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한 여론조사 결과, 10년 전에 비해 좀더 많은 아버지들이 자녀와 함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CBN은 보도했다. 5세 이하의 자녀를 가진 아버지 가운데 90%가 한 주일에 여러 번 자녀를 목욕시키고 기저귀를 갈아 주고 옷을 갈아입힌다고 대답했으며, 5~18세 자녀를 가진 아버지 중 90%는 한 주일에 여러 번 함께 식사하고 그날 일어난 일 등에 관
2013년은 종교 뉴스의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바티칸의 교황이 바뀌었고, 중동에서의 종교적 긴장이 가중되었고, 미국에서도 종교적인 이슈들이 계속 불거져 나왔다. 허핑턴포스트의 종교 뉴스 편집팀은 올해의 종교 뉴스 톱 10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10. 교황 베네딕트 16세 사임 2월 11일, 교황 베네딕트 16세가 2월 28일자로 교황을 사임하겠다
중동 땅, 요르단 하늘에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클래식의 향연 !!!가깝지만 멀게만 느껴지던 한,일 관계가 양국 봉사단원들의 순수한 음악가 정신으로 요르단에서는 소통과 협력의 매개로 작용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일본국제협력단(JICA)의 봉사단원들이 주관하는 합동 겨울 콘서트가 12월 26일, 요르단 수도 암만에 위치한 Royal Cultural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한 해를 정리하는 의미로 소저너스의 편집진들이 7편의 베스트 칼럼을 소개했다. 스티븐 맷슨(Stephen Mattson)이 12월 20일, 인터넷에 올린 '미국인이 기독교를 필요로 하는 6가지 이유'도 베스트 칼럼 중 하나이다.소비주의와 오락, 현대화에 물든 세속 사회에서 기독교는 구식이고 현실과는 무관하며 불필요하다는 인상을 주곤
12월 25일, 수도 주바에서 북서쪽으로 180킬로미터 떨어진 보르에서 남수단 군인이 무기를 들고 있다. 리크 마차르를 따르는 반군의 손에 종글레이 주, 보르가 들어갔으나, 1주일 후 남수단 부대가 재탈환했다.오랜 내전 끝에 2011년 7월 수단으로부터 독립한 남수단에서 지난 15일 살바 키르 대통령의 정부군과 리크 마차르 전 부통령을 지지하는 반군이 수도
시리아의 역사적인 마을 말룰라에 대한 반군 공격을 피해 기독교인 수백 세대가 다마스커스 쉘터에서 우울한 성탄절기를 보내고 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예수 그리스도가 사용했던 고대 아람어를 여전히 사용하는 말룰라 주민들 역시 수백만 시리아 난민 대열에 끼어들었다. 내전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즐거워야 할 성탄절은 잃어버린 것들을 반추하게 만드는 쓰라린
온라인 기독교 뉴스에 따르면, 인디애나폴리스에 있는 칼리지 파크 교회는 올해 크리스마스 절기 헌금을 미국의 위클리프 성경번역 선교회(Wycliffe Bible Translators USA)에 기증했다. 인디애나 주의 한 대형교회의 최근 몇 년간 특별절기헌금은 평균 60만 불이었으며, 올해의 크리스마스 절기 헌금은 성경을 번역하는 기독교 비영리재단에 기부하기
12월 23일, AP 통신은 설문조사에 따른 2013년의 뉴스 톱 10을 발표했다. 1위는 오바마케어, 2위는 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 3위는 바티칸 교황 사임과 취임 소식이었다. 지난 해의 톱 뉴스는 26명의 어린이와 직원의 생명을 앗아간 커네티컷 주 뉴타운 초등학교의 총기 난사 사건이었다. 1936년부터 AP 통신사는 언론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
12월 24일, 최홍기 주 요르단 한국대사와 이브라힘 싸이프 요르단 기획국제협력부 장관이 한.요 무상원조 기본협정 서명식을 요르단 암만에서 가졌다.우리나라는 그동안 한국국제협력단(KOICA-한영태 요르단 사무소장)을 통해 중동 요르단에 대해 무상원조사업을 실시하여 요르단의 경제.사회 발전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양국간의 우호협력관계를 강화해 왔다. 그러나
지난 12월 17일, 시카고 외곽에 위치한 MC-TV 공개홀에서 2013 MC-TV 성탄 감사 예배를 드리고, 김왕기 장로의 간증기 『영성의 힘』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 송치홍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최병운 목사(MC-TV 화요기도회 인도자)의 기도, 신광해 목사(아가페 장로교회)의 “Full Astern”이라는 제목의 설교, 예향 1기 이경용
대뉴욕장로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8차 목요기도회가 12월 19일(목) 오전, 연합회 예배실에서 열렸다. 본회 고문인 윤세윤 목사를 강사로 초빙했다. 윤 목사는 설교 중에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섭리와 의미를 되새기는 성탄절이 되길 바란다"면서 "2014년에도 장로연합회가 더욱 발전하길 소원한다"고 말했다. 기도회는 정권식 장로 사
최근에 폭우와 폭설을 동반한 겨울 폭풍이 중동을 강타하며 영하의 기온을 몰고 왔지만, 요르단 자타리 시리안 난민캠프내의 어린이들은 태권도복을 입고 힘찬 구령을 지르며 강추위와 맞서 싸워나가고 있다.타향에서 고난의 삶을 살고 있는 난민들에게 닥친 이번 겨울 폭풍을 일컬어 많은 이들이 "위기를 넘어선 재앙(from crisis to disaster)"이란
구세군 메이페어 커뮤니티 교회(담임: 장호윤 사관)는 지난 12월 18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Food Basket과 Angel Tree 행사를 열어 지역의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이 담긴 선물을 기증했다. 이날 통조림, 햄, 감자 등이 담긴 바스켓을 이웃 주민들에게 전달했고, 어린이들에게 각자가 가지고 싶어했던 선물들을 나누어 주었다. 10년 전,
영국의 Aid to the Church in Need가 최근 신앙 때문에 억압 받는 크리스천들에 관한, 192페이지에 달하는 보고서를 발했다. 존 폰티펙스와 존 뉴튼이 자료를 엮고 편집한 이란 제목의 보고서는 특별한 관심 대상국인 30개국(아프가니스탄, 벨라루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버마, 중국, 쿠바,
한인 2세들과 영어권 1.5세들을 위한 제8회 세계한인청소년선교축제(GKYM: Global Korean Young Adult Mission Festival)가 뉴욕 주 로체스터 하이야트 리버사이드 컨벤션 센터에서 12월 25일(수)부터 28일(토)까지 나흘간 열린다.한인디아스포라 2세 청년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고 미전도 종족 사역자로 결단케 하는 올해 지킴
KUMC(미주한인연합감리교) 총회 임원진(회장 안명훈 목사)은 중앙위원회의 보고서를 통해 2014년 한인총회가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뉴욕 롱아일랜드에서 열리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한인총회의 주제는“함께 선교하면 풍성합니다”이다. 이번 총회 기간 중 특별 프로그램으로, 둘째 날 화요일에 총회세계선교부 방문이 계획되어 있다. 이 방
12월 13일, 유타 주의 판사 클라크 와둡스는 91페이지의 판결문에서 중혼(이중결혼)을 금지한 주법의 항목을 뒤집었다고 밥티스트 프레스가 보도했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임명을 받은 이 판사는 몰몬교가 우세한 유타 주에서 일부다처제를 합법화시켰다. 몰몬교는 여러 장의 결혼 증명서는 없어도 성인 남녀의 관계들을 결혼으로 인정한다. 와둡스는 유타의 일부다
경제가 침체되면 범죄가 늘어난다. 절도와 주택 침입도 기록을 갱신했다. 가장 문제가 되는 사실은 도시 농촌 불문하고 이런 범죄들이 더 자주 발생한다는 것이다. 기독교인들과 그들의 집 역시 예외는 아니라고 ANS 뉴스는 12월 16일 보도했다.마이클 아일랜드 미디어 선교회의 보고에 따르면 집과 가족을 보호하는 방법을 찾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총기 및 가정
비영리구호기관 사마리탄 퍼스의 프랭클린 그래함 회장은 필리핀의 태풍 하이옌 희생자들에게 6만여 개의 선물을 보내기 위해, 뉴욕시의 한 공항에서 지역 주민과 허리케인 샌디의 생존자, 프로젝트 기획자들 등과 자리를 같이했다. “이 선물이 아이들에게 가는 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는가? 누군가가 그들을 사랑한다는 뜻이며 그들이 잊혀지지 않았다는 뜻이다. 세상의 모
12월 15일, 시카고 인근의 상점 앞에서 어린이들이 자선남비의 종을 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