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5일 월요일, 애틀랜타 침례교회에서 흑인 민권 운동 지도자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 기념일 행사가 열렸다.이 행사에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가 마틴 루터 킹(MLK) 데이 기념 예배에서 전쟁 종식과 분단 극복에 관한 염원을 표명했다.에벤에셀 침례교회는 킹 목사가 생전에 평소 설교를 했던 교회이다.여의도 순복음교회에 따르면 이영훈 담임목사는 예배 중 축사에서 "우리는 마틴 루터 킹 목사처럼 꿈을 꿔야만 한다"라며, "나는 언젠가 전쟁이 멈추고 하나님의 은혜로 평화가 전 세계를 지배할 것을 꿈꾼다. 이 세상에서 유
2024년 북한선교와 복음적 통일을 위한 소망의 기도가 필요합니다.작년 북한 관련 상황은 부정적인 일들이 많이 있었던 모습이었습니다. 새해를 시작하면서 북한의 무력시위로 긴장감은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긴장이 고도화되는 한반도를 향해서 걱정만 하는 것은 바른 신앙의 모습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것을 향해 믿음으로 기도하면서, 생명의 복음을 전하기 위한 준비를 더욱 열심히 해야 할 것입니다. 구원의 디딤돌을 놓는 가장 첫 번째 사역은 기도입니다. 그리고 연합하여 기도할수록 그 디딤돌은 커질 것입니다.한국과
시카고 하나장로교회(담임목사: 박정호)는 'DEAN'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을 갖춘 풀타임 학생들이 학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크리스찬저널에 전해왔다.시카고 하나장로교회는 "'DEAN'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을 갖춘 풀타임 학생들에게 교육비를 지원함으로써 그들이 학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를 원한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이 장학금을 통해 시카고 하나장로교회는 지원자들 뿐만 아니라 일리노이주와 그 주변 지역 사회에 하나님의 축복이 전해지길 소망한다"라고 덧붙이며,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길 바
시카고지역 한인교역자회가 55주년 기념 신년 예배 및 하례식을 갖는다. 오는 1월 16일(화) 오전 10시 30분 샴버그침례교회(김광섭 목사 시무)에서 열리며 시카고 지역 모든 교역자 및 교회 사역자와 신학생을 대상으로 열린다.제55대 시카고지역한인교역자회는 “새해를 시작하면서 시카고 도성의 모든 교역자가 모여 아브라함처럼, 야곱처럼 먼저 예배드리기를 원한다”라고 전하며 “55주년 신년 예배 및 하례식에 모두 참석하셔서, 무엇보다 먼저 제단을 쌓는 선진들의 전통을 이어가는데 협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제55대 한인교역자회 회
미국에 본부를 둔 박해감시단체 ‘글로벌 크리스천 릴리프’가 전 세계의 폭력적인 종교 박해 사건을 추적하는 데이터베이스를 발표했다. 글로벌 크리스천 릴리프는 기독교 인도주의 단체인 ‘미국오픈도어선교회’(Open Doors USA)가 박해받는 기독교인을 섬기는 광범위하고 은밀한 네트워크를 만든다는 목표 아래 ‘글로벌 크리스천 릴리프’(Global Christian Relief, GCR)로 선교회 이름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 단체이다.한편, 해당 데이터베이스는 일반 사람들의 접근이 쉬운 것으로 알려졌으며, 살인, 체포, 납치, 성희롱,
뉴욕 어퍼웨스트사이드의 133년 된 역사를 자랑하는 교회의 철거 계획이 당분간 중단됐다. 인근 지역 주민들과 유명 연예인 맷 데이먼, 마크 러팔로 등의 강한 반발로 잠시 철거가 중단된 것이다.뉴욕타임스에 따르면, 133년 역사의 웨스트파크 장로교회(West Park Presbyterian Church)는 원래는 고급 아파트 개발에 따라 부동산을 매각할 계획이었다면서, 그러나 일부 시민단체와 유명 배우들의 반대로 잠시 철거가 중단됐다.이 건물의 랜드마크 지위는 철거를 위한 시 랜드마크 보존위원회의 승인이 필요하고 이 과정에서 시민단체
2024년를 맞아 애틀랜타에서 ‘패션 2024 컨퍼런스(Passion 2024 Conference)’가 지난 1월 3일 개막해 5일 막을 내렸다.새해마다 열리는 패션 컨퍼런스는 전 세계 대학생들과 교계 지도자들이 모여 예수 그리스도를 경배하고, 지역 공동체뿐 아니라 전 세계에 빛과 소금이 되기로 다짐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크리스천 집회이다.18세에서 25세 사이의 수만 명의 젊은 기독교인들이 한자리에서 함께 예배하고, 기도하고, 영향력 있는 기독교 지도자들의 말씀을 듣고, 그 세대의 영적 각성을 이끌도록 돕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이벤
성경앱 유버전(YouVersion)이 2023년, 전 세계 커뮤니티가 가장 많이 검색한 구절은 이사야 41장 10절이라고 밝혔다.이사야 41장 10절은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이다.지난 한 해 동안 사람들이 가장 많이 검색하고, 북마크하고, 공유한 구절을 반영하는 유버전(YouVersion)의 올해의 성경 구절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2020년 이후 3년째이다.전 세계 사람들은 사랑,
미주복음방송(사장 이영선 목사)이 재난, 난민을 위한 자선 콘서트 ‘2024 나눔On 희망 On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24년 새해를 열며 첫 행사로 개최되는 콘서트는 오는 2월 9일(금)부터~11일(일)까지 남가주동신교회, 베델교회, 주님의영광교회 3곳에서 개최된다.‘2024 나눔On 희망 On’ 자선콘서트는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온 이유가 바로 ‘생명’ 을 나누고 ‘사랑’을 나누기 위함이었던 것처럼, 크리스천들에게 가장 중요한 사명이자 삶의 방식이 ‘나눔’ 이기 때문에 이 콘서트를 통해 이웃과 세상을 섬기고자 한다고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는 새해를 시작하면서 희망차다는 수식어를 곧잘 붙입니다. 새해에 대한 기대와 더 나아지기를 바라는 소원을 담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소망을 가진 그리스도인에게 내일, 새해, 미래는 분명 희망찹니다. 우리를 이름으로도 아시고, 독생자를 주시기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바라기는 크리스찬저널 독자 여러분 모두 선하시고 신실하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새해에도 더 가까이 하나님과 동행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는 지난 한 해(2023년)를 영원한 과거로 돌려보내고, 이제 새로운 한 해(2024년)를 맞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는 새해를 맞을 때마다 가슴 벅찬 희망의 새해라고 말들을 합니다. 그러나 매년 한 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맞을 때마다 희망을 안고 시작했던 지난 한 해를 회고해 보면 개인과 가정에, 그리고 일터와 나라에, 더 나아가 교회에 엄청난 일들과 변화가 있었음을 인정하게 됩니다. 사실 좋은 일도 있었지만, 이보다는 훨씬 어렵고 괴로운 나날이 더없이 많이 있지 않았습니까? 사랑과 평화보다는 갈등과 분쟁이 더 심각하게 나타난 한
크리스찬저널 독자 여러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모두가 주 안에서 행복해지길 기원합니다. 어두운 세상에 빛을 발하기 위해, 썩어져 가는 세상 속에서 방부제의 역할을 감당하라는 귀한 사명을 우리에게 맡겨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기도의 무릎을 주님께 온전히 드릴 때마다 세밀하게 응답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되는 희망찬 새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우리가 한 번도 가보지 못한 2024년도의 또 다른 한 해의 강과 길을 지날 때에 우리 하나님께서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에서 길을 인
2024년 갑진년 새해에는 오렌지카운티 한인 동포 여러분 더욱 건강하시고, 소원하는 모든 일들이 이뤄지는 의미 있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한인으로 현역 연방하원 의원인 미셸 스틸 박, 영 김 의원 선거구도 오렌지카운티 지역에 있습니다. 한인 주 상원의원도 있고, 한인 시장도 다수 배출한 지역으로 매우 자랑스러운 곳입니다. 지난 10월에는 OC 한인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세계한상대회가 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 열려 한인 동포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큰 성황을 이뤘습니다. 저 역시 오렌지카운티 지역 한인회장으로서 큰 자긍심을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2024년 달러스 교회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섬기게 된 코너스톤교회 손해도 목사입니다. 기독의료상조회는 달러스 교회협의회와 함께 한인 이민 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왔으며, 한인들이 어려움을 당할 때마다 가장 먼저 달려와 진심 어린 위로와 실질적 도움을 주신 귀한 기관입니다. 달러스 이민 사회가 급변하고 성장해감에 따라 기독의료상조회의 더욱 무거운 책임과 역할을 기대하게 됩니다. 새해에도 변함없는 사랑으로 달러스 기독 한인들과 교회들을 잘 섬기시며, 복음 전파의 통로로 귀하게 쓰임 받으시길
2024년을 맞이해 북미주 모든 교회들마다 희망찬 새날을 기대하며 아픈 상처들을 서로 싸매주고 이해하고 사랑하고 화합을 이루며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여 함께 하나님의 선교를 온전히 이룰 줄로 믿습니다. 시카고지역 한인교회는 100년의 역사와 최초로 한인세계선교대회 (2008.11.14) 출발 지점으로 선교의 뜨거운 불길이 시카고와 북미지역 모든 교회마다 타오르기를 기대하며 손에 손을 맞잡고 주님과 함께 걸어갑시다. 또한 그리스도의 복음과 사랑을 오랫동안 정성을 다해 함께 나누는 크리스찬저널과 독자 여러분 가정에도 하나님의 평화가 임하
새롭게 시작하는 모든 분들의 마음속에 일어나는 간절한 소망이 다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린도후서 5:17). 이 성경 말씀은 정말 모든 사람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새 희망을 주시는 말씀인 것입니다. 옛것은 다 잊어버리고 새로운 결단을 하여 출발하시기를 바라며 힘들었던 모든 일이 전화위복되어 도리어 확실한 행복의 자리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나에게도 반드시 기회가 있다는 긍정의 생각을 하고, 믿음의 확신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내년은 뉴
벌써 새해가 다가옵니다. 세상에 돈 주고 살 수 없는 게 있습니다. 시간입니다. 시간을 잘 활용하는 지혜가 누구에게나 필요합니다. 엉뚱한 곳에 시간 낭비하다가 후회하는 인생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나쁜 버릇이 있다면, 그중에 하나가 알면서도 쉽게 고치지 못하는 겁니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지난날을 되돌아봅니다. 이건 반복하지 말아야지 하는 것이 있다면 과감하게 가지치기합시다. 빈 공간에 자신뿐만 아니라 이웃에게 덕을 끼칠 수 있는 아름다운 씨앗을 뿌려 봅시다.우리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를 살고 있습니
올네이션스교회(담임 변해성 목사)가 지난 크리스마스 주일을 맞아 50여 명의 난민들을 초대해 성탄절 예배 및 만찬을 잘 마쳤다고 전해왔다.변해성 목사는 "10월 말부터 시작된 난민 사역이 하나님의 전적인 이끄심이 있었고, 모든 여정마다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가 충만했다"라며, "20여 개 교회와 단체, 50분의 도네이션을 통해 추수감사절 때 많은 물품을 나누었다"라고 전했다.또한, 변 목사는 "지난 주일 크리스마스 예배를 준비하면서 6363번가 쉘터에 있는 분들을 더 많이 섬기기 위해 주님께서는 스쿨버스를 빌릴 수 있게 하셨고, 빌리
이민자보호교회네트워크(이하, 이보교)와 시민참여센터가 지난 12월 20일 베이사이드 지역의 앵커 인(Anchor Inn)에서 지내는 난민 약 250명에게 식사와 약 85명의 어린이에게 성탄 선물을 전달했다고 전해왔다.10여개 국가에서 온 우리 이웃들이 현재 숙박업소에서 지내고 있으며, 이들은 가난과 내전, 폭력 등의 위협 때문에 삶의 터전을 잃고, 자유와 안정을 찾아 국경을 넘어 뉴욕까지 오게 되었다고 이보교는 밝혔다.이번 행사에 대해 이보교는 "예수님은 우리가 연약할 때에 우리를 위해 죽어 주시는 사랑을 베풀어 주셨다(로마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