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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가르치신 말씀과 행동하신 것들을 모두 기록하면 이 세상 전체가 그 책들을 두기에 부족하다(요 21:25). 과장법처럼 들리지만 예수님의 말씀과 행동은 이 지구보다 훨씬 더 무겁다는 뜻 아닐까. 예수님께서 오늘날 이 세상에 오셨고, 그 모든 가르치심과 행동하신 것을 녹화해 두면 얼마나 큰 은혜가 될까.예수님께서 목숨 걸고 설파하셨던 말씀과 행동의
칼럼
이정근 목사
2020.05.22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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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천(치과 의사, 수필가)지난 4월은 잔인한 달이라는 별명만큼이나 인류 모두가 조바심을 내고 코로나와 힘겹게 싸우는 동안에도 자연은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태연하기만 하다. 어느새 5월이니 말이다. 5월은 메이데이, 노동절의 날이요, 어린이의 날, 어버이의 날, 스승의 날이 있기도 하고 가정의 달이기도 하다.그것뿐인가? 5월은 별명도 많다. '눈으로 듣는 음악'의 계절, '귀로 듣는 그림' 의 계절 등 ‘계절의 여왕’이라는 말답게 화려하기만 하다. 5월이 되면 햇빛에 빛나는 신록의 이파리들처럼 살아 있는 것들이 뿜어내는 고귀한 생
칼럼
김학천
2020.05.20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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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야고보서 5장 15절)주여,우리는 세계적으로 준동하고 있는 병마로불안과 초조 가운데속수무책의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특별한 의술도 명약도 없이확진자와 사망자는 나날이 늘어만 가고법으로 여러 방법을 제시하고는 있으나특별한 효험도 진전도 없이 절망만 보일 뿐입니다.날이 갈수록 실업자들은 늘어만 가고하루
오피니언
박도원 목사
2020.05.2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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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고 팬데믹 현상으로 나타나게 되자 지구의 종말에 대해 관심이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익숙한 이름인 노스트라다무스가 소환되고 있고, 계시록을 공부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성경을 조금 안다는 사람들은 마지막 대접 재앙의 첫번째 징조로 보기도 하고, 출애굽기의 다섯 번째 재앙이나 여섯 번째 재앙 이야기를 코로나 사태와 연결짓기도
칼럼
곽성환 목사
2020.05.14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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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와 이 씨는 학교 동창이었다. 한 동네에서 태어나 그 마을에서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대학에는 둘 다 진학할 형편이 못 되었다. 20년 넘는 죽마고우였다. 한 사람이 점심을 싸오지 못하면 서로 나누어 먹었다. 때때로 경쟁심도 있었지만 그런 건 우정에 가려서 노출되지 않았다. 학교 성적은 두 사람 다 중상위권이었고, 석차는 서로 앞서거니 뒤서
칼럼
이정근 목사
2020.04.28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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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전염병이 온 세상을 휩쓸고 있는 사이, 수백만이 감염되고 수십만이 생명을 잃고 있다. 금일(2020-4-19 오전 현재)만 하더라도 전 세계적으로는 확진자가 2,330,511명, 사망자는 무려 163,192명이며, 미국에서만 확진자가 741,287명, 사망자는 39,611명이라 발표되었는데도, 문제는 확진자나 사망자가 줄어들 기세가 보이지 않는
퍼스펙티브
박도원 목사
2020.04.21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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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의 순간에“나는 그를 모르오그는 저주를 받아 형벌을 받는다오.”악당들로부터주먹에 맞고 얼굴에 침 뱉음을 당하며온갖 조롱과 함께 피투성이가 되신 주님을 바라보며…그리고 닭이 울던 때가슴이 찢어지는 통증을 느끼며통곡했으나아직은 허탈한 가슴자책과 함께 무기력해지는 감정사지가 뻣뻣하게 굳어오며심장마저 멈추는 듯했으리이다.삼 년이 아니라해가 수십 번
오피니언
박도원 목사
2020.04.2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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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4년 전인 2016년 3월, 한국에서는 천재 바둑기사로 알려진 이세돌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바둑 대결이 있었습니다. 결과는 4대 1로 알파고의 승리. 그 결과에 사람들은 충격을 받았고, 미래의 세계에 대해 걱정하기 시작했습니다. 컴퓨터가 인간을 지배하는 세상이 오지 않을까. 젊은이들은 앞으로 10년 안에 없어질 직업이 무엇인지를 살펴보면서 전공
칼럼
곽성환 목사
2020.04.16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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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이 찾아와 문을 두드립니다. 지금은 행복해 보여도 언젠가 슬픔이 찾아옵니다. 마리아와 마르다는 예수님의 친구였지만, 오라비 나사로의 죽음으로 찾아온 슬픔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슬픔이 을 때 어디서 도움을 얻을 수 있을까요? 슬픔이 찾아온 곳에 친구도 찾아옵니다. 사람들이 마리아와 마르다의 집에 문상을 왔습니다. 사랑과 믿음의 공동체 안에 살면, 슬픔을
칼럼
허영진 목사
2020.04.15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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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생활이 벌써 두 달이 지난다. 처음에는 무척 불편하더니 지금은 그런 대로 지낼 만하다. 그래도 독자들께서 이 글을 읽을 때쯤이면 마음 놓고 세상을 휘저으며 다니게 되었으면 좋겠다. 옛날 한국에서 택시를 타게 되면 기사 눈앞에 어린 소녀가 무릎 꿇고 기도하는 그림이 걸려 있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소녀가 아니라 소년이다. 사무엘이라고도 하고 다니엘
칼럼
이정근 목사
2020.04.15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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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을 우리에게 보이시며주의 구원을 우리에게 주소서”시편 85편 7절온 세상이 전염병으로 난리입니다.이스라엘이 모압에서 바알브올을 섬기다염병으로 죽은 자가 이만 사천 명,다윗의 범죄로 이스라엘에 온역을 내리심으로백성 칠만이나 죽었던 사건처럼전 세계는 극심한 전염병으로죽음의 공포 속에서 나날을 보내며치유의 방법도 찾지 못한 채속수무책으로
오피니언
박도원 목사
2020.03.24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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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백성에게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의 구별을 가르치며부정한 것과 정한 것을 분별하게 할 것이며”에스겔 44장 23절세계적인 질환이 돌고 있습니다.이때가 그때인지는 알 수 없사오나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일어나고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는 일들로예사롭지 않습니다.주께서 엄히 경계하셨던 부끄러운 일들을꺼림도 두려움도 없이 자행하며여인들은 순리대로 쓸 것을
오피니언
박도원 목사
2020.02.19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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