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를 맞아 애틀랜타에서 ‘패션 2024 컨퍼런스(Passion 2024 Conference)’가 지난 1월 3일 개막해 5일 막을 내렸다.새해마다 열리는 패션 컨퍼런스는 전 세계 대학생들과 교계 지도자들이 모여 예수 그리스도를 경배하고, 지역 공동체뿐 아니라 전 세계에 빛과 소금이 되기로 다짐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크리스천 집회이다.18세에서 25세 사이의 수만 명의 젊은 기독교인들이 한자리에서 함께 예배하고, 기도하고, 영향력 있는 기독교 지도자들의 말씀을 듣고, 그 세대의 영적 각성을 이끌도록 돕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이벤
성경앱 유버전(YouVersion)이 2023년, 전 세계 커뮤니티가 가장 많이 검색한 구절은 이사야 41장 10절이라고 밝혔다.이사야 41장 10절은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이다.지난 한 해 동안 사람들이 가장 많이 검색하고, 북마크하고, 공유한 구절을 반영하는 유버전(YouVersion)의 올해의 성경 구절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2020년 이후 3년째이다.전 세계 사람들은 사랑,
미주복음방송(사장 이영선 목사)이 재난, 난민을 위한 자선 콘서트 ‘2024 나눔On 희망 On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24년 새해를 열며 첫 행사로 개최되는 콘서트는 오는 2월 9일(금)부터~11일(일)까지 남가주동신교회, 베델교회, 주님의영광교회 3곳에서 개최된다.‘2024 나눔On 희망 On’ 자선콘서트는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온 이유가 바로 ‘생명’ 을 나누고 ‘사랑’을 나누기 위함이었던 것처럼, 크리스천들에게 가장 중요한 사명이자 삶의 방식이 ‘나눔’ 이기 때문에 이 콘서트를 통해 이웃과 세상을 섬기고자 한다고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는 새해를 시작하면서 희망차다는 수식어를 곧잘 붙입니다. 새해에 대한 기대와 더 나아지기를 바라는 소원을 담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소망을 가진 그리스도인에게 내일, 새해, 미래는 분명 희망찹니다. 우리를 이름으로도 아시고, 독생자를 주시기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바라기는 크리스찬저널 독자 여러분 모두 선하시고 신실하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새해에도 더 가까이 하나님과 동행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는 지난 한 해(2023년)를 영원한 과거로 돌려보내고, 이제 새로운 한 해(2024년)를 맞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는 새해를 맞을 때마다 가슴 벅찬 희망의 새해라고 말들을 합니다. 그러나 매년 한 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맞을 때마다 희망을 안고 시작했던 지난 한 해를 회고해 보면 개인과 가정에, 그리고 일터와 나라에, 더 나아가 교회에 엄청난 일들과 변화가 있었음을 인정하게 됩니다. 사실 좋은 일도 있었지만, 이보다는 훨씬 어렵고 괴로운 나날이 더없이 많이 있지 않았습니까? 사랑과 평화보다는 갈등과 분쟁이 더 심각하게 나타난 한
크리스찬저널 독자 여러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모두가 주 안에서 행복해지길 기원합니다. 어두운 세상에 빛을 발하기 위해, 썩어져 가는 세상 속에서 방부제의 역할을 감당하라는 귀한 사명을 우리에게 맡겨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기도의 무릎을 주님께 온전히 드릴 때마다 세밀하게 응답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되는 희망찬 새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우리가 한 번도 가보지 못한 2024년도의 또 다른 한 해의 강과 길을 지날 때에 우리 하나님께서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에서 길을 인
2024년 갑진년 새해에는 오렌지카운티 한인 동포 여러분 더욱 건강하시고, 소원하는 모든 일들이 이뤄지는 의미 있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한인으로 현역 연방하원 의원인 미셸 스틸 박, 영 김 의원 선거구도 오렌지카운티 지역에 있습니다. 한인 주 상원의원도 있고, 한인 시장도 다수 배출한 지역으로 매우 자랑스러운 곳입니다. 지난 10월에는 OC 한인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세계한상대회가 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 열려 한인 동포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큰 성황을 이뤘습니다. 저 역시 오렌지카운티 지역 한인회장으로서 큰 자긍심을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2024년 달러스 교회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섬기게 된 코너스톤교회 손해도 목사입니다. 기독의료상조회는 달러스 교회협의회와 함께 한인 이민 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왔으며, 한인들이 어려움을 당할 때마다 가장 먼저 달려와 진심 어린 위로와 실질적 도움을 주신 귀한 기관입니다. 달러스 이민 사회가 급변하고 성장해감에 따라 기독의료상조회의 더욱 무거운 책임과 역할을 기대하게 됩니다. 새해에도 변함없는 사랑으로 달러스 기독 한인들과 교회들을 잘 섬기시며, 복음 전파의 통로로 귀하게 쓰임 받으시길
2024년을 맞이해 북미주 모든 교회들마다 희망찬 새날을 기대하며 아픈 상처들을 서로 싸매주고 이해하고 사랑하고 화합을 이루며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여 함께 하나님의 선교를 온전히 이룰 줄로 믿습니다. 시카고지역 한인교회는 100년의 역사와 최초로 한인세계선교대회 (2008.11.14) 출발 지점으로 선교의 뜨거운 불길이 시카고와 북미지역 모든 교회마다 타오르기를 기대하며 손에 손을 맞잡고 주님과 함께 걸어갑시다. 또한 그리스도의 복음과 사랑을 오랫동안 정성을 다해 함께 나누는 크리스찬저널과 독자 여러분 가정에도 하나님의 평화가 임하
새롭게 시작하는 모든 분들의 마음속에 일어나는 간절한 소망이 다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린도후서 5:17). 이 성경 말씀은 정말 모든 사람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새 희망을 주시는 말씀인 것입니다. 옛것은 다 잊어버리고 새로운 결단을 하여 출발하시기를 바라며 힘들었던 모든 일이 전화위복되어 도리어 확실한 행복의 자리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나에게도 반드시 기회가 있다는 긍정의 생각을 하고, 믿음의 확신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내년은 뉴
벌써 새해가 다가옵니다. 세상에 돈 주고 살 수 없는 게 있습니다. 시간입니다. 시간을 잘 활용하는 지혜가 누구에게나 필요합니다. 엉뚱한 곳에 시간 낭비하다가 후회하는 인생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나쁜 버릇이 있다면, 그중에 하나가 알면서도 쉽게 고치지 못하는 겁니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지난날을 되돌아봅니다. 이건 반복하지 말아야지 하는 것이 있다면 과감하게 가지치기합시다. 빈 공간에 자신뿐만 아니라 이웃에게 덕을 끼칠 수 있는 아름다운 씨앗을 뿌려 봅시다.우리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를 살고 있습니
올네이션스교회(담임 변해성 목사)가 지난 크리스마스 주일을 맞아 50여 명의 난민들을 초대해 성탄절 예배 및 만찬을 잘 마쳤다고 전해왔다.변해성 목사는 "10월 말부터 시작된 난민 사역이 하나님의 전적인 이끄심이 있었고, 모든 여정마다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가 충만했다"라며, "20여 개 교회와 단체, 50분의 도네이션을 통해 추수감사절 때 많은 물품을 나누었다"라고 전했다.또한, 변 목사는 "지난 주일 크리스마스 예배를 준비하면서 6363번가 쉘터에 있는 분들을 더 많이 섬기기 위해 주님께서는 스쿨버스를 빌릴 수 있게 하셨고, 빌리
이민자보호교회네트워크(이하, 이보교)와 시민참여센터가 지난 12월 20일 베이사이드 지역의 앵커 인(Anchor Inn)에서 지내는 난민 약 250명에게 식사와 약 85명의 어린이에게 성탄 선물을 전달했다고 전해왔다.10여개 국가에서 온 우리 이웃들이 현재 숙박업소에서 지내고 있으며, 이들은 가난과 내전, 폭력 등의 위협 때문에 삶의 터전을 잃고, 자유와 안정을 찾아 국경을 넘어 뉴욕까지 오게 되었다고 이보교는 밝혔다.이번 행사에 대해 이보교는 "예수님은 우리가 연약할 때에 우리를 위해 죽어 주시는 사랑을 베풀어 주셨다(로마서 5:
구세군 메이페어 커뮤니티 교회(담임 조웅규 사관)에서는 지난 12월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크리스마스 엔젤트리 장난감 선물과 푸드베스켓을 커뮤니티에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엔젤트리 토이 드라이브 행사는 자선냄비와 같은 구세군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장난감 선물을 여러 저소득층아이들에게 나눠주기 위한 목적의 프로그램이다.올해도 15군데의 교회와 단체 및 여러 개인들에서 전해 받은 선물들인 약 1천 5백여 개의 장난감과 1,800여 개의 옷가지들을 376개의 저소득층 가정들의 764여 명의 아이들에게 나눴다.지
시카고에 있는 올네이션스교회(담임 변해성 목사)가 오는 12월 25일 성탄절을 맞아 중남미 난민들을 초청해 성탄절 예배와 만찬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지난 추수감사절에 이어 이번 성탄절 예배를 통해서도 난민들과 함께 성탄의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을 기대하며, 약 100여명 정도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교회 측은 참석하는 어른들과 어린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했다고 전하면서, 난민에 대한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이민자 보호교회에서 어른들을 위한 돌봄 선물을 준비해 주셨다고 덧붙였다.또, 올네이션스교회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선
플로리다의 한 교육구가 성경이 “외설적”이고 “해롭다”고 주장하는 무신론자 활동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성경을 도서관에 보관하기로 만장일치로 투표했다.남부 지역 신문인 플로리다 선 센티넬(Florida Sun-Sentinel)은 브로워드 카운티 공립학교(Broward County Public Schools) 교육감 위원회가 지난 12월 6일 회의를 열고 도서관 책장에 성경을 보관하는 것을 만장일치로 허용했다고 보도했다.선 세티넬에 따르면, 9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성서가 학교 도서관에서 이용 가능한지 여부가 아니라 교실 사용에 적합한
올해 30주년을 맞는 라스베가스교회협의회가 지난 12월 14일 오전 11시 은혜와사랑의교회(담임 박은호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이날 총회는 1부 예배와 2부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먼저 1부 예배는 강일진 목사의 인도로 박은호 목사가 기도하고, 고린도전서 115:9-10절을 본문으로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는 제목의 말씀을 임인철 목사가 전했다. 이어 강일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는 회원 점명, 개회 선언, 회순 채택 후에 사업 보고, 감사 보고, 회계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끝으로 임원 선거를 통해 신
애리조나주에서 거리 설교를 하던 중 머리에 총격을 받은 설교자가 점차 차도를 보이면서 중환자실에서 퇴원해 일반 병실로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총격 부상자였던 한스 슈미트의 아내인 줄야 슈미트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남편이 열심히 회복하고 있다”며 관련 소식을 전했다.군의관 출신으로 두 자녀를 둔 가장이자 교회 전도 담당자인 한스는 지난 11월 15일 수요일, 빅토리 채플 피닉스 제일교회’(Victory Chapel First Phoenix Church)에서 저녁 예배를 드리기 전, 거리에서 설교를 하다가
지난 12월 17일 새벽, 포모나 지역 유명 교회가 장난감 배포와 크리스마스 기념 행사를 몇시간 앞두고 대형 화재로 전소되는 사건이 발생했다.LA 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17일 새벽 2시 45분쯤 177 웨스트 몬트레이 애비뉴(177 W. Monterey Ave)에 위치한 더 빅토리 아웃리치 교회(The Victory Outreach Church)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땐 이미 만 2천 스퀘어피트 넓이의 교회에 불길이 번져 연기가 심각하고, 불길이 워낙 강해 건물이 붕괴할 위험에 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