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과 4일 70여명의 아랍 기독교 지도자들이 모여 중동지역 기독교인들이 직면한 위기에 대해 논의 모임(Challenges Facing Arab Christians)을 암만에 위치한 로얄호텔에서 열렸다.이번 모임은 요르단 압둘라 국왕과 Ghazi 왕자의 초청으로 이루어 졌는데 중동 기독교를 대표하는 정교회, 캐톨릭, 콥틱, 개신교의 최고 지도자들 70
9월3일 유엔은 내전으로 자신의 조국을 탈출해 난민이 된 시리아인의 숫자가 공식적으로 2백만을 넘었다고 발표했다.이 숫자를 2년 6개월된 시리아 내전에 대비해 볼때 대략 매일 5,000명이 시리아 국경을 탈출했으며, 매 15초마다 한 명의 시리아 인이 국경을 탈출한다는 통계가 나오게 된다. 이뿐만 아니라, 시리아 내부안에서
지난 8월 21일 시리아 정부군의 화학무기 공격으로 1,429명의 시리아 국민을 학살한 사건에 대해서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레드 라인'(금지된 선)을 넘었다며 군사적 행동을 하겠다고 발표하자 시리아를 둘러싼 주변 국가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오바마 대통령은 8월 31일 공식발표에서 대통
안토니오 구테레스 유엔 난민고등판무관 (UNHCR)은 “시리아 내전은 21세기 최대 비극”이라 천명하고, 2백만 명이 넘는 시리아인들이 난민이 되었으며, 지금도 난민은 늘어나고 있다는 새로운 보고서를 9월 3일 발표했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성명을 통해 “시리아인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옷가지 몇 개를 등에 짊어지고 국경을 넘고 있다.”고 말했다. 그들
대뉴욕 다민족선교대회(축제)가 대뉴욕지구 한인장로연합회(KECA-NY) 주최로 지난 8월 25일(주일) 오후 6시 후러싱제일교회(담임 장동일 목사)에서 열렸다.이번 선교대회는 1부 예배와, 한국을 비롯한 여러 다민족 성도들이 각자의 언어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2부 찬양축제가 진행되었고, 3부에는 만찬과 친교 시간을 가졌다. 손성대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지난 8월 29일, 아가페장로교회(신광해 목사 담임, East Camp McDonald Rd., Prospect Hts, IL 60070)에서 시카고 지역 교역자회와 시카고 교회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3,40대 목회자들을 위한 심포지엄이 열렸다. 40대를 살아낸 선배 목회자들의 경험과 깨우친 지혜를 듣고 전인적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자리였다. 발
마을의 영험하다는 무당 마르타가 어느 날 길을 걷다가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었다. 위클리프 성서번역협회(Wycliffe Associates)가 전하는 이야기에 따르면, 카메룬의 한 마을의 노상에서 한 여성이 악령 들린 남자에 관해 큰 소리로 무언가를 읽고 있었다는 것이다. 무당은 들어본 적 없는 낯선 이야기였다. 무당이 몰랐던 그 이야기는 성경에 나오는 것이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는 교회 창립 90주년을 맞이하여 교회와 한인이민사를 기념하고 후손들에게 부모들의 역사를 남기기 위해 90주년 기념우표를 발행하였다.지난 8월25일에 교인들에게 공개 및 판매를 시작하였고 하루만에 5,000장이 모두 판매되었다.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는 90주년 우표를 다시 추가 제작하여 이번 9월 1일에 재판매하기로 했다.
기독의료상조회(Christian Mutual Med-Aid, CMM)는 지난 8월 18일(주일) 오후 1시 뉴욕 소재 갈릴리교회(담임 박성식 목사, 52 Clyde Ave. Hopelawn, NJ 08861)에서 사역 설명회를 열었다. 로고스선교회(대표 박도원 목사) 본부장 김경호 목사는 세미나를 통해 기독의료상조회의 활동 사항, 가입방법, 의료비 지원 혜
오는 9월 21일(토) 오전 10시~오후 3시에, 미국 장로교 동북대회 한인 여선교회 연합회와 동북한미노회 여선교회가 주관하는 제23회 연합선교대회가 커네티컷 주의 아가페 노숙자 교회(292 Orange St., New Haven, Conneticut 06510)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의 주제는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일리노이 주청사 Atrium(James R. Thompson Center, 100 W. Randolf Street)에서 2013 아시안 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26일 정오에는 리본 커팅 오프닝 리셉션을 했다. 올해 아시안 사진전에는 특별히 시카고 한인 사진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됐다. 김중규, 이진, 고애선, 현찬우, 현광호,
American Center for Law and Justice(이하 ACLJ)는 온라인으로 “이집트 기독교인을 보호하고 무슬림 형제단과 지하디스트를 반대하는 데 해외 원조를 사용하라”는 청원서 서명을 받기 시작했으며, 26일 현재 71,089명이 서명을 했다. 이집트를 원조할 때 크리스천 보호를 조건으로 내걸 것을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 “이집트 70여
2013년 8월 28일은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가 일자리와 자유를 찾는 25만여 명의 사람들의 행진을 이끈 지 50주년이 되는 날이다. 인종차별과 실직, 흑인들이 직면한 경제적 불평등에 항의한 날이고, 마틴 루터 킹 목사가“내게는 꿈이 있습니다.”라는 연설을 했던 날이고, 결국 1964년의 인권법과 1965년의 투표권법을 이끌어낸 날이다.이를 기념하기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장총)가 한국 정부의 종교인 과세 결정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밝혔다.한장총은 지난 8월 19일 오전 11시 육군회관에서 개최한 ‘제5회 장로교의 날 평가회 및 정책간담회’에서 “(한국)정부가 확정한 종교인 과세는 하나님의 교회를 국가라는 세속권력에 예속시키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이날 한장총 사회복지위원장
2010년 한국의 기준 자살률(인구 10만 명당 자살자 수)은 33.5명으로 OECD 회원국 중 8년 연속 1위이며, 노인들의 자살률은 OECD 국가 평균의 4배, 청소년 사망 원인 1위가 자살이다. 이제 한국의 자살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심각한 사회 문제로 비화되고 있다.이렇듯 자살이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가 교
8월 24일, 시리아 다마스쿠스 외곽 아르빈. 과도 정부의 군대가 화학무기를 사용해서 비둘기들이 죽어가고 있다고 반군측 활동가는 말한다. 시리아 반군측은 8월 21일 오전 수도 다마스쿠스 외곽의 도시 구타를 정부군이 화학무기로 공격하여 1,300여 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본지-로이터 게재 특약)Photo by Reuters
미주 두란노 어머니 학교 시카고 1기가 오는 9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주님! 제가 어머니입니다”라는 주제로 약속의 교회 위네카 캠퍼스(담임 박영호 목사, 1255 Willow Rd., Winnetka, IL)에서 열린다.두란노 어머니학교는 지난 1998년 서울에서 설립된 이후, 한국과 해외 6대 주에서 450회 이상 개설되었고 4만 명에 가까
시카고제일연합감리교회 창립 90주년 음악회가 지난 8월 25일 밤 7시 스코키 노스쇼어 퍼포밍 아트 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음악회에는 바리톤 고성현 한양대 교수가 출연하고, 뉴욕 시티 오페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2014년부터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활동하게 될 소프라노 이윤아씨가 특별출연했으며, 이외에 시카고 클래시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시카고
제3회 시카고한국무용단의 정기공연이 지난 8월 24일 오후 7시 반 시카고 근교 Skokie의 North Shore Center에서 “이야기가 있는 우리 춤”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시카고 한국 무용단은 다민족이 모인 미국사회에서 잃어버릴 수 있는 한국인의 위상을 확립하고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뜻을 같이한 무용 전공인으로 구성된 예술 단체이다.
지난 8월 9~10일, 시카고 북부 외곽에 위치한 윌로우 크릭 교회에서 ‘2013 글로벌 리더십 서밋(Global Leadership Summit)’이 개최되었다. 이 행사를 통해 캐나다와 미국 230개 도시에 있는 교육, 사업, 종교기관, 예술, 비영리 기관에서 8만2천여 명의 리더들이 참가해 고강도 훈련을 받고 영감과 도전을 얻었다. 또한 이 행사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