연주회에서는 특별히 "Jazz Mass", "Disney Dazzle" 등의 곡을 선보이며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정기연주회에는 김창수 지휘자, 윤세라 반주자를 포함하여 총 46명의 단원이 참여하며, 바이올리니스트 김나연 양이 찬조 출연으로 시카고 한인 동포들을 만날 예정이다.한편, 시카고한인합창단은 지난 2016년 10월에 12명의 핵심 구성원이
윌링 소재 에버그린장로교회(담임목사 한윤천)에서 지난 24일(주일) 오후 5시 30분, 종려주일 자선 음악회를 개최했다.이번 음악회는 에버그린장로교회 남선교회 주관으로 종려주일을 맞아 예수님께서 십자가 죽음을 위해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날을 기념하며 “저희를 구원하소서”라는 주제로 호산나 하나님을 찬양하며 음악회는 시작됐다.자선 음악회를 주관한 에버그린장로교회 한윤천 담임 목사는 "부활절(31일)을 앞두고 ‘예수님께서 십자가 죽음을 위해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날’을 기념하고자 이번 음악회를 개최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하면서, "200
시카고기독청년연합회가 오는 4월 '봄 부흥회 'HERE I A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봄 부흥회는 시카고 청년들이 초교파적으로 연합하여 함께 기도하며 준비해 개최하는 것으로, 일시는 오는 4월 6일 오후 6시 벧엘장로교회에서 열린다.시카고기독청년연합회(이하 청년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홍다은 자매는 "흩어져있던 시카고지역 청년들이 주님의 이름으로 한자리에 모여 봄 부흥회를 통해 더욱 뜨겁게 찬양하고 은혜로 물들기를 소망한다"라면서, "많은 사람이 함께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그리고 "무엇보다 여러 가지 이유로 교회를 떠
시카고지역 한인교회협의회와 KAN-WIN이 공동 주관으로 '성폭력 예방 교사 교육'을 진행한다.일리노이 아동가족복지부는 종교 기관 종사자를 아동 학대를 인지하였을 때 즉시 신고해야 하는 의무 신고자로서 규정하고 있는 가운데, 칸윈은 이번 성폭력 예방 교사 교육이 많은 종교 기관 종사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칸윈은 많은 한인 교회 주일학교 선생님들이 언어적인 제한과 기회의 부재로 교육을 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전하면서, 이번 '성폭력 예방 교사 교육'은 선생님을 지키고, 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자원이 될 것이라
한국 교회의 대표 여성 CCM 사역자인 최미, 최명자, 손영진, 송정미의 미주 투어 “The DIVAS”가 지난 3월 8일부터 오는 3월 24일까지 시카고를 포함해 뉴욕, 뉴저지, 댈러스, 애틀랜타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시카고에서는 지난 3월 17일(주일) 레익뷰언약교회에서 열렸다.이날 콘서트 현장에는 600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몰려와 자리를 꽉 채웠으며, 심지어는 자리가 모자라 콘서트 밖에서 대형 TV를 통해 공연을 관람하는 사람들도 많았다.크리스찬저널에서 콘서트 시작 전 네명의 찬양 사역자를 만나 콘서트에 함께 서게 된 소
영어권 성도들을 대상으로 하는 신천지 예방 세미나(Shincheonji Prevention Seminar)가오는 5월 3일(금) 오후 7시 30분 캘리포니아 나성영락교회 EM 채플(1721 N Broadway, Los Angeles, CA90031)에서 개최된다.이번 세미나는 미주와 해외에서 신천지 등 이단 활동의 예방, 이단 신도 구출, 탈퇴자 회복 사역을 하는 에스라 김 목사를 초청하여 영어로 강의를 진행한다.이번 세미나의 주요 초청 대상은 고등학생 12학년, 대학생 및 영어권 성도들로, 현재 미주 신천지 각 지파의 신도 중 9
캘리포니아 LA에서 운영되고 있는 생명의 전화라는 기관이 있다. 상처받은 영혼들을 치유하며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주고 위로해 주는 기관으로 때로는 자살을 결심할 정도로 극단적인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기도 한다.생명의 전화를 25년 넘게 운영해 오고 있는 박다윗 목사는 최근 침묵 전화, 고독과 외로움 전화 등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 한인들의 전화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지난 20년을 한결같이 미주 전 지역의 한인 동포들의 애환을 위로해 주며 그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 아픔을 들어주지만 해마다 고독과 외로움을 호소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