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저널
기사 (전체 574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시와 수필] 태초에(In the beginning)
 심한나(일리노이)창세기 1장                    
크리스찬저널   2006-05-05
[시와 수필] 봄을 보내며(산문)
이내영(위스컨신)어스름 저녁 달리는 길 양편으로 앙상한 나뭇가지들이 어둠속의 유령처럼 버티고 있으면 그때는 겨울입니다. 바짝 마른 나무처럼 보일지라도 물기 머금은 듯 새까만 숲으로 변할 때는 봄이 오고 있다는 징조입니다. 검은 흙에 생기가 돌고 세상이
크리스찬저널   2006-05-05
[시와 수필] 엄마 생각(산문)
이내영(위스컨신)유년주일학교 시절에 많이 불렀던 찬송 중에 ‘나의 사랑하는 책’이 있습니다. 템포가 빨라서 즐겁고 재미있게 불렀습니다. 후렴에 가서 ‘귀하고 장장장(귀하다) 귀하다 장장장(성경책)’할 때는 정말 흥겨웠습니다. 피아노 반주는 더 재미있었
크리스찬저널   2006-04-28
[시와 수필] 희망을 위한 서시(시)
이영(일리노이)은빛 파문으로 요동쳐오는 저 여명 너머억겁의 휘장 속을 막 빠져나온 새벽처럼이 땅에 참 빛과 생명으로 찾아와주신 내 주여,광활한 대지에 온 우주가 눈을 뜨는 새 아침믿음으로 한 획을 긋는 생명의 서곡이 울립니다.하늘과 땅이 열리고 산과
크리스찬저널   2006-04-28
[시와 수필] ‘이제 편히 쉬십시오’(산문)
지지영(오하이오)저는 당신을 많이는 모릅니다. 당신이 중환자실에 누워 위독하다는 연락을 받고 며칠 전에 보았던 당신의 모습을 생각하며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기도 가운데 주님께선 당신을 향한 애통함과 위로의 마음을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어려서부터 영특했
크리스찬저널   2006-04-21
[시와 수필] 바라바에게 묻노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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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저널   2006-04-21
[시와 수필] 생명
심한나(미주리)그대는 늘 눈물 속으로 걸어옵니다.엷디엷은 맨살로찬 흙덩이 부수며가슴을 열어 바람의 이야기를 담고메마른 땅, 눈물로 젖으면가만 가만히 발걸음 내딛으며 옵니다.약한 것이 강한 것보다진정 강한 것을, 말없는 몸짓으로 드러내며눈물 속으로 걸어
크리스찬저널   2006-04-07
[시와 수필] 예수의 증인? 교회의 증인?(산문)
신양숙(일리노이)“예수 믿으세요. 예수 믿고 천당 가세요.”예전에는 번잡한 시내에서 이런 분들을 흔히 볼 수 있었다. 언제부터인지 이런 분들이 보이지 않게 되면서, 교회들은 좀더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전도를 하기 시작했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상품으로
크리스찬저널   2006-04-07
[시와 수필] 수호천사 내 사랑! 엄마! 아빠!(산문)
지수영(오하이오)22년 전, 지상에서 삶의 여정에 첫 발을 내디딘 바로 그 순간에 하나님께선 내게 두 천사를 보내주셨다. 조금은 짐작했지만, 삶은 그리 쉽지만은 않았다. 넘어졌다 일어서면 또 넘어지고, 나와 가족에겐 도전이 끝나지 않는 것 같았다. 그
크리스찬저널   2006-03-31
[시와 수필] 그렇게 살겠습니다(산문)
주중근(일리노이)어떻게 살 것인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한 후 시작된 질문이다. 질문의 해답을 얻기 위한 여정에 오른 지 어느새 18년이다. 이 질문 때문에 신학대학에 들어갔고, 이 질문을 고민하느라 기도원과 금식과 독서와 교회 봉사 등 해답이
크리스찬저널   2006-03-17
[시와 수필] 산다는 것은(산문)
김현숙(광주)우리의 생명은 결코 우리 손에 있지 않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순간을 후회 없이, 미련 없이, 우리에게 유한하게 주어진 생명의 불꽃을 아낌없이 태우며 살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것을 확인한 어제 하루는 아득하고 꿈만 같다. 광주에서 새벽에
크리스찬저널   2006-03-17
[시와 수필] 눈 먼 아들의 기도(시)
이 영(일리노이)화려한 꿈을 위한 기도가 아니라진정한 자유를 위한 혼신의 몸짓이었어가야할 세상의 길은 멀었지만손을 내밀면 다가오는 따스한 눈빛이 필요했을 뿐이야넘어지면 일으켜주는 동정의 손이 아니라어깨동무하듯 기울지 않은 그 마음이 좋았던 거야태엽 풀
크리스찬저널   2006-03-17
[시와 수필] 시편 묵상 <노년... 희망이 있습니까>를 읽고
김현숙 가슴 속에서 맑은 감성이 솟아나 한 편의 시가 읽고 싶어질 때면 시편을 꺼내 보곤 한다. 가슴 속이 텅 비어 허전할 때도 시편을 펼쳐든다.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이 세상이 너무도 아름다워 찬미하고 싶을 때도 시편을 읽고, 나를 눈동자처럼
크리스찬저널   2006-03-10
[시와 수필] 두 개의 바다(시)
이신혜 사모오래 전부터 내 마음 속에두 개의 바다가 흐르고 있었습니다.앞서거니 뒤서거니 다투어가며때로는 안개꽃 자욱한 충돌의 물보라를 일구어가며끊임없이 흘러가고 있었습니다.하나의 이름은 갈릴리,생명의 바다입니다.주님이 거니셨던 해변이 있고주님의 사역이
크리스찬저널   2006-03-03
[시와 수필] 평준화(산문)
이내영(위스칸신)한국에 갈 때마다 평준화라는 단어가 떠오르는 분위기를 자주  접합니다. 어느 해 겨울, 주일예배를 드리려고 커다란 교회에 갔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나오는데, 온 교회 여성도들이 털 달린 코트를 입고 있었습니다. 교회 주변 골목
크리스찬저널   2006-03-03
[시와 수필] 아름다운 눈물꽃(수필)
이 영(일리노이)모든 것이 내려앉은 그 자리 내가 울면 하늘도 울어줍니다. 춥고 쓸쓸한 삶의 한 모퉁이를 돌면서 모든 것이 낯설고 서글프게만 보였던 지난 늦가을... 세상살이가 아무리 힘들고 혼탁해도 푸른 소나무처럼 청정한 모습으로 곧게 뿌리내리는 믿
크리스찬저널   2006-02-24
[시와 수필] 봄의 소리(시)
박광혜(필라델피아)봄의 소리를 듣는다얼어붙은 땅눈 덮인 대지 위에바람조차 차가운데아직도 먼 봄의 소리움 트는 맥박 소리영혼의 촉각마음으로 감지한다언 땅 비집고파란 잎 고개 드는 땅이 열리는 소리가지마다 눈 트는 소리꽃망울 터지는생명의 소리봄의 소리를
크리스찬저널   2006-02-17
[시와 수필] 흙처럼 꽃처럼(수필)
이내영(위스칸신)십오 년 전, 한국을 떠나오면서 그 동안 키운 화분들을 친구들과 교인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 중 하나는 언니에게 주었습니다. 청량리 미도파 백화점 가는 길목, 허술한 화원 구석에서 찾아낸 그 화분은 8개월만에 나와 헤어졌습니다.
크리스찬저널   2006-02-17
[시와 수필] E-메일을 다시 읽으며 (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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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저널   2006-02-10
[시와 수필] 그림자(시)
이 영(일리노이)내 안의 ‘나’보다 먼저 갈 수 없고 주님을 더 앞서 갈 수도 없는 그림자 그 그림자로 살고 싶습니다.
크리스찬저널   200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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