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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0일, 제18대 대통령에 당선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여의도 새누리 당사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자신의 이름을 연호하고 있다. 이로써 헌정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 탄생했다. 대통령 직선제가 도입된 이후 최초의 과반 득표와 최다 득표를 기록하기도 했다.Photo by Reuters
뉴스
크리스찬저널
2012.12.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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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CC(대표: 박성민 목사)와 CBMC 행복한 지회가 공동으로 불우한 이웃에게 연탄을 나누어 주는 행사를 벌였다. 한국CCC는 ‘한 손에는 사랑을, 한 손에는 복음을!’이라는 구호 아래 지난 해 12월 20일,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포함한 소외계층 15가정에 연탄 1,800장을 공급하는 사랑의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봉사활동에는 280여 명의 서울지역 학생들과 박성민 대표, 함용태 사장(CBMC 행복한 지회) 등이 함께했다.봉사단원들은 서울 노원구 성암교회에 모여 출정식을 마친 후 팔 토시와 검은 앞치마를 두르고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벌이기 위한 장소로 향했다. 박성민 대표는 연탄 배달을 시작하기 전 출정식에서 “우리 기독교인들이 먼저 사랑과 나눔과 섬김을
한국교계
크리스찬저널
2012.12.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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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리교가 한국의 개신교단으로서는 처음으로 세습을 법으로 금지시켰다. 감리교에 이어 예장통합 평양노회도 세습방지법을 위한 연구위원회를 구성했고, 서울노회도 세습방지 논의에 합세했다. 이에 더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세습방지운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선언하는 등 본격적인 세습 차단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반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세습을 적극 지지하고 나서기도 했다.2. 예장백석 교단이 중도 보수교단으로서는 처음으로 여성목사 안수를 실시했다. 예장백석 총회는 2011년 총회에서 여성안수 시행을 전격 결의했고, 지난 해 봄 노회에서 50명 정도의 여성에게 목사 안수를 시행했다. 여성안수 논의가 시작된 지 15년만의 결실이었다. 예장백석 총회에서는 앞으로 여성장로 안수까지 시행할 것으로
한국교계
크리스찬저널
2012.12.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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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회 다수, 자원 부족해도 새해에는 더 많이 봉사하길 원해교회들이 봉사를 우선순위로 삼지 않을 경우에 미국인들의 현주소는 어떻게 될까? 재난 구호 노력이 느려지는 건 말할 것도 없고, 식량이나 의류와 같은 기초생필품이 충족되지 않는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느끼게 될 것이다. 여러 소식통에 따르면 허리케인 샌디의 피해 현장에서도 교회들이 가장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Outlook for Outreach의 최근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전국적으로 특별한 이유로 도움을 제공한 미국 교회의 58% 중에서 75%는 전국적인 재난구호활동에 참여했다. 지역적으로나 세계적으로 도움을 제공하는 교회의 봉사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크리스채니티 투데이와 브라더후드 뮤추얼 보험사도 Outlook fo
세계
크리스찬저널
2012.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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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에도 세상과 기독교계에선 온갖 정책과 논쟁, 박해와 시위, 비극과 희망이 엇갈렸다. 그 중에서 ReligionToday.com이 뽑은 세계 10대 기독교 뉴스를 소개한다. 1. 2012 미국 대통령 선거 - 11월 6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되었다. 이번 대선을 통해 인종적, 문화적, 이데올로기적 다양성과 세속화가 심화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공화당 후보 미트 롬니의 몰몬교도 중요한 이슈였다. 몰몬교도에게 투표해도 되는지 해야 하는지 의문이 쏟아져 나왔지만, 보수 기독교인들은 낙태 반대, 동성결혼 반대라는 도덕적 가치관에 우선 순위를 둔 선거이기도 했다. 대선의 날, 4개 주에서는 동성결혼을 합법화시켰다.2. 코네티컷, 뉴타운의 총격살인 - 12월 14
세계
크리스찬저널
2012.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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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교외 노스브룩의 자택에서 20대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3년 8개월간 수감된 한인 고형석(60)씨에게 무죄 평결이 내려졌다. 지난 12월 17일 일리노이 주 쿡카운티 법원 배심원단 12명은 지난 2009년 4월 16일 새벽 시카고 교외도시 노스브룩의 자택 거실에서 자신의 아들(당시 22세)을 수차례 칼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아온 고형석씨에 대해 무죄 판정을 내렸다. 이날 스코키 순회법원에서 개럿 하워드 판사의 주재로 열린 재판에서는 오전 9시 30분부터 검찰과 고씨측 변호인단의 최종 변론에 이어 오후 2시 20분부터 12명의 배심원들이 평결회의에 들어갔고 1시간 45분여만인 오후 4시께 만장 일치로 고씨에 대한 무죄 평결이 나왔다.아들의 죽음과 살인죄라는 이중의 고통
미주교계
크리스찬저널
2012.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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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도시선교센터(이사장 이영섭 목사, 대표 김봉수 목사, 이하 BIM)는 지난 22일 성탄절을 앞두고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실시하는 크리스 마스 파티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센터 내 애프터 스쿨에 다니는 25명의 아이들과 지역에 있는 아이들 등 모두 40여 명이 참석했다. 벧엘교회 도시 선교부와 청년4부에서 15명의 봉사자들도 참가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선물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크리스마스에 대한 의미를 나누기 위해 함께 예배를 드리면서 “아기 예수가 이 땅에 오신 이유가 무엇인지” 같이 생각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 아이들, 부모들과 함께 아기 예수의 나심을 직접 그리거나 공작활동을 벌였고 아이들에게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심은 우리들과 함께 하심”이라
미주교계
크리스찬저널
2012.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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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일, 프랑스의 수도 파리, 성탄절을 앞두고 갈레리 라파옛 백화점의 중앙에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되어 있다.Photo by Reuters
뉴스
크리스찬저널
2012.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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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언론회(대표: 김승동 목사)가 지난 12월 7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종교평화법, 과연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포럼을 열었다.이날 포럼에 패널로 참여한 서울대 종교학과 윤이흠 명예교수는 “종교평화법이라는 것은 그 의도는 옳다. 하지만 평화유지는 복잡한 문제”라면서 “종교평화란 인류가 태고적부터 가져온 꿈”이라고 말했다.윤 교수는 “종교평화를 유지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면서 “첫째는 ‘국교형’이며 국교의 세계관을 사회에 전파해 사회 전체를 개종시키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정치, 경제, 문화 등 사회의 모든 문제를 관장하고 통치할 수 있다. 하지만 국교는 제국주의 모델로 사회와 문화 전체를 무자비하게 통일해 ‘자유’가 제한된다”고 설명했다.두 번째 방법은 ‘
한국교계
크리스찬저널
2012.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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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교회를 세우는 사역을 전개하는 작은교회세우기연합(대표: 정성진 목사)이 지난 12월 8일 오후 3시 상암동교회(신민규 목사)에서 ‘2012년 결산 및 2013년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작은교회세우기연합은 ‘작은 교회가 희망이다’라는 기치 아래 목회자를 비롯해 각 분야의 전문가와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적인 네트워크로서 협력체계를 통해 작은 교회들을 건강하게 세워나가는 사역을 진행 중이다.대표 정성진 목사는 “아무리 훌륭한 병사일지라도 ‘무기’가 없으면 현대전에서 아무런 소용이 없듯, 열정과 사명감으로 충만한 작은 교회 목회자들도 이를 뒷받침해 주는 할 여러 자원들이 없으면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정 목사는 “재정적 문제에 의해 발생하는 가정불화, 열악
한국교계
크리스찬저널
2012.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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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단체들, 가난한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 준비로 분주해♥ 1억 번째 슈박스 선물에 감사 - 12월 4일 샬롯 프로세싱 센터에서 사마리탄 퍼스가 주관하는 Operation Christmas Child 기념행사가 열렸다. Operation Christmas Child는 복음서와 함께 학용품, 장난감, 위생용품, 간식, 장신구, 의류 등을 채운 슈박스 선물을 성탄절에 외롭고 가난한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1993년 1천 개로 시작해, 19년이 흐른 지금 1억 개의 슈박스 선물을 130개국 어린이들에게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프랭클린 그래함 회장은 “하나님께서 이 프로그램을 축복해 주셨다”면서, 행사에 참가한 수백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1억 번째
세계
크리스찬저널
2012.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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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이타적인 섬김은 제자 훈련과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다는 라이프웨이 리서치의 연구 결과가 최근에 발표되었다. 미국 개신교 신자의 58%는 “나는 기꺼이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데 영적인 선물(은사)을 사용한다”는 서술에 동의를 표했다.“교회 밖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섬기려고 노력한다”는 서술에 대해 60%가 동의했고 그중 17%가 강력하게 동의했다. “섬김은 교회 안에서만 일어나지 않는다”며 에드 스테처 회장은 “본이 되어야 하고 권장되어야 한다. 기대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서로를 훈련시키는 일이 섬김의 자세를 기른다는 것을 보여 준다. 제자들이라면 그리스도로 인하여 교회 안에서, 교회를 통해, 교회를 넘어 섬기게 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
세계
크리스찬저널
2012.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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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이 사단법인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2003년에 미래 한국 교회 목회의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목적으로 창립된 미래목회포럼이 한국 교회와 사회의 개혁과 치유에 더욱 매진하기 위해 사단법인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미래목회포럼은 지난 11월 30일 오전 서울 장충동 앰버서더 호텔에서 ‘제9차 정기총회 및 사단법인 설립총회’를 열고, 오정호 목사(대전 새로남교회)를 대표로,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를 이사장으로 선출하는 등 임원진을 새로 구성했다.대표로 취임한 오정호 목사는 “현재 통합과 합동 교단이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미래목회포럼 안에서는 모두 화합하며 상생의 길을 걷고 있어, 한국 교회의 미래를 밝히는 작은 기초가 될 것”이라면서 “전임 대표인 정성진 목사님이 교회
한국교계
크리스찬저널
2012.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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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설교 강단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에 대한 설교가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남서울교회 담임 화종부 목사는 지난 12월 3일, 남서울교회에서 개최된 제7회 개혁주의생명신학회 (이하 생명신학회)정기학술대회에서 “오늘날 강단에서 선포되는 설교 내용에 성경과 복음이 충실하게 반영되고 있지 않다”면서 “특히 십자가 고난의 복음은 거의 찾아 보기 힘들다”고 지적했다.화 목사는 특히 “고난의 신학을 잃어 버리고, 고난을 거쳐 이르게 되는 참된 영광과 존귀에 대한 안목을 잃은 채, 기복주의적이고 현세적 관점에 빠진 한국 교회로 하여금 성경의 도리를 전체적이고 바르게 전하여 참된 영광에 이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십자가를 가르치는 목회야말로 생명을 살리는 목회”라고 주장했다.생명신
한국교계
크리스찬저널
2012.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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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험비, 경제적 불확실성이 기부에 영향을 끼쳐대부분의 미국인들이 성탄절에 각자가 선호하는 자선단체에 기부할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우려되는 소식이 하나 있다. 기금 모금 연구 단체인 캠벨 링커/던햄 앤 컴패니(Campbell Rinker/Dunham and Company)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2/5 이상이 그 동안 기부했던 자선기관들이나 새로운 곳에 기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설문조사는 선호하는 자선기관들, 후원했지만 선호하지 않는 자선기관들, 교회들, 그리고 한 번도 후원해 본 적 없는 자선기관들의 네 영역으로 나누어 기부자들에게 지난 해와 비교해 기부 의사를 물었다. 79%의 응답자들은 지난 해 크리스마스 시즌에 기부했던 자선 단체에 올해에도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세계
크리스찬저널
2012.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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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의 알 바쉬르 정권은 지난 2주 동안 누바 산악지대의 기독교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을 폭격해, 기독교인 3명이 사망하고 두 개의 구호기관과 가톨릭 교회 건물이 파괴되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모닝 스타 뉴스에 따르면, 헤이반에 소재한 가톨릭 교회 신자인 다울라 앙갈로가 코르도판 주 남부의 마을 폭격으로 11월 17일 사망했다. 소식통은 모닝 스타 뉴스에 그녀가 병원으로 가는 도중 노상에서 죽었다고 전했다. 또한 40세의 카미사 쿠쿠도 민간인 주택과 기타 비군사 시설 공격으로 말미암아 살해되었다. 수단 정부의 폭탄 네 개는 11월 17일 알 레카 마을에 떨어져 42세의 기독교인 술리만 쿠쿠가 죽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Nuba Reports 온라인 뉴스에 따르면 3채의 집이 파괴되었다. 익명
세계
크리스찬저널
2012.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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