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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라이큰 지음 / 생명의 말씀사 펴냄-불행히도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만큼 사랑할 능력이 없다. 우리는 줄 준비가 되어 있다. 그러나 주고도 남을 때만 준다. 섬길 준비도 되어 있다. 그러나 불편하지 않은 범위 안에서만 섬긴다. 사랑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에 대한 대가가 보장될 때만 사랑한다.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와 전혀 다른 분이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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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W. Kim
2013.06.22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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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명 지음 / 홍성사 펴냄“하나님은 인류를 위한 구원 드라마의 감독이고, 성서의 이야기 세계는 그 드라마가 펼쳐진 무대며, 그 무대를 배경으로 활동한 이들이 성서 인물”이라고 저자는 비유한다. 성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위업뿐만 아니라 실패와 수치까지 적나라하게 드러낸다는 점에서 다른 책들과 구별된다. 이 책의 저자는 구약성서에서 주요 인물뿐 아니라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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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W. Kim
2013.06.22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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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고프(Bob Goff) 지음 / 아드폰테스 펴냄-그는 말로 하지 않았다. 몸소 내 곁에 있어 주었다... 믿음이란 올바른 것에 대해 아는 것도, 일련의 규칙을 지키는 것도 아니었다. 믿음이란 누군가의 곁을 지키고 희생하는 것이므로 그보다 훨씬 더 값진 것이다. 예수를 임마누엘, 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라고 하는 것도 그런 까닭이리라. 하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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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W. Kim
2013.06.22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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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 두란노쪽방촌, 노숙자, 탈북자,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빈민 사역으로 잔뼈가 굵은 김범석 목사의 삶과 사역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지난 15년간 그리스도인으로서 선택한‘좁은 길’과 그 길에서 역사하신 ‘역전의 하나님’을 증거한다. 이 책은 하나님께서 한 사람을 부르시고, 훈련시키시고, 쓰시기까지의 따뜻하고도 극적인 여정을 있는 그대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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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W. Kim
2013.06.22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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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식 / 홍성사-한국 교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교회 내의 자성의 소리 또한 커지고 있다. 한국 교회의 문제점을 지적한 책들도 왕왕 출간되고 있다. 이런 움직임 속에 법조계의 이단아로 『헌법의 풍경』,『불멸의 신성가족』을 써서 불평등한 법의 실상과 법조계의 비리를 특유의 필치로 파헤치며 화제를 모은 김두식 법학과 교수가 오랫동안 고민해 온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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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W. Kim
2013.06.22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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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빈 왁스 / 생명의말씀사소그룹 성경공부 교재인 The Gospel Project 담당 편집자이며, 기독교 잡지에 글을 쓰고, 인기 블로거와 강사로 활동 중인 트레빈 왁스는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에 가장 위험한 것은 노골적인 이단도, 교회 지도자들의 도덕적 실패도, 핍박도, 이슬람의 대두도 아닐 수 있다고 말한다. 가장 큰 위협은 교회 안에 있는 일그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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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W. Kim
2013.06.22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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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루케이도 / 포이에마'예수가 하나님이기만 하다면 우리를 지을 수는 있어도 이해할 수는 없다. 예수가 인간이기만 하다면 우리를 사랑할 수는 있어도 구원할 수는 없다. 하지만 하나님이자 인간이신 예수라면 어떨까? 그렇다면 그분은 손이 닿을 만큼 가까이 계시면서도 우리가 신뢰할 만큼 능하신 분이다. 이웃으로 오신 구주다. 무수히 많은 사람이 항거하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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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W. Kim
2013.06.22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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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회와 같은 교회 모임에는 열심이지만, 실제 삶의 현장 중 하나인 가정에서의 예배에 대해 덜 강조했고 실천이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에서 가정 예배의 중요성을 두번째로 나눈다.여러 교회가 이미 노력중인 사례들을 함께 나누어 각 지역교회의 형편에 맞게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래에 소개하는 사례들은 그야말로 빙산의 일각이다. 현장의 자료들은 이보다 훨씬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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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섭 목사
2013.06.22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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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영화 장면들 중, 식탁에서 두 손을 모으고, 고개 숙여 기도하는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그런데 현실의 가정에서는 뭐가 그리 바쁜지, 자녀들과 식탁에 같이 앉는 것도 쉽지 않다. 식사를 같이 하는 것도 어려우니, 가정 예배를 드리는 것은 더 불가능한 형편이다. 그야말로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광경이 되어 버린 것은 아닐까?한국 교회는 새벽기도회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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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섭 목사
2013.06.22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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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맥아더 / 국제제자훈련원‘복음주의 주류권의 유명 설교자들이 대중문화의 유행을 좇느라 세상과 관련된 것에 혈안이 되어 설교가 사소하고 피상적으로 변질되는 중에도, 그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우리가 여기 모은 설교들은, 분명하고 성경적인 강해라면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가르침으로 남는다는 사실을 증명해 줍니다.’‘목회자와 직원들, 장기 청취자들을 대상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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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W. Kim
2013.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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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the whole church)는 평신도의 교회다. 목사 역시 이 교회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목사의 할 일은 평신도가 제자리에 서서 제 역할을 하게 헌신하는 것이다. 하지만 한국 교회는 오랫동안 평신도를 목회의 대상으로 보았지, 목회의 주체로 보지 않았다.”(교회로 교회되게 하라, 25쪽)목회를 되돌아보는 시리즈 다섯 번째에는 평신도를 세우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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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섭 목사
2013.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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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완상 / 삼인출판사-교회 안에서 예수를 거룩, 거룩하신 만왕의 왕으로 더 높이면서도 교회 밖에서는 지극히 적은 사람들을 더 적은 자로 축소시키는 일에 주저하지 않으며, 이미 열등감으로 부당하게 시달리는 꼴찌들을 더욱 잔인하게 꼴찌 자리에 못 박는 일을 서슴지 않고 강행하는 기독교의 현실을 볼 때마다 저는 또한 전율하고 분노하게 됩니다. 예수가 지금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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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W. Kim
2013.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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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피터슨 / IVP‘영적 독서는 단지 두뇌의 신경 세포만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애 자체를 가지고 읽을 것을 요구하기 때문에 험난하다. 우리는 행여 자신이 하나님을 믿게 될까봐 끝도 없이 회피의 묘안을 고안해 내거나, 무엇이든 ‘영성’에 대한 지식만 얻으면 그것을 가지고 자신을 신으로 세우는 데 혈안이 되는 사람들이기에 그러한 독서는 험난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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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W. Kim
2013.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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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형 / 좋은생각“강태봉 목사 : 목회자의 생활고는 작은 교회가 풀어야 할 숙제 1번이다. 해결책은 간단하다. 목사 스스로 건강한 노동을 하면 된다. 이를 위해 한국교회가 환경을 조성해 주어야 한다. 아직도 목회자가 일해서 돈 버는 것을 부정적으로 표현하거나 심지어 타락했다고 표현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제는 변해야 한다. 그래야 목사도 경제적으로 자유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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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W. Kim
2013.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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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안 변하는 것이 목사가 되어 목회를 하고 난 이후입니다. 왜냐하면 목사가 되어 목회 현장을 가지고 나면 자기를 부인하는 것이 경우에 따라서는 이제껏 함께 자라서 굳을 대로 굳어진 자신의 목회 현장 자체를 부인해야 하는 부담을 동반하기 때문입니다.” (6장 영적 준비, 250쪽) 오늘 네번째 시리즈에서 소개하는『자네, 정말 그 길을 가려나』(두란노 펴
책
신경섭 목사
2013.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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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플랫 / 두란노-『래디컬』에서 ‘성경의 복음이 그리스도인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 보았다. 한 마디로 영적으로든 신체적으로든 절박한 결핍 상태에 빠진 세상에서 복음을 받아들이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가길 원하는 그리스도인들은 기독교식 성공 신화를 따라가는 데 허비할 시간이 없다는 이야기였다.’ 『래디컬 투게더』에선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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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W. Kim
2013.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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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효순 / 대한Books‘언제였던가! / 콩나물시루 같았던 밥상머리 / 내일 찾을 꿈들이 / 옹기종기 접시로 앉아 있었던 아침 // 줄줄이 내민 고사리 손이 / 만들어 주었던 뿌듯함 / 한숨조차도 / 행복이었더라 // 언제였을까 / 잡힐 듯 저만큼 / 어항 속에 고여 있다 / 붕어 한 마리 꼼지락대는 // 눈 뜨면 / 빈 둥지에서 / 먹는 일조차 권태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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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W. Kim
2013.0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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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직아, 네가 있으면 주위가 따스해지는구나. 어린 아이가 이토록 많은 사람에게 따스함을 전하다니. 그래, 넌 마치 서늘함이 느껴지는 가을녘, 그 가운데 따스하게 비추는 가을 햇볕 같은 아이다.” 중학교 시절 담임선생님으로부터 받은 한경직 목사의 호 ‘秋陽’(가을 추, 햇볕 양)의 유래를 말해 주는 이야기로 목사님의 목회와 삶이 한 마디로 잘 나타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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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섭 목사
2013.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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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석 / 포이에마-나침반은 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북쪽을 가리킨다. 한 번에 정확하게 북극을 향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흔들리면서, 그러나 올곧게 자신의 역할을 수행한다. 수십 년 동안 교회에 다니며 확신에 차 있다가도 어느 순간 자신이 하나님을 믿는지, 안 믿는지 알 수 없어 회의를 느끼는 그리스도인의 모습과도 닮아 있다.-죽어야 산다. 죽기 위해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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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W. Kim
2013.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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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얀시 / 포이에마이 책은 한국인 에이전트가 신학서적을 파는 미국의 헌책방에서 한국어로 번역되지 않은 필립 얀시의『Open Windows(1982)』를 발견한 덕분에 탄생하였다. 게다가 한국 출판사의 요청을 받아들여 저자가 지금도 시사하는 바가 큰 글들을 직접 추려내어 전면적으로 수정하고, 새로운 글 몇 편을 추가했으며, 한국의 독자들만을 위한 머리말과
책
Hey W. Kim
2013.01.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