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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교인 모두가 은퇴목회자 부부인 한국 안양노회 행복한교회에서는 불우한 이웃을 위해 모금한 기금을 연탄은행에 전달했다.이들이 전달한 금액은 연탄 2천5백 장을 살 수 있는 금액이지만 은퇴목회자들 또한 타인의 지원을 받고 있는 상태에서 아끼고 아낀 돈을 전달한 것이었다. 이번 기금은 행복한 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25명의 은퇴목회자 부부들이 교회로부터 받는 지원금 중 50%를 떼어 마련된 것. ‘우리도 어렵지만 받고만 있을 수는 없다’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공감대로 형성되어 교회 출석 은퇴목회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모으는 데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은퇴목회자들은 이번 기금을 동두천반석교회, 영월영락교회, 신광교회, 신봉교회,전곡중앙교회의 연탄은행에 전달하고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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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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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자살공화국이라고 자조 섞인 목소리로 부르기도 하는데, 여기서 벗어나기 위한 자살예방법에 대한 정책토론회가 11월 19일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1990년대 중반 이후부터 우리나라의 자살자 수는 급격히 증가해 자살이 국민의 5대 사망원인으로 급부상했다. 이날 토론회를 주관한 사회정의시민행동, 불교인권위원회,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세 단체는 각각 천주교, 불교, 개신교에 기반을 둔 시민운동 단체다. 토론회에서는 각 종교의 관점으로 자살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도 있었다.기독교윤리실천운동 생활운동 본부장인 신동식 목사는 사회적 문제에 중점을 두고 자살의 원인을 분석하였다. 신동식 목사는 현대 사회가 인간의 존엄성이 약화되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제 중심
한국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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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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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 일치를 위해 신-구교 및 정교회는 오는 7일 제2차 에큐메니칼 일치 순례를 진행한다. 올해는 로마 교황청을 방문하는 데 이어 영국 켄터베리 성공회를 찾아간다. 내년 1월21일에 ‘여러분은 이 일의 증인입니다’를 주제로 일치기도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 일치기도회를 위한 신-구교 일치모임 간담회가 지난 27일 장충동 앰버서더에서 개최돼 선교 100주년을 평가하는 시간을 갖고 서로를 이해하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것을 의논하였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천주교 김희중 대주교가 신-구교가 함께 성경을 공동 번역했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희중 대주교는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로서 하나되는 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며 이 실천을 통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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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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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9일로 예정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대표회장 선거준비가 한참이다. 그 어느때보다도 더 치열한 선거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선거가 3파전으로 집중되었다. 3파전을 이루는 대표회장 후보는 이광선 목사(예장통합, 신일교회. 왼쪽), 한영훈 목사(예장한영, 한영신학대학교 총장. 가운데), 홍재철 목사(예장합동, 경서교회. 오른쪽) 등이다(가나다 순). 올해 두 번째로 도전하는 예장통합의 이광선 목사는 이번 선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자세이다. 이 목사의 선거 준비 구상은 신앙 인재 육성을 위한 사학진흥법 관철, 사회와 이웃을 향한 섬김과 나눔 전개, 한기총 조직 강화, 신학교 자립과 발전 방안 제시, 지구촌 생태환경 보전, 인도주의적 차원의 대북 지원 지속 전개 등의 사업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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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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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16일 오전 11시 서울복음교회에서 제58회 총회를 갖고 신임회장으로 전병호 목사(군산 나운복음교회)를 선출했다.전병호 목사는 취임사에서 “김삼환 목사님이 일을 많이 하셨다.”고 감사를 나타내고 “임기 중 교회 일치와 한국 교회의 위상 회복을 위해 노려하겠다”고 밝혔다. NCCK는 1924년 창립됐으며, 예장통합, 기독교대한감리회, 한국기독교장로회, 구세군대한본영, 대한성공회, 기독교대한복음교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한국정교회가 회원 교단으로 소속되어 있다.NCCK는 올 1월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회 101년을 맞이해 한국천주교회와 함께 공동의 기도문을 작성해 세계교회가 함께 기도하고 예배하는 등 교회일치에 많은 힘을 기울였다. 또한 회원교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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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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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윤리실천운동에서 조사한 한국교회의 신뢰도가 지난해에 비해 소폭 상승하였다. ‘한국교회를 신뢰한다’는 응답자들이 지난해 18.4%에서 올해에는 19.1%로 상승했다. 특별히 주목할 사항은 한국교회를 전혀 신뢰하지 않는다는 부정의 응답자가 지난해에는 23.2%나 됐으나 올해 조사에서는 9%로 크게 줄어든 것이다. 이는 기독교에 대한 사회적 반감이 다소 줄어든 것을 의미하기에 반가워할 만한 대목이다. 지난해 가톨릭, 불교, 개신교, 세 종교의 호감도에서 최하위를 차지했던 개신교가 올해는 사회봉사활동에 적극적인 종교라는 새로운 이미지로 2위를 차지했다는 것도 의미 있는 결과다. 특히 사회봉사활동 자체만으로는 응답자들이 개신교(42%) 가톨릭(41.2%) 불교(7.8%)의 순으로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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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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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WCC세계교회협의회 총회가 부산으로 확정된 후, 한기총에서 세계복음주의연맹(WEA: World Evangelical Alliance) 2014년 총회 개최를 추진하며 후원한다고 밝혀 보수와 진보 교계의 대립적 갈등이 우려되고 있다. WEA 가맹 회원으로 활동해온 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 김명혁목사는 “WCC와 대결해서 유치한다는 맥락으로 논의되는 것을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기총이 WCC에 대한 연구나 논의 없이 성급하게 반대하면서 WEA 유치를 추진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김목사는 최근 예장합동 서정배 총회장의 WCC 총회 유치 반대 담화문도 한국교회의 미성숙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현상은 너무 분열과 양극화를 조장하는 처사라고 지적하며 “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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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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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총회장 서정배 목사(울산 대광교회)는 지난 11월 2일 세계교회협의회(WCC)에 대한 담화문을 발표했다. 서 목사는 WCC 2013년 차기 총회 한국 유치에 대한 담화문에서 예장합동총회와 WCC의 관계 및, WCC의 신학과 역대 총회에서 결의한 내용들에 대해 언급하면서 “우리는 WCC와 함께 할 수 없고, 일치할 수 없다.”고 밝혔다.그는 담화문에서 “우리 합동 총회는 1959년 11월 24일 서울 승동교회당에서 모인 총회에서 WCC를 영구 탈퇴하기로 결의했고 제50회 총회에서 ‘WCC와 NCC 관련 단체와는 관계할 수 없고, 강당 교류를 할 수 없다’고 결의했다.”는 역사적 사실을 소개했다.서 목사는 “WCC의 신앙과 모든 회의 내용은 우리의 신앙과 함께 하거나 일치될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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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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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선교단체협의회는 11월 3일 정동제일교회 벧엘문화재예배당에서 ‘2009 추수감사연합예배’를 드렸다. 이날 연합예배에는 농어업계 인사, 농어업 기관 및 단체의 기독선교회 회원들과 교단 총회농어촌부, 한국농선회 회원과 후원교회 등이 함께 모여 올 한 해 풍성한 농수산물 수확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농림수산기관단체선교연합회 하영효 회장의 사회로 드린 이날 연합예배는 조재근장로(예장합동 농어촌부장)의 기도, 소구영 목사(한국농선회 부회장, 실로암교회)의 설교, 이상목 목사(지리산선교동지회 부회장)의 추수감사 헌금기도, 김범일 회장의 인사말, 김경수 목사(예장고신 농어촌위원장)의 축도로 이어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추수감사 기도와 더불어 농산물 시장개방의 거센 파고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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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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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총회 세계선교회(GMS)가 사단법인으로 출범시킨 첫 NGO단체인 '해피나우'를 창립했다. ‘해피나우’는 섬김으로 삶의 즐거움을 누리는 사람들, 세상을 행복하게 하는 사람들, (Happy Neighbors of the World, HAPPYNOW)이라는 의미이다.선교사역에 있어서 인도적 지원사업과 남북 간 민간 교류 확대 등을 이끌어 내는 데는 NGO의 역할이 절대적이라는 인식에서 시작하였고, 출범 초기에는 선교사들의 비자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중 하나로 구상됐지만, 궁극적으로는 선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출범, 지난 1월에 통일부 산하 ‘한민족사랑네트워크’라는 이름으로 법인을 설립한 이후 이번에 GMS 부설 NGO로 힘차게 출발하게 됐다.해피나우의 중점적 사업은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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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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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최홍준 목사)는 오는 11월 16(월)~17(화)일 수영로교회(해운대)와 강서실내체육관에서 남서울은혜교회 홍정길 목사와 요한동경교회 김규동 선교사를 주강사로 부산성시화 성령대집회를 개최한다.대회 주제는 ‘지치지 않는 열정, 멈추지 않은 비전’이며, 이번 집회는 낮에는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세미나를 갖는다. 특히 동부와 서부로 나눠 이틀간 홍정길 목사와 김규동 목사가 참석자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교차 이동해 말씀을 전한다. 또한 송정미, 부산어웨이크닝 찬양팀 등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성령대집회의 열기를 북돋는다.
한국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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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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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코리아는 지난 10월 17일 세계 빈곤퇴치의 날을 맞아 “화이트밴드캠페인 헝그리워킹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남산공원에서 소녀시대, 한효주, 윤소이 등 여러 연예인들과 약 3천여 명의 시민들이 빈곤퇴치 동참을 상징하는 화이트 밴드를 두르고 진행하였다. 월드비전 코리아의 박종삼 회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가난과 굶주림 없는 세상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이다. 모두가 한 걸음씩 행동으로 움직일 때 지구촌빈곤퇴치의 날은 앞당겨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화이트밴드 캠페인’은 2005년부터 매년 UN이 지정한 세계빈곤퇴치의 날(10.17)에 100여 개의 국가에서 동시에 펼치는 것으로 한국의 화이트밴드 캠페인은 지구촌빈곤퇴치시민네트워크에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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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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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아가페(이사장:김삼환 목사)가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외룡리 일대에 한국교회 최초 민영 교도소인 '소망교도소'의 내년 10월 정식 개소를 위해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주시 북내면 일대에 들어서는 소망교도소는 8만783평방미터(약 2만4천 평)의 대지에, 연면적 1만2천5백여 평방미터(약 3천8백 평)의 규모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약 120대의 차량을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과 함께 진입도로 공사도 함께 진행중이다. 김삼환 목사는 “소망교도소는 몇몇 대형 교회만의 프로젝트가 아니라, 한국 교회 전체가 함께 져야 할 역사적 사명”이라면서, 한국 교회의 적극적인 동참과 기도를 요청했다. (재)아가페는 교도소에서 운영할 교육프로그램을 사전에 검증하기로 하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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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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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총회임원회에서는 지난 달 30일 한기총 대표회장 후보를 추천하는 투표를 실시하여 홍재철 목사(부천경서교회)가 후보로 결정되었다. 홍 목사는 왜 한기총 대표회장이 되려고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한기총의 설립 정신 회복을 강조했다. “한기총의 설립 정신이 없어졌다. 한기총이 정체성을 잃어버리면 복음주의자들이 설 땅이 없어진다. 보수 복음주의를 사수하기 위해 한기총을 설립했는데, 이를 지키고 싶어서 나왔다.”고 말했다.또한 홍 목사는 “군소교단의 특성이 있다. 대부분 군소교단들은 우리 합동교단에서 떨어져 나갔다. 다만 신학교 문제는 큰 교단이 복음주의적 차원에서 중소교단이 따라올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군소교단 정리 목소리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WCC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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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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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C 동아시아 오리엔트 대륙본부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인천 송도 본부에서 처치레드무브먼트(Church-led Movement, 이하 CLM) 컨퍼런스를 열었다.전 세계 CCC 산하 14개 대륙본부 중에 우리나라가 속한 동아시아 오리엔트 대륙본부가 최초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사역 모델을 개발한다는 점에서 이번 컨퍼런스의 의미는 매우 크다.이번 컨퍼러스에는 CCC 국제본부 정인수 부총재, 제리 샤플스 부총재를 비롯해, 오리엔트 대륙본부 산하 7개국(한국, 대만, 일본, 몽골, 파키스탄, 북한, 싱가포르) 40여명의 간사들이 참여해 열띤 토의를 펼쳤다. 컨퍼런스 참가자들은 CLM 사역의 개념과 방향에 대해 논의하면서 주님의 지상명령을 이루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역임을 공감하고, 향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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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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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화운동(대표본부장 전용태 장로)과 인천기독교총연합회(회장 박삼열 목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09인천국제성시축전’이 6일 저녁 7시 인천순복음교회(최성규 목사)에서 4천여 명의 국내외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시화의 밤’ 저녁집회를 갖고 드디어 개막되었다.이를 위해서 주최측은 8월 10일부터 10월 3일까지 인천성시화를 위한 50일 새벽기도회로 이 성시화 축전을 준비해 왔다. 첫 개막예배는 이번 성시축전에 대한 구상을 처음했던 故 김준곤 목사가 지난달 29일 소천하여 참석하지 못한 데 대해 예배 순서자들은 안타까움을 표현하며, 이번 축전을 기대하며 준비해 두었던 축하 영상 속에서 여전히 성시화운동, 복음에 대해 끝까지 전하는 故 김준곤 목사의 모습이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에게 위로
한국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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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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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선교사의 대명사였던 서만수 선교사가 지난 9월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7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고 서만수 선교사의 장례예배는 교민을 비롯해 1,200여 명의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고, 유해는 죽기 직전까지 추진하고 있었던 종합대학 건립 부지 옆의 공원묘지에 안장되었다. 고 서만수 선교사는 1970년 9월 대구서현교회에서 열린 제55회 총회에서 인도네시아 선교사로 파송 받아, 1971년 12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마마사에서 사역을 시작했으며, 1972년 자카르타한인연합교회를 개척하고 20년 동안 밀림 오지를 돌며 순회선교를 하면서 384개 교회를 개척했다. 지난 8월 25일에는 40년 사역을 기념해 총회세계선교회 최초로 원로선교사에 추대되기도 했다.
한국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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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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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장로들은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 수행 능력과 대북정책을 대부분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장로신문이 7월 예장통합 소속 장로 1,53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잘 한다”가 42.4%, “보통이다”가 38.2%, “잘 못한다”가 17.5%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대북정책에 대해서는 만족은 40.5%, 보통은 29.3%, 불만족은 26.5%였다. 이밖에 존경하는 생존인물 중 목회자는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방지일 목사(영등포교회), 옥한흠 목사(사랑의교회) 순으로, 장로에는 김건철(동숭교회), 김범렬(미암교회), 대통령 이명박(소망교회) 순으로 꼽혔다.
한국교계
크리스찬저널
2009.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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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교회 공동 기도회가 10월과 11월, 평양에서 연이어 개최된다. (사)조국평화통일협의회는 지난 21일 중국 심양에서 조선그리스도교연맹과 함께 “조국평화통일기원남북공동평양봉수교회기도회”를 드리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양기도회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며 남측 목회자와 성도 150명과 북측 성직자와 성도 300명이 참여하기로 했다. (사)조국평화통일협의회는 2000년 부활절에 민족분단 50년만에 평양 봉수교회에서 남북교회연합조국평화통일기도회, 2002년 금강산에서 처음으로 남북교회연합기도회, 2005년 평양에서 남북교회연합조국평화통일기도회를 드리는 등 평화적인 통일을 위한 선교단체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또한 21일 중국 심양에서 조선그리스도교연
한국교계
크리스찬저널
2009.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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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에 소속한 교단지인 기독공보에 의하면 총회 정치부는 총회 파송 선교사의 이중멤버십을 허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정치부는 24일 제93-4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총회 선교사의 이중멤버십’에 관한 세계선교부장의 질의에 대해 현재 해외선교노회 구성을 위한 연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만큼, 교단 파송 선교사가 해외 교단에 이중으로 가입하는 것은 허락하지 않는다고 결의했다. 이번 정리로 이중멤버십에 가입된 선교사들이 앞으로 교단 파송 선교사로 남을 것인지, 해외한인총회 소속으로 남을 지를 결정해야 할 상황에 처하게 됐다.기독공보에 따르면 실행위원회는 이중멤버십이 선교사들에게 혼란을 가져다줄 뿐 아니라 세계선교부가 해외 한인교회 사역 전체를 포기하고 타문화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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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저널
2009.08.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