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밀알 서부지단 연합 사랑의 캠프'가 지난 6월 22일(목)부터 24일(토)까지 2박3일 동안 캘스테이트 롱비치 캠퍼스에서 열렸다.팬데믹 이후 약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올해 사랑의 캠프는 캘리포니아주, 캐나다 밴쿠버 밀알 가족들과 더불어 ANC온누리교회 GM과 청년 트랙팀, 샌디에이고 등에서 약 300명의 장애인 참가자와 자원봉사자, 스태프 등이 참석했다.특별히 이번 캠프는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즐거워하고 기뻐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라는 요한계시
뉴저지 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근재 목사)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호산나전도대회를 개최했다.뉴저지 한소망교회(담임목사 정세훈)에서 열린 이번 집회는 ‘인생,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이라는 주제로 이동원 지구촌교회 원로 목사가 강사로 나섰다.이 목사는 지난 23일에 ‘사람은 무엇인가’, 24일에는 ‘어리석은 인생, 지혜로운 인생’, 25일 마지막날에는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이라는 주제로 사흘에 걸쳐 말씀을 전했다.이번 전도대회는 기존 성도들에게는 초심을 회복하고, 새로운 성도들에게는 구원의 결단과 확신을 심게 하기 위한 목표로
지난 24일 토요일, 윌링소재 약속의 교회(담임 김경수 목사)에서 시카고 지역 한인선교협의회 2023 선교 세미나가 열렸다.약 20여 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음 세대와 함께 디아스포라 한인 2세들을 세우는 선교사역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시카고 지역 한인선교협의회 회장 임현석 목사는 이번 선교세미나를 통해 "디아스포라 한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선교적으로 이해하고, 하나님께서 디아스포라 한인 2세들을 선교적으로 양육하는 사역의 중요성을 발견했다"라며, "시카고 지역 한인 교회의 선교 사명과 열정에 힘을 공급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인 제42차 정기총회가 지난 6월 13일(화)부터 16일(금)까지 “하나님 섬기기, 이웃 섬기기”의 주제로 노스캐롤라이나 릿지크레스트 수양관에서 열렸다.미주침례신문에 따르면, 등록 인원만 707명(장년 494명, 자녀 213명)으로 첫날, NC 지방회의 연합찬양팀(인도: 박상언, 장민우 목사)의 인도로 찬양과 경배가 드려졌다.첫날인 화요일 저녁 주 강사는 한국 침신대 총장 피영민 목사가 “땅이 강물을 삼키더라” 주제로, 둘째 날은 새벽 부흥회 시간에 한국총회장 김인환 목사가 “다 아시는 주님”의 제목으로
올해 6월 25일은 한국전쟁이 발발한 지 73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리고 올해는 정전 70년이 되는 해입니다. 민족의 비극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입니다.현재의 한반도 남쪽인 한국은 눈부신 발전을 이룩했지만, 내적으로는 여러 문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특히나 출생인구 감소가 너무나 심각한 수준으로 나빠진 상황이며, 계속 악화되고 있습니다.그리고 한반도 북쪽인 북한은 삼대에 걸친 독재 아래에 대다수 국민이 고통하고 있습니다. 국제적으로는 신냉전 상황으로 치닫는 환경 속에서 핵과 전쟁 위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문제들을 해결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연례 남침례교 총회에서 여성 목사를 금지한 헌법 개정안이 압도적 지지를 받아 지난 14일 통과된 것으로 나타났다.크리스천포스트는 버지니아주 알링턴 침례교회의 마이크 로(Mike Law) 버지니아 목사가 주도한 이번 헌법 개정안은 1만 2천 명의 대의원들의 80% 찬성표를 받아 통과됐다고 보도했다.이 법안은 교회가 SBC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교회 내 어떤 여성도 목사라는 직함을 가질 수 없다”라는 조건을 명시했다.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이 개정안이 영구적으로 적용되기 위해서는 교단 헌법에 따라 내년 회의에서도
지난 14일 수요일 오후, 로라 머피(Laura Murphy) 주 상원 의원실에서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 임원들을 초청해 교회의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 선언문 증정식을 가졌다.올해 100주년을 기념하는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임시 담임목사 문숭인)을 위해 주 의회 상원 위원회에서는 축하선언문을 상정하였으며, 이 선언문은 일리노이주에서는 지난 윌링시에의해 두 번째로 100주년을 기념하여 이를기리는 축하 선언문이다.친한파인 로라 머피 주 상원 의원이 발의해 주 의회 상원의 승인을 통해 상정된 선언문을 문숭인 임시 담임목사에
미국에서 '종교 자유 지수'가 높아 종교 비영리 단체에 신앙적으로 가장 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주는 앨라배마와 텍사스로, 그렇지 않은 주는 메릴랜드와 버지니아로 나타났다. 워싱턴 D.C.에 기반을 둔 비영리단체인 나파법률연구소(Napa Legal Institute)는 지난 수요일 신앙을 지향하는 비영리단체에 적용되는 주 규정 및 세금 정책의 '우호성'을 측정하는 '신앙과 자유 지수'를 발표했다. 이 그룹은 각 주에서 종교의 자유와 규제의 자유에 대한 점수를 합산하여 전체 합계를 산출했다고 밝혔다.그 결과 앨라배마와 텍사스는 종교의
미 유학생과 한인 디아스포라 청년 선교에 헌신해 온 학원도시 목회자들을 위한 2023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학원목회자 컨퍼런스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워싱턴주 시애틀 형제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 행사 주제는 ‘21세기를 관통하는 Narrative Impact(이야기식 설교)’였다.미국장로교(PCUSA)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 학원목회연구회(회장 함종헌 목사, 샴페인-어바나한인교회)에서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미국 캠퍼스 타운에서 목회하는 목회자들이 서로 만나서 차세대 청년들이 말씀을 중심으로 어떻게 주님의
CMF(Christian Marriage & Family와 Christian Mission Fellowship)선교회(대표 김철민 장로)가 지난 6월 3일(토) 오후 5시 CMF 선교원 회관에서 6월 정기 예배 및 친교 모임 가졌다.정기 예배는 윤경도 선교사(태국)의 기도로 시작하여, 탁영준 선교사(폐루)가 설교했다.탁 선교사는 민수기 27장 12~23절 본문을 통해 “하나님이 예비하신 사람”이란 제목으로 참석한 선교사와 가족들에게 말씀을 전했다.그는 설교에서 “선교사 자녀들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을 저희 부부에게 주셨다. 페루에서
최근 2년간 UMC 교단 연회에서 승인한 교회 탈퇴 건수가 5,000개를 넘어섰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특히 올해만 3천 명이 넘게 탈퇴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주 UM News가 집계한 숫자에 따르면, UMC 장정 2553항에 따라 연회에서 승인된 탈퇴 투표를 받은 교회의 수가 지난 6일 화요일 기준 약 4,600개에서 금요일 오전에는 5,321개로 늘어났다. 탈퇴 건수는 지난해부터 많이 증가해 지난 2022년 2천여 교회, 2023년에는 6월 초까지 3천 개 이상의 교회가 교단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UM 뉴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제47회 총회가 ‘교회여, 예수 그리스도로 충만하라’ 주제로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뉴욕 라과디아 프라자 호텔과 퀸즈장로교회에서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총회는 23일(화) 오후 7시 퀸즈장로교회에서 개회 예배로 시작됐다. 이어진 총회에서 부총회장 김성국 목사(뉴욕, 퀸즈장로교회)가 총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성국 목사는 퀸즈장로교회 고 장영춘 목사가 1983년 7회 총회에서 총회장이 된 바 있어, 40년 만에 같은 교회에서 두 번째 총회장이 나왔다.47회기 신임임원으로 상항중앙
미시간주의 60개 교회가 연합감리교회(UMC)를 탈퇴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3일, 미시간주 애크미의 그랜드 트래버스 리조트에서 열린 UMC 미시간 연례 회의에서 지역 연회는 투표를 거쳐 60개 교회의 탈퇴를 승인했다.미시간주 연회의 데이비드 앨런 바드 주교는 투표 직전 대의원들에게 “이 순간 이곳에서 우리가 나누는 정중한 태도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며, "지금은 연합감리교회에게 매우 힘든 순간”이라고 전했다.탈퇴 교회 중 하나인 호튼 레이크 연합감리교회의 케빈 하빈 목사는 연례 회의에서 자신의 신앙을 있게 해 준 UMC에
사마리안을 퍼스 국제본부 회장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Franklin Graham)가 지난 2일 아들 로이 그래함(Roy Graham)과 함께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를 처음으로 방문했다.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직원들을 만나 격려하고 인사를 나누면서 방문 첫 소감을 전했다.그는 “한국에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사무실을 설립한 것은 오랜 기도와 준비의 결과”라며, “여러분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어 아시아와 세계 여러 곳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으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께 쓰임 받고 있다”라고
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가 오는 10월 2일에서 5일까지 시카고에서 개최된다.지난 6월 2일, 한인목회강화협의회 회장인 정희수 감독이 소집한 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 준비위원회가 화상으로 모임을 열고, 오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시카고에서 한인총회를 열기로 결정했다고 연합감리교뉴스가 전했다.연합감리교회 내의 한인들을 망라한 조직인 한인총회가 2021년 이후 사실상 기능 마비 상태였다가 재건하기로 뜻이 모아져 준비위원회가 소집되었다. 한인총회 준비위원회에는 모임을 소집한 정희수 감독과 한목협 사무총장인 장학순 목사, 그리고 직전 한인총회
국제도시선교회(ICM, 대표 김호성 목사)가 복음 전파를 목적으로 꾸준히 개최해 왔던 뉴욕 성시화 총력전도 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린다.뉴욕 성시화 총력 전도대회는 한국의 교회들과 미주 각 지역의 많은 목회자가 함께 참여해 맨해튼에서 직접 전도지를 나눠주고 공연을 선보이면서 집중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행사로 매해 개최되었다.4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15일 토요일 뉴욕에서 열리며, 이 행사를 주최하는 ICM 대표 김호성 목사는 코로나19 종식 4년 만에 미니멀로 다시 개최한다면서, 이번 전도 대회를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가 제43회 졸업 감사예배 및 학위수여식을 오는 3일 토요일 개최했다.행사는 3일 토요일 오전 10시, 훌러톤장로교회(담임목사 황인철)에서 열렸으며, 온라인으로도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이요한 목사(학생인재개발처장)의 인도로 진행되는 1부 예배는 감사예배로 박상근 목사(전 KPCA 총회장)가 “참 좋으신 주님"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훌러톤장로교회 황인철 목사의 축도로 1부 졸업식 순서를 마치고, 제2부 학위 수여식에서 이상명 총장은 “제43회 학위수여식에 참석하는 모든 졸업생에게 학위 취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
연합감리교회(UMC)의 루이지애나 연회가 특별 회의를 열고 95개의 루이지애나 UMC 교회가 공식적으로 교단을 떠날 수 있도록 허용하는 투표를 진행했다.지난 27일 토요일, 배턴루지에서 열린 회기는 그룹에서 탈퇴하려는 교회에 투표하기 위한 목적으로 소집됐다.그 결과 미국 연합감리교회 루이지애나주 연회가 95개 회원 교회의 탈퇴를 최종 승인했다.이에 따라 95개 교회는 이달 31일부터 탈퇴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단 탈퇴는 각 교회가 신학적 이슈에 대한 분별의 시간을 거친 뒤, 교인 투표에서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은 다음,
지난 5월 21일 주일, 열방의 회개와 회복을 위해 미국 내 복음적 교회들이 연합된 GIM(글로벌국제선교•교회연합: 대표 정윤명(Paul Chung) 목사, 샌프란시스코 월넛크릭 지아임교회 담임) 주최로, 제16회 GIM(Global International Missions) 올네이션스 연합기도 컨퍼런스가 샌프란시스코지역의 홍콩교회인 East Bay Channel Church(담임 Rev. Jonathan Wong)에서 화상으로 개최되었다.역대기하 7장 14절 말씀을 주제로 한국을 비롯해 미국, 프랑스,우크라이나, 홍콩, 이란, 타
미국의 영적 각성과 부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자마(JAMA)가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 1645 W. Valencia Dr., Fullerton, CA 92833)에서 2023 중보기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중보기도 컨퍼런스는 영적 각성과 부흥을 위해 기도 용사를 세우는 훈련 프로그램이다. 지난 20 수년 동안 중보기도 컨퍼런스를 열어 교회와 미국과 차세대들을 위한 중보기도자들을 훈련시켜 왔던 자마는 팬데믹 기간에도 쉬지 않고 온라인 집회를 개최했다.이번 컨퍼런스를 준비하는 강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