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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1천 명 등 총 5천명이 집결한 제7차 한인세계선교대회(이하 KWMC)와 시카고 GKYM Festival 연합 컨퍼런스가 지난 7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시카고 휘튼 대학에서 성대히 거행되었다. 혼란한 국제정세와 지구촌 전체의 경제적 불황으로 저조한 참여가 예상되었던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에서 온 선교사들과 선교의 사명을 가진 많은 교회들의 열정으로 인해 이런 모든 염려가 한낱 기우였음을 증명하였다. 개회예배는 한인선교사가 파송된 169개국의 깃발과 국가 이름을 쓴 푯말을 들고, 웅장한 찬양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선교사들이 등장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강당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을 본 고석희 사무총장은 “10만 기도용사를 모집해 예배가 진행되는 지금도
미주교계
크리스찬저널
2012.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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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뉴저지 밀알선교단은 오는 8월 4일과 5일, 사지가 없는 중증 장애를 신앙으로 극복하고 전 세계를 다니며 희망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닉 부이치치를 초청해 2012 밀알집회를 개최한다. 뉴욕은 8월 4일(토) 오후 7시 퀸즈한인교회에서, 뉴저지 집회는 8월 5일(주일) 오후 5시 Felician College(262 South Main St. Lodi, NJ)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을 통해 참석한 모든 이들이 희망의 메시지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주최측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닉 부이치치는 어려운 학창시절을 보냈기에 청소년들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 어딜 가나 젊은이들을 향해 일시적인 세상의 즐거움에 빠지지 말고 믿음 생활을 통한 기쁨을 누리기를 거듭 당부한다. 부이치
미주교계
크리스찬저널
2012.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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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 인디애나 주 에반스빌 인근에서 폭염과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옥수수밭. 미국 중서부의 곡창지대가 최악의 폭염과 가뭄의 피해를 입으면서 국제 옥수수와 대두 가격이 반세기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Photo by Reuters
뉴스
크리스찬저널
2012.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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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방송국CBS(사장: 이재천)가 이단 신천지예수교(이하 신천지)의 활동에 조직적 대응을 하기로 했다. CBS는 지난 7월 13일 오전, 목동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CBS측은 “신천지 고발 웹사이트 ‘한국교회를 살리자 신천지 OUT(이하 신천지 아웃)’을 공식 오픈했다”고 밝히고 “각 교단 이단대책위원회, 이단상담소협회, 신천지대책 전국연합 등과 연대해 신천지 척결 활동을 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CBS는 “신천지가 최근 들어 기성교회에 은밀히 침투하는 것을 넘어 공공연히 신도들을 이탈시켜 신천지 집단으로 유인하고 인터넷 포교를 공격적으로 펼치는 등 반교회활동과 사회적 폐해를 일으키고 있다”며 신천지 특별대책팀 구성에 대한 배경을 밝혔다.CBS는 신천지의 활
한국교계
크리스찬저널
2012.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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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은교회살리기운동본부(이사장: 박재열 목사, 이하 운동본부)가 사단법인을 설립했다. 운동본부는 지난 7월 12일 오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그레이스홀에서 법인설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운동본부측은 이 자리에서 각 지역의 작은 교회들를 후원하겠다고 다짐했다.운동본부가 작은 교회들을 지원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2년부터이다. 당시 운동본부는 작은 교회를 대상으로 생활비와 전도용품을 지원하고, 매월 불신자 전도를 위한 ‘목회사관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현재까지 1천50여 교회를 후원해 왔다.이사장 박재열 목사(동선교회 담임)는 “29년 전 교회 개척 초기에 10만 원의 사례비를 받을 때부터 작은 교회 2곳을 지원한 일이 여러 교회와 목사님들의 격려와 사랑 때문에 지금
한국교계
크리스찬저널
2012.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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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해온 노숙자와 마약중독자 사역이 난관에 부딪혀 기독 선교회 리더인 돈 마르티네즈(Dawn Martinez, 33세)는 지난 2년 동안 뉴저지 주 캄덴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격주로 해온 ‘홈리스를 위한 성경공부’를 그만하라는 통보를 받았다. 고객의 불평 때문이라고 식당측은 설명했다. 마르티네즈는 7월 9일 모임에서 무슬림 신앙을 토론했기 때문인 것 같다고 추측했다. 2년 전 단기 노숙자와 마약 중독자 사역을 시작한 그녀는 “아주 강렬한 밤이었다. 한 여인이 우리의 기도 모임에 동참해 울기는 했지만 별로 이상한 일은 아니었다. 우리는 그날 이삭과 이스마엘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나는 이스마엘 후손에 관한 역사와 기독교와 무슬림의 차이를 설명했다. 이슬람교에선 이스마엘의 후손들이 선택된
세계
크리스찬저널
2012.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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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일, 포트 워스 북부 새기노에 위치한 오아시스 교회에는 신자들이 모여 1,400마일(37일) 대장정의 마무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랜디 렘 담임 목사가“우리 나라는 심각한 도덕적 부패를 겪고 있다. 이번 여행의 동기는 바로 그 때문”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동안 인터넷에 연결된 대형 프로젝션 화면에는 백악관이 나타났다. 이어서 12피트 길이의 십자가를 멘 가르시아의 얼굴이 화면에 클로즈업되었다. “나는 지체하지 않고 교회로 돌아가 여러분과 이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19세의 주니어 가르시아는 인터넷을 통해 신자들에게 인사했다. 백악관 앞에서 가르시아와 일행은 기도 모임을 가졌고, 오아시스 교회 신자들은 인터넷으로 동참했다. 6월 초 가르시아는 포트 워스를 출발해 날마다
세계
크리스찬저널
2012.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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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도시선교회(이하 ICM/대표 김호성 목사)는 올림픽 역사상 가장 많은 약 1,00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전세계 열방으로부터 모이는 런던에서 7월 20일부터 8월 3일까지 2주간 유럽의 한인 디아스포라 젊은이 약 1,000여 명과 함께 런던올림픽 선교를 실시한다. 올림픽에는 스포츠맨뿐만 아니라 각국의 외교관, 비지니스맨, 언론인, 그리고 아직도 복음을 들어 보지 못한 각국 각계각층의 지성적 미전도 종족들이 세계 열방으로부터 모여 세계 최대의 복음의 어장을 형성할 것이다. 이에 미국과 한국, 영국과 독일, 프랑스, 이태리 등 유럽 각국의 언어와 문화에 능통한 디아스포라 한인 2세 젊은이들 500여 명이 합숙하는 단기선교 베이스를 만들어 ICM의 임팩트전도선교훈련을 통해 매일
미주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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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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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교도들은 날마다 메카를 향해 다섯 번 절하면서 꾸란 1: 1-7 알파티하를 암송한다. 그 중 7절 ‘그 길은 당신께서 은총을 베푸신 자들의 길로서, 당신의 노여움을 산 자들의 길도 아니며 방황하는 자들의 길도 아닙니다’에서 노여움을 산 자들은 유대인, 방황하는 자들은 기독교인을 가리킨다고 꾸란 주석에 쓰여 있다.”“이슬람교의 종주국인 사우디 아라비아의 국기에 이슬람교의 핵심이 드러나 있다. 이슬람교의 상징인 초록색과 전쟁에 쓰이는 칼, 그리고 ‘알라 외에는 신이 없으며 무함마드는 알라의 예언자이다’라는 아랍어 문장이 그것이다”7월 17일 오전 시카고 북부 외곽에 위치한 여수룬 교회에서 시카고교역자회가 주관하는 목회자 세미나가 열렸다. ‘베일 속에 감추어진 이슬람의 본 모습’이란
미주교계
크리스찬저널
2012.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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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 콜로라도 주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일명 월도 캐년 산불로 황폐화된 지역에서 가까운 마운틴 쉐도우즈의 한 주택 앞뜰에 소방관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표지판이 놓여 있다. 콜로라도 사상 가장 파괴적이었던 왈도 캐년 산불로 346채의 집이 불에 탔고, 17,659에이커의 땅이 시커먼 불모지가 되었으며 수만 명의 주민들이 대피해야 했다.Photo by Reuter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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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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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총회(총회장: 이기창 목사)가 WCC 총회 한국준비위원회에 WCC의 정체성 및 신학에 대해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 합동총회 WCC 대책위원회(위원장: 서기행 목사)는 지난 7월 9일 오전 총회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WCC 준비위원회측에 이같이 제안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예장 합동총회 부총회장 정준모 목사는 “WCC는 종교다원주의와 같은 잘못된 신학사상을 갖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번 공개토론은 정치적 토론이 아닌 신학적 토론의 장으로 우리가 믿고 있는 성경 말씀에 기초해 과연 어떤 것이 참 진리인지 신학자들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정 목사는 또 “WCC를 지지하는 교단이나 교회들은 합동측이 WCC 부산총회를 반대하는 것을 두고, 정치적 이유 때문이라고
한국교계
크리스찬저널
2012.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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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정상화에 또 다시 문제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26일 선한목자교회에서 열린 제29회 총회를 계기로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됐던 감리교 사태가 또 다시 암초를 만났다. 지난 7월 6일 열린 제29회 감리교 총회실행부위원회에서 10월 행정총회 전에 ‘입법의회’를 열어 ‘교리와 장정’을 개정하기로 결정한 것이다.총회실행부위원회에서는 일부 실행위원들이 회순채택부터 ‘입법의회’ 건을 먼저 다뤄달라고 요청했다. 이 ‘입법의회’건 개최는 제29회 총회에서 나온 안건으로, 총회에서는 이 안건에 대해 총대들이 싸늘한 반응을 보이면서 실행위로 넘어갔지만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실행위원회에서는 상황이 달랐다.입법의회 개최에 대해 위원들의 의견이 엇갈렸고, 결국 김기택 임시감독회장은 입법의회
한국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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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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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주의 한 교회, 폭염과 폭풍우 피해자 도와 6월 말에 폭풍우 피해를 입은 동부 해안의 여러 주들이 복구 작업을 하는 가운데, 버지니아 주의 토마스 로드 침례교회는 수천 명의 주민들에게 음식과 식수를 제공했다. “우리 교회의 임원들과 4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구호 센터에 집결했다”면서 조나단 팔웰 목사는 “우리는 물, 얼음, 음식, 잠자리, 의료 혜택, 샤워 설비, 냉방 지역은 물론이고 애완동물을 위한 구역까지 제공한다.”고 말했다. 토마스 로드 침례교회는 다른 단체와 손잡고 이미 병물 40만 개, 게토레이 3만 개, 얼음과 무료 식사 1만 명분을 폭염과 싸우고 있는 버지니아 주민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구호 노력의 결과를 알아 보기 위해 토요일 아침에 우리 팀을
세계
크리스찬저널
2012.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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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대법원이 지난 달 28일에 오바마케어를 지지하자, 이를 반대하는 이들은 개인의 자유를 잃어버렸다고 주장했으며, 기독교와 보수적인 정치 그룹들은 종교적 자유 역시 위험에 처했다고 지적했다. 종교적인 고용주에게 피임, 낙태, 불임에 대한 비용 지불을 요구하는 “보건사회복지부 권한”의 헌법성에 관한 종교적 자유의 문제는 대법원 판결에서 언급되지 않았다. “보건사회복지부 권한은 낙태의 맥락에서 40년간 초당적인 전통이 되어온, 종교적 양심을 지키려는 우리의 국가적인 헌신에 위배된다.”고 법과 종교의 자유를 위한 크리스천 법률협회센터의 상임 자문 킴 콜비는 설명했다. 보사부 권한으로 오바마 행정부는 “종교적인 고용주”의 범위를 매우 좁혀 일방적으로 종교를 재정의했다고 크리스천 법
세계
크리스찬저널
2012.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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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일부터 6일까지 시카고 휘튼 칼리지와 인디애나 주 테일러 대학에서 “이웃, 또다른 우리, Yourself through Others”라는 주제로 2012 미주 코스타가 성대히 치러졌다. 1,300여 명의 크리스천들이 한 자리에 모여 거행된 이번 코스타에선 기본영성/일상생활, 가정/상담, 기초신학, 제자훈련/사역, 전문인 그리스도인, 선교 등 총 6개 분야에 걸쳐 50여 개의 세미나, 예배와 찬양 집회가 제공되었다. 대회를 돕고 있는 코스타 간사는 “코스타 집회가 단순히 종교적 집회로서의 기능만을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 각성운동으로서 젊은이들 사이에 인식되기를 바라며 코스타의 개최 목적 또한 이와 같다”고 말했다. 이번 코스타에 처음 참석한 뉴저지 뉴브룬스윅 신학교의
미주교계
크리스찬저널
2012.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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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9일부터 이틀간 '2012 건강한 교회 컨퍼런스'가 80여 명의 신학자와 목회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카고 북부 외곽에 위치한 트리니티 대학에서 열렸다. "찾는 이 중심, 진실한 공동체, 균형 있는 성장, 안팎의 변혁"이라는 비전을 품고 10년간 하나님 나라 공동체 구현에 매진해 온 나들목교회의 김형국 목사가 교회 안에 생겨난 우수한 DNA를 나누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첫날에는 김형균 목사(휄로쉽교회 담임)가 "이민교회와 목회"라는 제목으로, 이어서 김형국 목사가 "심각한 상황, 대안이 없다?,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란 제목으로 강연을 펼쳤으며, 둘째날 참가자들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는 교회, 하나님 나라의 복음으로
미주교계
크리스찬저널
2012.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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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7일, 호주 시드니의 타롱가 동물원에서 미스터 먼로라는 이름의 펭귄이 하얀 캔버스 위에 발자국을 남기는 첫번째 시도에 실패한 순간을 포착한 사진이다. 동물원측은 동물의 자취를 남기고 야생동물 보호를 맹세하기 위해 4천여 마리의 동물 발자국들을 수집해 왔다. 동물원측은 타일랜드의 쿠이 부리 국립공원의 코끼리 보호 프로젝트에 동참할 것이라고 발표했다.Photo by Reuters
뉴스
크리스찬저널
2012.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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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청이 한국 지자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관할지역 내에 있는 종교기관과 복지단체의 수익사업에 대한 감사를 벌여 세금을 추징했다. 강남구청의 이들 기관에 대한 세금 추징으로 인해 앞으로 교회나 복지단체가 시행하는 각종 수익사업에 대한 세금 추징 여부가 쟁점화할 것으로 보인다.강남구청은 지난 4월부터 두 달여 동안 ‘비과세 대상 부동산 이용 실태 감사’를 벌여 소망교회 등 교회 열 군데와 밀알복지재단 등의 복지단체가 부당하게 재산세를 감면받은 사실을 적발하고 이에 따라 세금 5억여 원을 추징했다고 지난 6월 25일 밝혔다. 이는 강남구 소재 교회와 사회복지법인의 면세대상 부동산 763건 중에 연간 100만 원 이상 세금을 면제받아온 350개 부동산을 감사한 결과다. 현행법에는 종교시설
한국교계
크리스찬저널
2012.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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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임시감독회장: 김기택 목사, 이하 기감)의 총회 행정이 복원됐다. 기감 교단은 지난 6월 26일 선한목자교회(담임: 유기성 목사)에서 “첫 믿음과 사랑으로 변화하는 감리교회”라는 주제로 제29회 총회를 열고 지난 4년간 공백 상태에 있던 총회 행정을 완전히 복원했다.이날 총회에서는 각 연회감독과 신학대학 총장에 대한 인준안이 처리됐으며, 상정된 주요 사안이 큰 충돌 없이 비교적 매끄럽게 처리됐다. 이날 총회에서 김국도 목사측은 입법총회 개최를 강력 요청하기도 했는데, 총대들은 이에 대해 다소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며 이와 관련된 내용을 총회실행부위원회로 넘겼다.이날 총회에는 총 1,319명의 총대 중 1,119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각 지역 연회 감독 취임식과 감
한국교계
크리스찬저널
2012.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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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성경 녹음된 ‘밀리터리 바이블스틱’ 요청 쇄도주머니 크기의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인 “밀리터리 바이블스틱(Military Biblestick)”을 만든 기독교 소프트웨어 개발 단체가 7월 4일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주문량이 많아졌다고 발표했다. 3.5인치 길이에 1인치도 안 되는 두께의 포켓용 오디오 성경은 야외의 어두운 곳에서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밀리터리 바이블스틱에는 신약 전체가 녹음되어 있다.1972년에 창립, 올해 40주년을 맞은 Faith Comes By Hearing (이하 FCBH)은 2008년 이후 218,000개의 바이블스틱을 1천 명 이상의 군목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고 전했다. 군목들은 배치 이전의 브리핑, 상담 시간, 예배 중에 이 기기들
세계
크리스찬저널
2012.06.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