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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원필 목사(사랑의 교회, CO) Horace G. Underwood, 1859~1916신혼 여행고종황제에게 일체 전도를 하지 않겠다고 알렌을 통해 다짐해 놓고서 여러 사람들 앞에서 설교를 하는 것도 위약이자 위법인데, 세례까지 주어 그 소문이 국왕의 귀에 들리는 날에는 발붙일 곳이 없어지는 것이었다. 그래서 언더우드는 시원한 대답을 할 수가 없었다.세례받기를 갈망하던 교인들은 이 말을 듣고 크게 실망했다. 언더우드는 진퇴양난에 빠졌다. 교인들의 청을 받아들이자니 국왕의 불호령이 떨어질 것이고, 국왕과의 약속을 지키자니 교인들의 실망과 불평이 대단하고...언더우드는 미국을 떠날 때 사랑하는 가족들과 최후의 고별인사까지 하고온 사람이다. 한국땅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할 것을 각오했던
선교사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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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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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목사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 선교학 박사과정)북한은 근대사에서 그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장기독재정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런 장기집권을 가능케 하는 요인으로 사회주의 이데올로기나 주체사상 그리고 통제된 사회체제와 같은 정치적, 사상적 요인들이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종교적 요인이다. 김일성은 아이러니컬하게도 기독교적 가정에서 성장해 기독교를 경험했다. 그러나 그는 기독교를 철저히 말살했고 종교 자체를 없애려 했다. 한편 김일성은 종교를 완전히 없앴다고 생각한 이후 종교를 전술적으로 이용했다. 자신을 우상화해 신적인 반열에 올려 놓았다. 죽은 후에도 영생교리와 같은 종교적 요소들을 통해 북한 주민들의 자발적 순종과 경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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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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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알려지는 교회가 있고, 하나님께 알려지는 교회와 교인이 있다. 사역을 하면 할수록 하나님께 알려지는 신앙인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2008 북한선교학교’ 마지막 강연의 서두를 뗀 P목사는 조국은 그리움의 대상이며, 한국을 떠나온 뒤 하루도 조국을 위한 기도를 걸른 일이 없다고 말했다. ‘북한선교의 전략과 한민족교회의 헌신’이란 제목의 공개 강연에서 선교 여건상 실명을 밝히지 못한다는 P목사는“우리는 북한 주민들과 등져선 안 된다. 사람이 아닌 어둠의 세력과 싸우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는 민족이자 미전도종족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북한은 우리의 반쪽이며 주체사상에 물든 미전도종족이다. 북한은 해외 선교의 일부가 아니다. 주님의 명령이자 우리의 운명이기에 눈물과 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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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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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원필 목사(사랑의 교회, CO) 프로포즈그러나 사람들은 이들 선교사의 서투른 한국말을 한쪽 귀로 듣고 한쪽 귀로 흘려 버리면서 신기한 눈으로 바라볼 뿐 이렇다할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개중에는 선교사가 양코배기라고 해서 일종의 적개심을 품고 공연히 시비를 거는 사람들도 있었다.영아소동으로 들끓고 있던 1888년 여름 어느날 병원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릴리어스 호튼양이 봉변을 당했다. 험상궂게 생긴 장정들 여럿이 호튼이 타고 가는 가마를 세우고 호통을 치는 거였다.“이놈들, 냉큼 가마를 내려놓지 못할까!”그들은 교군꾼들의 멱살을 잡았다.“네 이놈들! 지금이 어느 때인데 양귀신 앞잡이 노릇을 하느냐? 죽고 싶어?”교군꾼들은 새파랗게 질려서 두 손을 싹싹 빌며 살려달라고 했다.“한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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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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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사 43:21)국제 청소년 찬송가 축제2008 제5회 국제 청소년 찬송가 축제가 열리고 있다. 유치원 아이부터 청소년까지 참가하여 찬송가를 부르거나, 악기(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로 연주할 수 있다. 미국의 뉴욕, 뉴저지, L.A. 시카고, 아틀란타, 루이빌, 달라스, 플로리다, 샌프란시스코, 알래스카, 워싱턴 D.C.와 중국의 상하이, 베이징과 캐나다, 홍콩, 말레이지아 그리고 한국에서 이미 지역 예선이 시작되었으며, 각 지역의 사정에 맞추어 가을까지 진행된다. 이어서 지역 본선을 거쳐, 11월 15일에는 지역 수상자음악회, 11월 22일에는 케네디 센터(워싱턴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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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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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원필 목사(사랑의 교회, CO) Horace G. Underwood, 1859~1916새문안교회 설립새문안교회 본래의 명칭은 “장로교회 정동교회”였다. 정동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정확히 말해 정동 13번지 당시 알렌(H. N. Allen)의 집 오른쪽에 있던 강로(姜魯) 강정승이 살던 집으로 뜰이 천여 평이요, 안채와 바깥채, 사랑채, 행랑채 등이 있었다. 이 집을 언더우드가 알렌의 주선으로 얻어 안채에서 살고 있었는데, 약 30평 가량의 기역자 모양의 사랑채를 한국말도 배우고 손님들을 대접하는 데 쓰기도 하다가 거기서 14명이 모여 교회를 창설한 것이다. 이 창립 예배에는 한국교회 최초의 전도자 백홍준과 서상륜이 함께 참석했다.새문안 교회가 설립된 지 10일 후 만주 우장으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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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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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시카고제일연합감리교회(김광태 목사)에서는 시카고 교회협의회가 주최한‘2008 시카고 할렐루야 전도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대회 강사였던 김문훈 목사(부산 포도원 교회)는 한국의 CBS 파워특강, CTS 밀레니엄 특강 강사로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소문대로 유머와 욕도 서슴지 않으면서 빠르고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재미있는 설교로 회중을 사로잡았다. 각 설교의 주제는“원판과 본심(창1:26~28)”“문제와 해결(삼상1:6~11)” “사도행전적 교회(행1:12~14)” “쓰임받는 사람의 축복(수1:1~9)” “하나님의 은사를 회복하라(딤후1:1~8)”였다. 저녁 예배 시간에는 주차장이 모자랄 정도로 각 지역의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전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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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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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주 선교사(코네티컷)올해 6월 25일은 한국전쟁이 일어난 지 58주년이 되는 날이다. 물질적 풍요를 누리며 선진국의 대열에 합류한 지금의 한국을 바라보면서 8.15 해방기와 전쟁 전후의 혼란과 가난을 떠올려 보는 일은 그리 쉽지 않은 것 같다.세계에서 제일가는 강대국이라는 미국에서 소수민족인 한인으로서 홈리스 사역을 하는 탓인지, 아니면 이곳에서 30년 이상 살아온 때문인지, 미국이 우리 나라에 베푼 기독교적인 사랑과 물질적 혜택이 말로 형용키 어려울 정도로 컸음을 새삼 실감한다.일찌기 미국의 선교사들은 한국에 학교와 병원을 세워 현대 교육과 의료 혜택을 받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주었다. 한국 전쟁 때에는 공산군의 침략으로부터 우리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미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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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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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원필 목사(사랑의 교회, CO) Horace G. Underwood, 1859~1916소명언더우드는 1859년 7월 19일 영국 런던에서, 아버지 존 언더우드와 어머니 엘리자베스 사이에서 6남매 중 네번째로 출생했다. 그는 경건한 부모 밑에서 신앙 훈련을 받으며 성장했고, 4살 되던 해에 인도에서 선교하고 있던 선교사의 설교를 듣고 선교사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그의 조상 중에는 외국 선교의 소명을 받고 선교사업에 평생을 바친 유명한 인물이 있었으니 외증조부 와우(Alexander Waugh) 목사가 바로 그분이다. 그는 에딘버러 대학과 애버딘 대학을 졸업하고 25세에 런던에서 목회를 시작했다. 1795년 7월 그는 런던선교회를 조직하는 데 앞장섰다. 언더우드의 외국 선교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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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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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저녁, 암 환자들을 돕겠다는 소명을 가진 이들의 오랜 노력과 준비끝에 “한미 암 환우회(KoAmCF)”가 한인 사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장소 제약상 60여 명으로 인원을 제한했지만, 암 환우회가 무엇을 하는 곳인지는 참석자들의 진지하고 기대 가득한 표정이 일러 주었다. 암에서 완치된 이들, 회복중인 이들과 암 환자의 가족, 친지들이 함께 모여 손경미 대표가 설명한 취지대로 “암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공유하고, 아픔을 같이 짊어지기로” 약속한 것이다.직접 암을 체험한 신창식 집사와 암환자의 가족으로서 힘들었던 코니 최 총무와 조열 집사는 간증을 통해“주님과의 동행, 환우 및 이웃과의 동행”을 강조했다. 창립식 마지막에 손 대표가 “우리는 암을 이겼다!”고 소리높이 외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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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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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수 지음 / 두란노 출판십』을 출간한 정인수 목사(애틀랜타 연합장로교회 담임)의 두번째 책 『영혼을 혁신하는 목회 리더십』이 나왔다. “혁신의 리더십을 갖춘 목회자의 자화상을 그리고 싶었다. 메타(변화)의 시대를 살아가는 목회자들에게 무언가 근본적인 리더십을 제공하고” 싶었다고 정 목사는 서문에서 책을 쓴 이유를 밝히고 있다. 책의 전반부에선 목회자가 되어 교회 혁신에 앞장서고 혁신의 전도사로서 세미나를 인도하기까지의 구체적인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정 목사가 14년째 담임하고 있는 애틀랜타 연합장로교회의 120개 평신도 팀이 가동되는 역동적인 평신도 사역, 110개의 가정 공동체 사역, 새로운 차세대 목회의 패러다임 개발 등을 소개한다. “관료적이며 수직적인 질서, 공동체로서의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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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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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원필 목사(사랑의 교회, CO) 광혜원 설립2월 초에 고종은 쾌히 윤허를 내렸다.“귀하의 신청서를 받아 보았습니다. 서울에 병원을 세우겠다는 귀하의 편지에 대한 우리 의정부(議政府)의 회한(回翰)은 이러합니다... 병원을 설립한다는 것은 우리가 해야 할 일로 느끼는 터이며 병원이 설립되어 잘만 운영된다면 일반 백성들과 우리 자손들에게 유익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큰 뜻을 품은 알렌 의사에게 우리는 고맙게 생각할 따름입니다. 마침 큰 집 한 채가 비어 있으니 고치면 병원으로 쓸 만한 줄 알며 고치는 일과 설비 문제는 알렌 의사에게 알리겠고 상의도 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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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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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9일부터 열흘간 여덟 번째 인도 선교 여행을 다녀온 송성자 목사(순복음사랑교회)는 순회전도집회를 통해 가난과 질병의 다중고에 시달리는 북부 인도인들에게 복음을 전했으며, 천민보다 더한 천민 취급을 받아도 꿋꿋하게 하나님 사랑을 나누는 그곳 신앙인들의 뜨거운 열정을 모든 후원자들에 대한 보답으로 가슴에 담아 왔다. 탕고리 교회 헌당예배4월 19일 새벽 1시, 인도 뉴델리 공항에 도착한 송성자 목사 일행은 마중 나온 존 오만 목사의 손에 이끌려 곧바로 북쪽으로 향해야 했다. 예닐곱 시간 거치른 길을 달려 펀잡 주의 주도인 찬디가에 도착한 시각은 아침 9시. 존 오만 목사는 잠시도 쉴 틈을 주지 않고 교회 순방길에 앞장섰다. 빠듯한 방문 일정 안에 교회 한 군데라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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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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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갑섭(시인, 시애틀)2005년 여름, 선명회 합창단이 시애틀에 와서 공연한다는 신문 광고를 읽었다. 세계적인 수준의 고국 어린이 합창단이 부르는 노래를 감상하고 싶어 시애틀 형제교회를 찾아갔다. 이를 계기로 월드 비전 후원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내 작은 정성이 누군가의 인생에 중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참으로 기뻤다. 드디어 8월 9일, 월드비전으로부터 서신이 도착했다. 아내와 나는 탈리타(그 당시 9살)라는 인도 여자아이의 후원자가 되었다. 미치 엘봄은 이라는 책에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것. 바람과 산들바람을 떼어놓을 수 없듯이 한 사람의 인생을 다른 사람의 인생에서 떼어놓을 수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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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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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열전 (12)하늘의 뜻“누구시오?” “목참판댁에서 왔습니다.”“무슨 일이시오?” “알렌 선생님을 빨리 모시고 오라는 분부입니다. 촌각을 다투는 일이오니 지체 마시고 서둘러 오라십니다.”“지금 안 계시오.”알렌을 모시러 갔던 사람들은 실망하여 주저앉았다. 알렌이 아내와 함께 집에 돌아온 시각은 밤 10시가 다 되었을 무렵이었다.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사람들이 우르르 일어나 알렌을 에워싸자 서울에 들어온 지 8일밖에 안 된 부인 메신저는 무슨 큰 변이 난 것이 아닌가 하여 불안해 하였다.“알렌 선생님, 피를 많이 흘린 환자가 있으니 치료 준비를 하시랍니다. 목참판께서 일각이 여삼추처럼 기다리고 계십니다.”“환자가 누구이며 무엇 때문에 다쳤다더냐?”“쇤네도 자세한 것은 모릅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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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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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지역에서 북한 선교 사역을 하는 NIM(North Korea Inland Mission)은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시카고 뉴라이프 교회(장춘원 목사)에서 “이 땅의 문을 여는 열쇠를 주소서”(이사야 22:22)라는 말씀을 주제로 제4회 북한선교학교를 개최한다.제4회 북한선교학교미국의 인권단체 오픈 도어즈에 의해 세계에서 가장 기독교를 핍박하는 나라로 몇년째 지목받고 있는 북한. 다녀오는 이들이 늘어나고, 핵 문제 등으로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여러 탈북자들이 증언을 해도 여전히 낯설고 멀게만 느껴지는 북한. 이곳에 오로지 복음을 전하기 위해 NIM은 매달 기도 모임을 가지고, 워싱턴에서 뉴저지와 시카고로 장소를 이동하면서 해마다 북한선교학교를 개최해 왔다. “지역교회와 신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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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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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열전 (11)길원필 목사(사랑의 교회, CO) 미국 공사관 공의알렌(N. H. Allen)은 1859년 4월 23일 미국 오하이오 주 델라웨어에서 출생하였다. 그는 1881년 오하이오 주 웨슬리언대학 신학부를 졸업하고 1883년 마이애미 의대를 졸업하였다.그가 장로교 외국선교부 중국 선교의사로 임명되어 상해에 도착한 것은 1883년 1월 11일의 일이었다. 그러나 해를 넘기고도 중국 땅에 정착을 하지 못하고 상해와 남경 일대를 헤매고 다니기만 했다. 상해에는 이미 알렌의 동료의사들이 먼저 와서 자리를 잡은 상태였고, 다른 의사들도 개업을 서두르는 형편이라 알렌이 선뜻 개업할 형편이 아니었다.입국이렇게 저렇게 앞뒤를 재어보면서 8개월 가까이 방황하고 있던 그에게 상해의 몇몇 유
선교사열전
크리스찬저널
2008.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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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6일 아침, Wheaton Chinese Alliance Church에서 중국교회협의회의 월례모임이 있었다. 이 자리에 시카고한인교회협의회 부회장 김광태 목사를 연사로 초청, 한·중교회 교류의 첫 발자국을 내디뎠다. ‘시카고 지역 한인교회의 역사 및 현황, 한인 교회의 전도 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에 이어 중국인 목사들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화교 목사인 손선지 목사(은혜교회)가 통역을 맡았다. 한·중교회 목회자의 첫 만남지난 5월 6일 아침, Wheaton Chinese Alliance Church에서 중국교회협의회의 월례모임이 있었다. 이 자리에 시카고한인교회협의회 부회장 김광태 목사(제일연합감리교회 담임)를 연사로 초청함으로써 한·중교회 교류의 첫 발자국을 내디뎠다
간증
크리스찬저널
2008.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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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과 노래와 연주를 사랑하는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그들의 공통점은 끼와 열정 그리고 예수 사랑이다. 이 아이들은 춤 추고 노래할 때 주체할 수 없이 솟구쳐 오르는 행복을 이웃과 나누고 싶어한다. 행복이 사방으로 흩뿌려지고 닫혔던 마음이 활짝 열리면 주님께서 누르도록 사랑을 채워 주신다고 믿는다.부모와 여러 어른들이 청소년들의 이러한 순수한 열정이 청소년 사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하여 시카고한인교회협의회가 주최하고 청소년들이 주도하는“북한 사랑나무 심기를 위한 BEATITUDE 창단 공연”이 6월 7일 오후 6시,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655 E. Hintz RD, Wheeling, IL 60090)에서 열리게 되었다. BEATITUDE를 결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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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저널
2008.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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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열전 (10)길원필 목사(사랑의 교회, CO) 대륙횡단열차에서그리피스 교수의 결론에 이르는 길은 가우처 목사의 그것과 다를 바 없었다. 백성이 하나가 되어 풍성하게 된다는 거였다. 하나님의 법으로 묶으면 가능하다는 거였다. ‘하나님이라? 하나님은 우리나라에서도 부르는 그 하나님이 아닌가?’그리피스를 만난 민영익은 그들이 믿고 있는 하나님에 대하여 마음이 조금씩 열리기 시작했다. 그런 마음은 캐나다 선교사 게일(J. S. Gale)을 만났을 때 구체적인 언어로 표현되었다.“조선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아무도 우리를 도울 수 없습니다. 오로지 하나님 그분만이 도와 주실 수 있을 것입니다.”황막한 동북아시아 새 정세의 전개에 기댈 곳 없는 서러움과 불안을 안고 있는 코리아. 민영익과
선교사열전
크리스찬저널
2008.05.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