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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말로는 시인하면서행위로 부인하지 않게 하옵소서.행위로 부인하는 것은가증과 불복종과 선을 버리는 것으로멸망의 길을 선택하는 일이리이다.옛 그레데인들처럼입만 벌리면 거짓말을 토하고악한 짐승같이 삼킬 것을 찾아 헤매며배만 위하는 게으름쟁이가행위로 하나님을 부인하는 자이리이다.우리도 같은 사람이었나이다.어리석고, 불순종하고, 속이며,각색 정욕과 향락에 종
오피니언
박도원 목사
2019.10.25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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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중반을 넘어선 환자를 병원으로 심방한 적이 있었다. 중환자실이었다. 두 손을 꼭 붙잡고 기도했다. 약이나 의사의 치료를 통해서도 고쳐 주시지만 예수님께서 직접 고쳐 주시길 간절히, 간절히... 정말 간이 저리도록 기도했다. 얼굴에 미소를 볼 수 있었다.“목사님, 감사합니다. 퇴원하면 교회 일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예수님보다 두 배나 더 살았는데도
칼럼
이정근 목사
2019.09.27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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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의 아버지 폰 브라운 박사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나의 일생을 좌우하는 가장 의미심장한 일은 어느 날 내가 하나님 앞에서 내 인생의 청지기직 결산 보고를 해야 한다는 사실이다.”바울은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이러므로 우리 각인이 하나님께 직고하리라”(롬 14:7)고 말합니다.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썼는지 보고해야 합니다. 잃어버
칼럼
허영진 목사
2019.09.27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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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시기를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아모스 5장 4절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이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굶주린 늑대와 같은 북한 무리는으르렁대며 조국을 통째로 삼키려 하나이다.전 국토를 불바다로 위협하고날이면 날마다 골리앗처럼 용을 쓰며눈에 불을 켜고 먹이를 찾는야수와도 같습니다.나라 안에는붉은 세력과 간첩들이 들끓고 있으
오피니언
박도원 목사
2019.09.24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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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사람들의 역사적인 영웅 다윗은 정치적으로는 통합의 리더십을 가진 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정치적 관점에서 보면 그는 왕족의 일원이 되었음에도, 당시 절대 권력자인 사울의 미움을 받아 권력의 중심에서 멀어질 수밖에 없었던 정치적 희생양 또는 정치범이었습니다. 현실정치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들자 그는 자연스럽게 그
칼럼
곽성환 목사
2019.09.24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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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무엇을 보느냐... 끓는 가마를 보나이다그 윗면이 북에서부터 기울어졌나이다”예레미야 1장 13절조국의 위기를 보나이다.경제, 안보, 외교 등 온 나라가 암울하기만 합니다.위정자들은 온갖 권력으로 국민을 억누르고정의는 사분오열되어 방향을 잃고 있습니다.“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재앙이 북방에서 일어나 이 땅의 모든 주민들에게부어지리라”던 옛 선지자의 예
오피니언
박도원 목사
2019.08.20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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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번 들었다. 인천상륙작전은 그 성공률이 5,000분의 1이었다는 사실 말이다. 지금도 맥아더 장군 동상을 부수겠다는 악동들이 있다지만 그건 야만적 행위일 뿐이다. 그토록 승리 불가능했던 전쟁을 성공으로 이끌었다면, 아군은 물론 적군들도 힘찬 존경의 박수를 보내야 품위 있는 군대 아닌가. 특히 맥아더 장군은 기도하며 전투를 지휘했던 사람이다.목회는 실상
칼럼
이정근 목사
2019.07.31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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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람들은 탈출하고 떠나감으로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간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탈출을 감행, 믿음의 성숙에 도달하고 영적 해방을 실현하고 하늘나라 건설에 박차를 가한 인물들이었습니다.곤충이 탈바꿈하는 모습은 신기합니다. 나뭇가지에 매달렸던 굼벵이의 등껍질이 터지며 맵시 있게 생긴 매미 한 마리가 모습을 드러냅니다.굼벵이는 탈바
칼럼
허영진 목사
2019.07.31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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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라신명기 28장 5절새 광주리와새 그릇을 주셨나이다.주께서 내리실 큰 복을 담을 새 광주리와 그릇크고 넓고 튼튼한참으로 아름다운 그릇입니다.이미 주셨던 그릇이작고 좁다고 생각이 될 무렵주께서는 건너편 마을에 예비하셨습니다.복되게 하옵소서.우리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옵고
오피니언
박도원 목사
2019.07.18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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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일제 36년의 압제에서 우리는 해방되었습니다. 그러나 자유독립의 기쁨과 감격은 잠깐뿐이었고, 광복은 곧장 국토 분단, 민족상잔의 비극으로 이어졌습니다.1994년, 뉴욕에서 미주한인교회 평화통일 희년 협의회라는 것이 조직되었고, 남가주 지역에도 그 지회가 구성되었습니다. 희년은 이스라엘 역사에 등장하는 노예해방의 해를 의미합니다. 50년마다 돌아
칼럼
허영진 목사
2019.07.16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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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12시 반쯤이었다. 점심식사를 하려고 평소에 가끔 가던 식당으로 차를 몰고 갔다. 그런데 주변을 두 번이나 돌아다녔지만 주차공간이 없었다. 그래서 조금 멀리 갔더니 딱 한 자리 있었다. 였다. 평소처럼 책 한 권을 손에 들고 내렸다. 보통은 성경을 손에 들고 다니며 짬짬이 읽는데 이상하게도 이 날은 집에서 성경사전(Dictionary of
칼럼
이정근 목사
2019.07.16 0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