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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원필 목사(사랑의 교회, CO) 상동병원 교회정동에서의 스크랜턴의 의료 사업은 대성공이었다. 그러나 스크랜턴은 이 정도의 성공으로 만족할 사람이 아니었다. 봉사를 하자면, 더 크게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봉사하여 더 많은 사람들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소박한 야심이기도 했다. 그리하여 그는 전부터 자기의 병원이 정동에 있는 것에 대해 큰 불만을 느끼고 있었다.정동은 외국인들의 거주 지역이어서 한국인들이 드나들기가 불편했다. 정동은 외국인 지대였다. 미국 대사관을 비롯한 여러 나라 공관들이 정동에 집결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상동은 남대문 시장을 중심으로 한 서민층의 중심지요 교통의 중심지였다. 스크랜턴은 병원을 상동으로 옮기려는 생각을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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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저널
2008.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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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 한 명 없고 루마니아어를 전혀 몰랐지만, 중고 자동차에 가족을 태우고 무조건 루마니아 국경을 넘었다. 1993년 5월이었다. 그날부터 지금까지 아라드 지역에서 하나밖에 없는 한국인 가족으로 살아왔다.”지난 9월 4일 본지 기자와 만난 박천규 선교사는 루마니아 침례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루마니아 현지의 집시 교회와 침례교회에서 목회하면서, 선교법인 ‘생명의 샘’ 및 국제선교훈련원을 설립, 선교사 훈련 및 루마니아, 유럽 선교 사역을 해왔다. 현재 미주 루마니아인의 교회인 Logos Baptist Ministries(나일스 소재)의 초청을 받고 미국에 와있다. “영국 유학 중에 AFC(유럽 선교를 주로 하는 한국선교단체)로부터 루마니아 선교 요청을 받았다. 루마니아 교단에서 한
간증
크리스찬저널
2008.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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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원필 목사(사랑의 교회, CO) 입 국3월 5일 맥클레이 박사 서재에서, 초대 한국선교사들에 대한 맥클레이 박사의 따뜻한 환영사에 이어 역사적인 제1회 한국선교사회의가 열렸다. 시편 121편과 132편이 낭독되었고 기도와 찬송으로 모임이 진행되었다.우선 한국말을 익히는 게 급선무였다. 당시 일본에는 일단의 유학생 교인들이 신앙공동체를 형성하고 있었다. 그 외에 갑신정변의 실패로 일본으로 정치적 망명을 한 개화파 지도자들도 상당수 있었다(김옥균, 박영호 등). 이들은 서구 기독교에 호감을 가지고 있었고, 바로 이들이 한국으로 오는 선교사들의 어학 선생이 되었다.이들의 한국 입국은 조심스럽게 진행되었다. 아펜젤러 부부가 선발로 4월 5일 제물포에 도착하여 약 1주일 동안 여관에 머물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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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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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 출발하는 겁니다. 마지막 지점에도 반드시 온가족이 함께 들어와야 합니다.”영화 『선물』이 끝나갈 무렵 가족마라톤대회가 열린다. 마약으로 문제를 일으킨 청년들을 돌보는 L.A. 나눔선교회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출발점에 서있는 가족들의 표정에는 불편하고 어색한 기색이 역력하다. 그러나 맑은 하늘 아래 푸른 숲속을 달리기 시작하면서 웃음이 피어나기 시작한다. 뛰다가 걷고, 숨차 하는 어머니의 손을 아들이 잡아 주고, 아버지와 아들이 벤치에 나란히 앉아 마음으로 악수를 청하고 있다. 바로 전 장면에서 나눔선교회를 운영하는 한영호 목사는 마약에서 벗어나 일상을 회복해 가는 청년들에게 마라톤 행사의 의미를 일러준다. “우리는 우리 자신밖에 사랑할 줄 몰라서 끝모르는 육신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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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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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 송성자 목사와 김유미 학생이 애국의 마음을 안고 조국에 500그루의 평양 뽀뿌라 나무(2,500$분)을 심었음을 확인합니다... 주체 97(2008)년 8월 21일 국토환경보호성 총련애국림사업소’ 연도 표기며 단체명이 낯선 이 공문은 시카고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척박한 북한땅에 무사히 사랑나무를 심었음을 확인시켜 주는 글이다. 지난 8월 21일, 시카고교회협의회 북한선교분과 위원장인 송성자 목사(순복음사랑의교회)와 청소년 힙합찬양그룹 ‘BEATITUDE’의 리더인 김유미양(17세, 스티븐슨고)은 평양시 중화군 마장리에 해외동포의 나무 심기를 위해 조성된 애국림이라는 땅에 포플러 나무 500그루를 기증하고 식수행사를 가졌다. 북한선교분과 연구지원금 1천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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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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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원필 목사(사랑의 교회, CO) 소 명스크랜턴(William B. Scranton)은 1856년 5월 29일, 미국 코네티컷 주 뉴 헤이븐(New Haven)에서 아버지 윌리엄 스크랜턴과 어머니 메리의 아들로 태어났다.그는 어려서부터 어머니 신앙의 영향을 크게 받았는데, 그의 외할아버지는 저명한 미국 감리교회의 목사였다. 16세 되던 해에 그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그 후부터 그는 더욱 어머니의 경건한 신앙의 강화 아래서 성장하였다. 스크랜턴은 고향에서 중등교육까지 마친 뒤, 1878년 예일대학을 졸업하고 다시 뉴욕 의과대학에 입학하여 1882년에 졸업했다. 졸업하던 그해, 그는 룰리 와이드 암즈(Loulie Wyeth Arms)와 결혼하였고,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에서 병원을 개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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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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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소리내어 제 말을 따라하세요. 주님을 따르는 것은 내 인생 최대의 행복이다!” “주님을 따르는 것은 내 인생 최대의 행복이다!” “다시 한번!”8월 18일 오전 11시, 클라릿지 양로원의 3층에선 노인들과 방문한 가족들 20여 명이 아침예배를 드리고 있었다. 진종섭 목사의 설교에선 경상도 사투리가 물씬 풍겨나왔다. 졸거나 늦게 들어오고 중간에 나가는 분들이 더러 있었지만 지팡이와 휠체어에 의지하는 노인들의 표정은 고요했다. 오래된 성경, 큰 글씨 성경들이 탁자 위에 펼쳐져 있었다. “이란 제목의 한국 영화를 아십니까?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줄임말이랍니다. 2004년 올림픽때 편파 판정으로 아쉽게 은메달에 그치고 말았던 여자 핸드볼 팀의 이야기랍니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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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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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1일 저녁 CCM 수퍼 스타 스티븐 채프맨의 가족에게 엄청난 시련이 찾아왔다. 17살짜리 아들 윌 프랭클린이 집으로 들어오던 중 드라이브 웨이에서 5살짜리 여동생 마리아 수를 자동차로 치어 숨지게 한 것이다. “숨을 쉴 수도 없고 도무지 이해하기 힘든 깊디 깊은 슬픔이었다. 그대로 누워 죽고만 싶었다”라고 스티븐은 그날을 회상했다.그러나 신심 깊은 이들 가족은 2004년에 중국에서 입양한 마리아의 죽음이 신앙을 더욱 깊게 만들었다고 말했다.“신앙은 나 자신에게 그녀가 괜찮다고 말할 수 있는 유일한 길 ”이라고 사고를 낸 둘째 아들 윌은 말했다. 스티븐의 아내 매리 베스도 치유 과정이 길었다고 말했다. “고통스러웠고 아이를 살릴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다 내줄 수 있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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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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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원필 목사(사랑의 교회, CO) 그 이름 영원히 기억되리라1902년 그는 목포에서 열리는 성서번역위원회에 참석하기 위해 비서 겸 서기로 있었던 조한규와 목포에 집이 있는 정신학교 여학생을 데리고 제물포에서 여객선으로 목포를 향해 출발했다. 이때 아펜젤러는 운산광산에서 기술자로 일하던 미국인 보올비와 함께 일등선실에 승선했다.그날 밤 10시경, 군산 앞바다를 지날 때 보올비(J. E. Bowlby)는 아펜젤러와 함께 차와 비스킷으로 가벼운 식사를 마치고 각기 자기 방에 가서 잠자리에 들었는데, 몇분 후에 갑자기 “쾅!” 하는 소리가 들리면서 여객선에 큰 충격이 전해졌다고 한다. 보올비는 바닥에 쓰러졌다.아펜젤러가 “무슨 일이냐?”라고 소리쳤다. 그들은 급히 옷을 입고 계단을 향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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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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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주게 하려 하심이라”(요3:16)이 구절을 각기 다른 나라 말로 1,234번 베껴쓰는 일은 두뇌의 기억 창고가 아니라 혈관으로 말씀이 매순간 흐르길 갈망하면서 심장에 한 자 한 자 새겨 넣는 작업이 아니었을까?8월 11일 오전, 본사를 방문한 박상진 목사는 평생토록 말씀 성화을 그려 복음을 전한 이광혁 장로의 유지를 받들어 임마누엘 말씀 성화 선교회를 운영한다면서 “이 장로는 어린이들을 무척이나 사랑했다. 주일학교에서 아이들 가르치는 일을 좋아했다. 돌아가시기 전 말씀 성화 보급으로 기금을 마련해 어린이 신앙 교육에 써달라는 유언을 하셨다. 북한 어린이도 돌보아 달라고 부탁하셔서 매년 폐병 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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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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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원필 목사(사랑의 교회, CO) 배재학당 설립여기에도 많은 애로가 따랐으니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는 당시의 일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처음에 배재학당을 시작할 때 많은 사람들이 무시하고 멀리 하려고 했다. 그러니 선교사들이 이곳에 와서 한국인을 접촉할 방법이 없었다. 학교도 청년들과 접촉하기 위한 매개체로서 시작된 것이다. 그런데 학교에 다니겠다는 사람이 없으니 길거리에 나가서 거지아이들을 모아들일 수밖에 없었다.’그 아이들을 데려다가 옷을 해입히고, 밥을 먹여 주고, 불을 때주고, 이부자리를 해주고, 요샛말로 하면 고아원 정도로 시작했다. 그러다가 영어를 공부해서 웬만큼 알게 되면 외무부에서 사절단을 보낼 때 통역으로 등용하게 되자 비로소 좋은 가문의 학생들이 계속 찾아왔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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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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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사도행전 1:8)7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휘튼 칼리지의 빌리 그래함 센터 1층 전시장에서 김동진 목사의 성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하나님은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꾸미신 최고의 화가이시다. 그림은 하나님을 즐겁게 해드리는 사역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그림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느끼고, 회심하길 항상 기도한다”는 김 목사는 한국인 최초로 빌리 그래함 센터에서 성화를 전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빌리 그래함 센터에는 상설 전시된 십자가를 주제로 한 세계 여러 작품들과 나란히 “희생” “성령의 불” “나는 너를 위하여”“공의의 하나님”이란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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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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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다른 모습으로 선교하는 모습을 보고 커다란 도전을 받았다”는 한 문장으로 본사를 방문한 홍철 목사와 유지숙 선교사 부부는 2008 한인세계선교대회 참가 소감을 압축했다. 1994년부터 GMS 탄자니아 지부에서 캘빈 신학교와 교회 사역을 감당해온 두 선교사는 그 동안 9명의 목회자들을 길러냈다면서, 교실이 부족하고 식당도 가건물이어서 종합관 건축을 계획하고 있다고 중보 기도를 요청했다. “스와힐리어로 된 성경 주석집을 만들고 싶었다. 그러나 7년여 전기와 수도 없이 사느라 컴퓨터는 물론이요 책 한 권 제대로 읽을 수 없었다. 훈련된 신학생들과 공동으로 주석집을 출판하는 게 앞으로의 꿈”이라고 홍 목사가 선교 비전을 들려주자, 아내인 유 선교사는 “이젠 한국보다 탄자니아가 더 낯익고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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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저널
2008.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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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이 도시를 위해주님께 영광을 돌리세승리하신 어린 양의 피로자유와 해방을 얻네주여 기름 부으소서복음 전파할 수 있도록주여 힘을 주소서사명 감당할 수 있도록”지난 8월 12일, 시카고의 남서부 외곽에 위치한 은혜교회에선 중국어와 한국어로 번갈아가며 찬양이 힘차게 울려퍼지고 있었다. 중국인과 한국인 크리스천들이 함께 ‘타오르는 하나님의 은혜’라는 제목의 한중연합예배를 드리는 자리였다. 문요명 목사(중국교협 회장)는 “시카고의 죽어가는 심령들을 사랑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기도를 드렸으며, 세인트 루이스에서 온 파본양 장로는 “일부 한인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나는 화교로서 한인교회에서 장로 직분을 받았다. 장로가 된 뒤 탐욕이 사라지고 하나님 일을 할 때마다 평안이 깃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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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저널
2008.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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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원필 목사(사랑의 교회, CO) Henry G. Appenzeller, 1858~1902소명아펜젤러(Henry G. Appenzeller)는 1858년 2월 6일, 미국 펜실베니아 주 소더 톤(Souder Ton)에서 부친 기데온 아펜젤러와 모친 마리아 게어할트 사이의 3형제 중 둘째로 태어났다.그의 선조의 고향은 스위스이다. 따라서 그의 신앙 유산 속에는 16세기 초 스위스에서 종교개혁을 일으켰던 쯔빙글리의 신앙적 요소가 들어 있다. 그의 선조 제콥 아펜젤러는 1735년 스위스에서 미국으로 이민 와서 펜실베니아 주 소더 톤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았다. 독일계 스위스인이었던 아버지 기데온 아펜젤러는 개혁교회 교인이었고, 역시 독일계인 어머니 마리아 게어할트는 메노나이트(Mennon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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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저널
2008.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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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건강도시와 교회의 역할 포럼8월 3일(주일) 오후 6시, 시카고 스웨디시 병원(5145 N. Califonia, Chicago IL 60625) 1층 강당에서 “회개와 전인 건강”을 주제로 하는‘제3회 건강도시와 교회의 역할 포럼’이 열린다. 식사와 발제 강연‘회개와 건강한 도시, 건강한 한인 사회’(조무성 교수), ‘영적 건강’(방철섭 목사), ‘육체적 건강’(전영식 의사)에 이어, 미 중서부 간호사협회 회원들이 참가자들의 혈당과 혈압을 측정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21세기 바보 모임은 지난 해 여름에 결성되었으며, 세상 사람들 기준으로 바보가 되어 21세기를 바로 보자는 의미로 이름을 지었다.”면서 조 교수(고려대)는 “전인 건강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교회
간증
크리스찬저널
2008.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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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안에서 중국인과 한국인이 하나 되는 연합예배미국 유일의 화교교회가 중국인 교회와 한국인 교회에 초대장을 띄웠다.“한국과 중국 교인들을 위한 연합 예배를 준비하고 있다”는 은혜교회의 손선지 목사는 “중국 예배와 한국 예배는 많이 다르다. 서로 다른 예배 문화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져보고자 한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 안에서 하나되는 체험도 하고, 서로에 대해 모르는 부분, 통하지 않는 장벽이 무엇인지를 눈으로 보고 귀로 들었으면 좋겠다. 사도행전의 오순절 다락방에서 서로 알아들을 수 없는 방언을 했지만 성령 안에서 하나였듯이, 우리도 성령 안에서 하나 되어 차이를 수용하고 서로 사랑하는 기회를 가지고 싶다”고 취지를 설명했다.시카고교협이 주최한 할렐루야 대회에서 중국 목사들을 초청, 통역
간증
크리스찬저널
2008.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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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원필 목사(사랑의 교회, CO) 압록강 세례언더우드 내외는 이곳 시골사람들에게 에워싸일 때마다 그들이 서울을 출발할 때 근심스러운 목소리로 거듭 당부하던 알렌의 얼굴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언더우드 목사님, 국왕께서 보여 주신 호의를 저버려선 안 됩니다. 한국과 미국의 관계가 이렇게 우호적으로 잘 무르익어 가는 것을 목사님 한 분의 잘못된 판단으로 깨어지게 해선 안 됩니다.”그래도 언더우드 내외는 전도의 가능성을 짚어볼 수밖에 없었고, 또 이미 입교한 사람들에게 신앙의 방향을 바로잡아 가르치고 격려를 해주지 않을 수 없었다. 릴리어스는 환자들을 치료해 주며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의사이신 예수님, 사랑의 치료자 예수님을 전하고 선교용 책자를 나누어 주는 일에 정성을 다했다.그들
선교사열전
크리스찬저널
2008.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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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은 사회의 기본단위이며 작은 우주이다. 가정은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공동체이다. 가정은 국가보다 먼저 생겼다. 가정과 교회와 천국은 하나님이 직접 만드신 공동체이다”(폴 스티븐스)듣는 기술“마지막으로 듣는 기술에 대해 배워 봅시다. 첫째 주의 집중이 필요합니다. 상대방의 눈을 들여다 보세요. 둘째로 맞장구를 치세요. 이것을 촉진 기술이라 부릅니다. 셋째로 궁금한 걸 물어 보세요. 말의 내용을 명료화하는 기술입니다. 그 다음은 이해의 기술인 반영입니다. 상대방의 말을 요약, 되풀이해 보세요. 상대방은 자기 말이나 감정을 이해하고 알아준다고 감동할 것입니다.” 7월 7일~11일 안디옥 교회(곽성룡 목사)에서 열린 CCU(시카고 센트럴 상담대학)의 심리학 특강 마지
간증
크리스찬저널
2008.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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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난 꿈이 있었죠 가슴 깊숙이 보물과 같이 간직했던 꿈... 늘 걱정하듯 말하죠 헛된 꿈은 독이라고 세상은 끝이 정해진 책처럼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라고... 난 난 꿈이 있어요 저 차갑게 서있는 운명이란 벽 앞에 당당히 마주칠 수 있어요 언젠가 나 그 벽을 넘고서 저 하늘을 높이 날을 수 있어요...”한국전쟁 때 가난 때문에 전쟁 고아가 되었다가. 참전 미군이 입양, 미국에 와서 아시아 최초로 하원의원에 당선되고(1992), 지금은 워싱턴 주의 상원의원으로 활동 중인 신호범 의원과 함께 하는 ‘희망나눔잔치’는 혼혈의 아픔을 딛고 일류가수가 된 인순이의 ‘거위의 꿈’이란 노래로 시작되었다. 지난 7월 14일 오후 5시, 안디옥 교회(곽성룡 목사)에선 교인들이 이웃을 초청, “나의
간증
크리스찬저널
2008.07.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