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내전 3주년이 되는 시점에 요르단 주재 캐나다 대사관 주최로 ‘시리아 난민 어린이 미술 전시회’가 열려 화제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3월 13일 아동의 권리에 대한 유엔 협약 25주년을 기념해 브로노 사코마니(Bruno Saccomani) 캐나다 대사가 국제연합아동기금(UNICEF)과 국제의료봉사단(International Medical Corps)
"여호와의 구원을 날마다 전파하며, 그 영광을 열방 중에 선포할찌어다"(시편 96:2-3).77년간 전 세계의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어린이 사역자 훈련과 지원을 해온 어린이 전도협회(Child Evangelism Fellowship)가 오는 5월 12일부터 17일까지 노스 캐롤라이나 주, 애쉬빌에 위치한 리치 크레스트 컨퍼런스 센터에서 국제대회를
3월 14일, 베카 계곡의 잘레에 위치한 시리아 난민 캠프. 국제 연합 아동 기금(UNICEF)의 앤서니 레이크 총재가 시리아 난민 캠프 내의 임시 학교를 방문해 아이들과 담소하고 있다. 시리아 정부는 시리아 난민들을 돕겠다고 약속했지만, 심각한 인도주의적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보다 빠른 실천 과정이 필요하다고 유니세프 총재는 말했다. (본지-로이터 게재
한인 노인들이 편안하게 담소를 나누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 뉴욕 주 플러싱에 위치한 좋은씨앗교회(35-18 Linden Place 3층, 담임 임용수 목사) 내에 ‘좋은 사랑방’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3월 11일 개설됐다.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좋은 사랑방’ 창립식에서 이용상 운영팀장은 “뉴욕 맥도날드 체인에서 한인 노인들이 쫓겨나고
‘복음 메시지에 대한 변치 않는 헌신’으로 삶을 변화시키는 영화들을 제작해 온 빌리 그래함 목사의 세계적인 리더십에 대해 The JESUS Film Project가 희망의 메달을 수여한다. 행사 진행자는 이 메달은 세계적으로 영적인 영원한 희망을 전파하는 데 불굴의 헌신을 보여준 개인들에게 주어진다면서, 오는 3월 15일에 아버지 대신에 딸 지지 그래함이
캠퍼스 사역과 청년 목회를 담당하는 목회자, 사역자 및 평신도를 위한 맞춤형 세미나인 제 2회 디아스포라 청년사역 리더십 컨퍼런스가 오는 4월 21일(월)-22일(화)에 ‘하나님 나라 인재 양성’이라는 주제로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열린다. 코리안 디아스포라 리더십 센터가 주관하고 코스타와 KBS가 협력하는 금번 컨퍼런스는, 2011년 6월 메릴랜드 빌립보교
월드 비전은 시리아 어린이들이 자신들의 곤경과 국제 사회의 보다 강력한 개입 요청에 대해 기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시리아 내전이 발발한 이후 3년 동안 250만여 명의 시리아인들이 날로 늘어나는 폭력을 피해 시리아를 떠났다. 그 중 절반 정도는 어린이들이었다. 또한 수백만여 명은 국내 이재민이 되었다. 유엔 난민 기관의 최근 추정에 따르면, 내전 중에 1
지난 3월 5일(수), 한국 신길교회에서 한국국가조찬기도회 해외귀빈 환영만찬 및 세계평화음악제가 열렸다. 올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모범을 보인 지회를 선정하는 특별상 시상식에서 한미국가조찬기도회 시카고지회(회장 : 김왕기 장로)가 선정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이진 시카고지회 부회장이 시카고지회를 대표하여 국가조찬기도회의 김명규 회장으로부터 상패를 받
창립 40주년을 기념하여 시카고지역 한인교회협의회(이하 시카고 교협)가 시카고지역 한인교회들의 새로운 부흥을 꿈꾸며 기획한 '부흥 시카고 미스바 기도회'가 지난 3월 9일(주) 오후 5시, 시카고 북부 서버브에 위치한 레익뷰언약교회(강민수 목사 담임)에서 교협 임원과 목사, 성도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부흥 시카고 미스바 기도회는 강민
지난 3월 7일 오후 7시 30분, 시카고 5개 지역을 포함한 미주 70여 개 지역에서, 미주한인교회 여성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27회 세계기도일 예배를 드렸다. 올해 30회를 맞는 시카고 지역 세계기도일 예배는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게 하라”는 주제로, 시카고 연합장로교회(김귀안 목사 담임), 중부 지역 베들레헴교회(이상규 목사 담임), 북부 지역 아름다
작은 교회의 예배 현장은 미디어 시대 혹은 영상 시대에 걸맞지 않게 열악한 것이 미주 한인교회의 현실이다. 목회자와 예배 및 찬양 인도자들의 고민이 여기에 있다. 이런 작은 교회의 예배를 돕는 사역이 시카고 출신의 목회자이자 예배 및 찬양 인도자인 이종관 목사에 의해 시작되었다. 서울대 음대와 트리니티 신학교를 졸업한 이 목사는 26년간 음악목사와 담임목사
최근 한국 사회에서 북한인권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 7일, 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NCCK 화해통일위원회 주최로 북한인권법 토론회가 개최됐다. ‘북한인권법,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황재옥 교수(원광대), 윤소정 박사(이화여대), 김성곤 의원(민주당)은 발제 후에 참석자들과 함께 토론에 참여했다.NCCK 김영주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을 좇으라"(히 12:14).한국 피스메이커 대표인 이철 목사는 16년간 뉴욕 중부교회의 담임 목사로서 이민 목회를 한 후, 남서울교회 2대 담임목사로 16년간 사역했다. 2012년 조기은퇴한 후에, 이 목사는 2000년부터 소명을 가지고 시작했던 한국 피스메이커 사역을 열정적으로 펼치고 있다. 미주 한인사회와 교계가 다양한
한국교회연합운동에 대한 대토론회가 지난 3월 6일, 서울 프레스센터 19층에서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한영훈 목사, 이하 한교연) 주최로 열렸다.이날 인사말을 전한 한영훈 목사는 “연합운동에 대한 전반적인 교계의 의견 수렴과 신학적 고찰, 방향 제시, 연합운동에 대한 공통분모를 찾기 위한 염려에서 마련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3월 17일과 18일에 열리
서북미의 워싱톤 주에서 통일을 위한 기도회 모임으로 작년 5월에 출범했던 워싱톤주 쥬빌리(희년)통일구국(연합)기도회가 주최하는 제4차 통일구국연합기도회가 3.1절 95주년을 맞이해 지난 3월 2일 주일 오후 6시, 17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애틀 온누리 교회(정광호 목사)에서 개최되었다.권준 목사(워싱톤주 쥬빌리통일기도회 회장) 사회로 열린 이날 기도
러시아 선교회(Russian Ministries)의 세르게이 라쿠바 회장은 우크라이나 위기를 위한 긴급 기도와 금전적 지원을 전 세계 크리스천들에게 요청했다. 라쿠바는 메시지를 통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에 전쟁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소식에 양국의 국민들을 생각하며 내 가슴은 피를 흘리고 있다. 나는 러시아인들을 사랑하며, 그들에게 헌신하면서 선교해 왔지
3월 2일, 테러 발생 뒤에 경찰이 찾아가지 않은 화물을 검사하고 있다. 중국 최대의 정치 행사 양회를 이틀 앞둔 3월 1일(토) 밤 9시, 중국 서남부 윈난 성의 관광 휴양 도시 쿤밍시의 기차역에서 중국의 소수 민족인 위구르족 출신의 폭도들이 칼을 휘둘러 최소 29명이 사망하고 14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중국 신화사 통신이 발표했다.쿤밍시 당국은 이
우리를 용서하사 당신의 백성으로 삼으신 주님,이루 다 헤아릴 수 없는 우리의 허물을 탕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주님은 우리가 아직 죄인으로 있을 때 용납하셨고우리가 배반하여 떠나 있을 때 우리를 인도하셨습니다.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발견되면먼저 용서하라고 하신 주님!주님께 엄청난 용서를 받고도 뒤돌아서선이웃의 작은 허물 하나 용서하지 못하고속을 끓이
시카고지역 한인교회협의회(이하 시카고교협)에서 주관하는 제3회 희망의 쌀 나눔 전달식이 3월 4일 오전 11시, 시카고 북서부 나일스에 위치한 아씨 플라자에서 열렸다. 오영택 목사(시카고교협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전달식에는 오 목사의 ‘희망의 쌀 나눔 취지 설명’에 이어서 시카고교협 회장 최문선 목사의 ‘희망의 쌀을 전달받는 이웃들을 위한 축복 기도’와
지난 2월 중순, 바나 그룹은 ‘신앙과 직업과 소명의 세 가지 추세’에 관한 새로운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금 당신이 하는 일이 무엇인가?” 상대방을 알기 위한 이 전형적인 질문에 요즘 사람들은 점점 답하길 어려워하고 있다. 일의 형태가 달라지고 가정과 직장간의 비중 문제로 갈등하게 되면서 의미 있는 삶이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이 부활하고 있다. 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