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올들어 단 두 달 만에 홍역 환자들이 확산하면서 지난 3월 21일 기준, 64건이나 보고되어 지난 한 해 전체인 58건을 이미 넘어섰다.일리노이주에서만 12건이 보고됐으며, 이 가운데 10건은 시카고 필슨 이민자 보호 센터에서 발생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국 내 홍역 발병 건수는 지난 21일 기준,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조지아, 일리노이, 인디애나, 루이지애나, 메릴랜드, 미시간, 미네소타, 미주리, 뉴저지, 뉴욕, 오하이오 등 17개 관할 구역에서 64건의 홍역 사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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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저널
2024.03.28 0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