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창 12:3)와“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31)는 성경 말씀은 시카고에 있는 중앙감리교회의 올해 표어이다. 홍기일 담임 목사는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즈음,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 주시는 분이요, 이미 우리는 축복받은 사람임을 다시 한 번 깨달아 그 복을 나누는 사람이 되자는 의미에서 표어를 정했다고 설명했다.예배는 따로 친교는 함께고요한 시카고 서버브의 주택가에 자리잡은 중앙감리교회. 입구의 표지판에는 교회명이 여러 개 쓰여 있다. 32년 역사
간증
크리스찬저널
2008.05.09 00:00
-
선교사열전 (9)길원필 목사(사랑의 교회, CO) 민영익 일행의 미국 방문한미수호조약은 1866년 대동강에서 일어났던 미국 상선 셔먼호 사건 이후 중국에 있던 미국인들에 의해 그 체결의 필요성이 여론화되기 시작했으며, 1874년부터 1882년 사이에 캘리포니아 주 출신의 상원의원인 서전트( Sargent)에 의하여 추진되었다.이를 위해 1880년 미국의 슈펠트(R. W. Shufeldt) 제독이 한미우호조약 체결을 시도했으나 실패하자, 이번에는 슈펠트가 미국 전권대사의 자격으로 미군함을 이끌고 제물포에 나타났다. 당시 중국의 외교정책 수립자였던 이홍장의 주선으로 1882년 5월 2일 조선 정부대표 신헌(申櫶)과 미국 대표 슈펠트 제독이 제물포에서 한미수호조약서에 서명함으로써 역사적인
선교사열전
크리스찬저널
2008.05.02 00:00
-
지난 4월 21일부터 26일까지 순복음시카고 교회에서 제2차 2008 여리고 특별새벽기도회를 열었다. 한국만의 독특한 기독교문화인 새벽예배가 시카고 전역으로 확산되고, 미주 한인들의 일상으로 정착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200여 명의 신앙인들이 참석하였다. “구원을 받았다고 안일하게 있을 것이 아니라 구원의 대가, 즉 값을 지불해야 한다”면서 정길영 목사는 “새벽기도가 힘들어도 날마다 자신의 첫 음성과 첫 발자국을 주님께 드린 다음 세상으로 나가면 인생이 달라진다”고 강조한다. 아래 글은 이번 기도회의 시리즈 설교를 요약한 것이다. 첫째날 : 아브라함의 권리 포기(창세기 22:15-18)우리는 신앙 생활을 하다가 자주 고민에 빠진다. 세상 살아가는 원리와 신
간증
크리스찬저널
2008.05.02 00:00
-
‘미주한인 암 환우회(Korean American Cancer Fellowship, 이하 KoAmCF)’가 오는 6월의 창립 행사에 앞서 4월 25일 기자 회견을 가졌다. 이 모임의 대표를 맡은 손경미 사모는 “나 자신이 암 진단을 받아 여러 해 동안 두렵고도 외로운 수술과 치료의 과정을 거쳤다. 그때의 체험을 살려 병마와 외롭게 싸우고 있는 사람들을 돕고 싶다”고 창립 동기를 밝혔다. 총무를 맡은 코니 최 역시 “2003년 아버지께서 암 진단을 받으셨다. 암에 걸린 당사자뿐 아니라 가족 모두 상처 받고 고통당하는 체험을 하면서 이웃의 구체적인 도움과 정보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하게 깨달았다. 그간 미주한인 암환자들을 위한 지원 모임을 가져본 경험이 있기에 손경미 사모
간증
크리스찬저널
2008.05.02 00:00
-
젊은이들과 함께 연극, 영화, 음악, 무용 등 여러 분야에서 기독교 문화를 만들어 보급하고 있는 예향문화선교회가 시카고의 서버브로 확장 이전하여, 4월 26일 감사 예배를 드리고 손영진 사모 찬양콘서트를 열었다.감사 예배에서 신광해 목사(아가페장로교회)는 이사야서 43장 14-21절 말씀으로 “지나온 세월 구비구비 겪은 시련과 그때 받은 주님의 은혜만 곱씹지 말고,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내겠다’는 약속을 믿고 하나님의 손길을 바라보자”고 설교했다. “15년 문화 사역을 한답시고 한국과 미국 전역을 두루 다녀보았지만, 나와 같은 사역을 하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 영화 제작 및 순회 상영, 기독교 TV 방송 운영, 문화 행사 유치 등 사역이 늘고 물질적
간증
크리스찬저널
2008.05.02 00:00
-
길원필 목사(사랑의 교회, CO) 선교사열전 (8)소명가우처는 1845년 6월 7일 미국 펜실베니아 주 웨인스보로에서 태어났다. 1868년 디킨슨 대학(Dickinson College)을 졸업한 뒤, 1872년에는 A.M. 1885년에는 D.D. 1889년에 LL.D. 학위를 받았다. 가우처는 피츠버그에서 들어온 사업 제의를 거절하고 감리교 목사가 되었다. 1877년 12월 그는 마리 C. 피셔(Mary F. Fisher)양과 결혼했다.가우처는 1885년 볼티모어 여자대학(1910년 가우처 칼리지로 개명) 설립에 많은 재정적 지원을 하였으며, 21년 목회하는 동안 15개의 교회를 세웠다. 대륙횡단열차에서-민영익과의 대화1882년 5월 2일 조선 정부대표 신헌(申櫶)과 미
선교사열전
크리스찬저널
2008.04.25 00:00
-
민족교회들간의 공존과 협력미국 내 유일한 화교교회를 섬기고 있는 손선지 목사가 중국교회와 한국교회 사이에 다리를 놓고 있다. 중국인이면서 한국에서 태어났고 한국 여성과 결혼한 배경을 보더라도, 중국어와 한국어,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하고 남침례교단에서 교회 개척 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이력을 보더라도 중국교회와 한국교회, 더 나아가 시카고의 모든 인종들의 교회가 손에 손을 잡고 기독교를 부흥시키는 꿈을 손 목사가 꾸는 건 당연한 일이라는 생각도 든다.그 동안 조심스런 대화와 사전작업을 거쳐, 중국교회 목사들의 모임에서 한국인 목사님을 초청하였다. 5월 6일, Wheaton Chinese Allience Church에서 김광태 목사(시카고제일연합감리교회)가 “한국 교회는 시카고에서 어떻게 복음
간증
크리스찬저널
2008.04.25 00:00
-
“홈리스들을 찾아다니면서 복음을 전한 지가 20년 가까워온다. 주일에 우리 교회를 거쳐간 홈리스들만 수천 명을 넘는다. 평일에는 쉘터들을 직접 찾아가 음식과 옷가지를 나누어 주면서 전도한다”고 설명하는 에스더 신은 시카고오순절교회의 담임 목사이다. “1972년에 간호사로 미국에 왔다. 1979년 중병에 걸려 몹시 앓다가 주님을 만나 치유를 경험한 뒤 1989년에 지금의 교회를 개척, 목회자의 길을 걸어왔다. 처음 교회를 개척했을 당시에 하나님의 은혜로 영적인 치유를 경험한 한인 홈리스들이 쉘터로 돌아가 소식을 전하면서, 여러 인종의 홈리스들이 찾아오기 시작했고 자연스레 홈리스들의 교회가 되었다.”고 신 목사는 말한다. 현재 신 목사는 두 군데에 집을 임대하여
간증
크리스찬저널
2008.04.25 00:00
-
길원필 목사(사랑의 교회, CO) 소명맥킨타이어는 1837년 7월 18일 스코틀랜드, 록 로먼드(Lock Romand) 지방 러스(Luss) 태생이다. 그는 에딘버러 연합장로교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1865년에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1871년에 중국 선교사로 파송되었다. 한편 존 로스 목사는 1872년 8월 23일, 중국 지푸에 도착했다.로스는 그해에 그의 아내가 첫 아기를 낳다가 사망하여 갓난아기의 양육을 위해 여동생 캐더린을 고향에서 데려왔다. 이때까지 미혼 총각이었던 맥킨타이어는 로스의 누이동생 캐더린과 결혼했다.전도 여행1873년 제1차 전도여행길에 오른 맥킨타이어와 로스는 한만국경 압록강 상류 임강(臨江) 유역 이양자(裡陽子) 마을에서 한국인을 만났다. 여러 모로 한국 입국
선교사열전
크리스찬저널
2008.04.18 00:00
-
Agape Church For Homeless 내가 음식을 만들지 않으면 주일에 그들은 갈 곳이 없다지난 2월 28일 뉴욕 타임즈에 이런 기사가 실렸다. ‘... 지난 6년 동안 베타니에 거주하는 한국 여성 유은주(55세)씨는 주일마다 아침 7시에 커피와 도너츠, 그리고 스프링롤에서 이탈리안 웨딩 수프까지 준비 가능한 음식들을 늘어놓고 뉴 헤이븐의 홈리스들을 기다려 왔다. 뉴헤이븐의 다른 교회들은 평일에 아침 식사를 홈리스들에게 제공하지만 주일에는 예배만 드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은주씨는 트리니티 루테란 교회를 설득하여, 부엌과 만남의 방을 임대했다. “내가 음식을 만들지 않으면 그들은 갈 곳이 없다”면서, 홈리스들은 매일 아침 7시 반이면 쉘터에서 나가야만 한다고 유은주씨
간증
크리스찬저널
2008.04.18 00:00
-
밀알선교단 조찬기도회시카고 밀알선교단에선 지난 4월 10일 오전 7시 반에 목회자, 이사, 성도들과 함께 조찬기도회를 마련했다. 원종훈 목사(밀알선교단 증경이사장)는 설교에서 “나오미와 룻이 베들레헴에 돌아왔을 때, 하나님은 보아스를 통해 빈들에 남겨진 풍성한 부스러기의 은혜를 베푸셨다. 지금은 부스러기에 만족할 줄 아는 사람들이 필요할 때이다. 누가 부스러기의 역할을 감당하겠는가? 누가 부스러기가 될 것인가”라는 말씀을 전했다. 뇌성마비 아들을 키우는 이영 성도는 “아무도 대신해 줄 수 없는 가난과 장애, 고독, 절망을 치유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고난이 유익이고 축복이라는 말씀에 의지하여, 태청이와 함께 이제껏 받은 사랑을 다른 이웃에게 되돌리고 늘 감사하는
간증
크리스찬저널
2008.04.11 00:00
-
CCU(상담대학)의 최락준 교수와 L.A. 나눔선교회의 김영일 목사가 공동 주관한 “중독 치료”특별 강연이 3월 30일부터 닷새 동안 제일연합감리교회에서 열렸다.“중독은 무섭다. 중독이 나쁜 줄 알면서 끊지 못하는 의존성은 더 무섭다. 마약, 알콜, 니코틴, 카페인, 수면제와 같은 물질 남용만 무서운 게 아니라, 도박, 인터넷, 게임 중독 혹은 종교, 일, 쇼핑, 관계 중독 등 그 폭이 넓고 심각한 사회 문제를 일으킨다. 심리적으로 의존하고 집착하는 대상이 많은 만큼 수많은 사람들의 몸과 마음이 굳어져서 영적인 어두움에 갇혀 있어서 걱정”이라고 최락준 교수는 강의의 서두를 뗐다. 미국에서 18세 이하의 물질남용자는 전인구의 6.7%이며, 알콜은 13.8%, 비알콜의존자는 6.2%라고 한다
간증
크리스찬저널
2008.04.11 00:00
-
“엄마, 나 좀 살려 줘요! 도와줘요! 미안해, 정말 미안해요! 도저히 나 혼자선 끊을 수가 없어요.”주먹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울부짖는 내 딸을 보면서 가슴이 와르르 무너져 내렸다. 믿고 싶지 않은 일이 내 앞에서 벌어지고 있었다. 내 딸은 이미 마약에 중독이 되어 코에는 궤양이 생겨 코피가 나고, 살이 패여 온몸이 반점투성이였다. 혼자 힘으로는 마약을 끊을 수 없을 정도로 심신이 유약해져 있었다.나는 알콜중독자인 아버지 밑에서 어두운 청소년 시절을 보냈다. 마침 포크송이 한창 유행하던 시절이라 기타에 미쳐서 가수들과 어울리면서 마약을 배웠다. 일단 마약은 경험하기만 하면 그 기분을 평생 잊지 못한다. 쾌감 뒤에 오는 부작용은 몸을 망가뜨리고 정신을 황폐하게 만든다. 그래서
간증
크리스찬저널
2008.04.11 00:00
-
길원필 목사(사랑의 교회, CO) 제2차 전도여행단순한 장사꾼이 아니라 상당한 지식이 있고 한문을 잘 읽을 수 있는 사람을 찾아내는 일이 그리 쉽지는 않았다. 그런데 로스 목사는 이 일을 감당할 수 있는 인물을 찾아내는 데 성공하였다. 그는 의주 청년 이용찬이었다. 이들의 만남은 대단히 중요하다. 로스는 그에게서 한국어와 한국의 풍속 등을 배웠다. 이때부터 로스 목사의 한국어 공부는 급진전하였다.그는 이어서 이성하, 백홍준, 김진기, 서상륜 등 다섯 사람을 차례로 맞이하였다. 접근을 꺼려하는 그들에게 기독교를 권하지 않는다는 조건부로 그곳에 있는 선교사들과 세관 관리와 병원장의 어학 선생으로 채용하였다.이들 청년 선비들은 절대로 기독교인이 되지 않겠다는 처음의 악속만큼이나 고집스러웠다.
선교사열전
크리스찬저널
2008.04.04 00:00
-
길원필 목사(사랑의 교회, CO) 소명존 로스는 1841년 8월 9일 스코틀랜드, 닉(Nigg)에서 출생하여 글래스고우 대학을 졸업하고, 1862년 에딘버러 연합장로교회신학교를 졸업했으며, 1868년부터 선교사를 지망했다.1872년, 선교부는 그를 중국에 파송하기로 결정하여 그해 3월 20일 목사 안수를 받고, 3월 25일 스튜어트(M. A. Stewart) 양과 결혼했다. 이들 신혼부부는 그해 늦은 여름 영국을 떠나, 8월 23일 중국 지푸 항에 도착하여 중국 개척선교사 윌리엄슨 목사의 안내를 받아 영구(營口)로 이주하였다. 어떻게 하면 중국의 전통문화 속에서 효과적인 선교를 할 것인가를 고민하며 중국문화연수에 골몰하던 로스 목사는 중국어와 사서삼경(四書三經)을 배우기 시작했다. 이때
선교사열전
크리스찬저널
2008.04.04 00:00
-
“학대 받은 자로 부끄러이 돌아가게 마시고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로 주의 이름을 찬송케 하소서”(시편 74:21)일곱 번째 인도 방문“인도를 다녀올 때마다 ‘이번이 마지막 방문이다! 이젠 그만하자! 내 역량을 넘어서는 일’이라고 되뇌곤 했다. 그러나 인도와 인연 맺은 세월이 길어지면서, 기적처럼 선교에 동참하겠다는 이들이 번번이 생겨나고, 인도에서도 오로지 주님께만 의지하겠다는 신자들이 늘어나고 있어서 도저히 걸음을 멈출 수 없다. 주님께서 인도 선교에 한인들을 쓰신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나는 주님의 도구로 쓰일 뿐이다.”송성자 목사(순복음사랑의교회 담임, 일리노이)는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1일까지 인도 북부를 방문했다. 일곱 번째 선교 여행이
간증
크리스찬저널
2008.04.04 00:00
-
길원필 목사(사랑의 교회, CO) 셔먼호를 타고(2)셔먼호는 한국에서 필요로 할 만한 상품을 많이 싣고 통상의 가능성 유무를 타진하기 위하여 파견된 무장상선이었다. 토마스 목사를 포함하여 백인 5명, 중국인과 말레이지아인 19명 등 모두 24명을 태운 셔먼호는 1866년 8월 9일 중국 지푸를 떠나 8월 20일 대동강 하류 강서군 초리면 포리(浦里)에 닻을 내렸다. 대동강 하류에서 셔먼호를 발견한 지방 관리들은 있는 힘을 다해 억류시키려 들었으나, 그 배는 말을 듣지 않고 자꾸만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 평양성 바로 아래?있는 만경대에까지 이르렀다. 평양 성내는 삽시간에 발칵 뒤집히고, 사람들은 겁에 질려 아우성을 치면서 대성산 쪽으로 많이 피신하였다.이때 평안감사 박규수는 전군
선교사열전
크리스찬저널
2008.03.28 00:00
-
길원필 목사(사랑의 교회, CO) 선교사의 길토마스(Robert J. Thomas)는 1840년 9월 7일, 영국 웨일즈(Wales) 지방 라야다(Rhayada)에서 회중교회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런던대학교 뉴칼리지를 졸업한 후, 1863년 신학부를 졸업하고, 1863년 6월 4일 고향의 하노버(Hanover) 교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중국 선교사로 가는 조건으로 특별히 재학 기간 단축을 허가받아 안수를 받은 토마스는 갓 결혼한 아내 캐롤라인과 함께 7월 21일, 폴메이스(Polmaise)호로 출범했다. 그때 그의 나이 약관 20세였다.그러나 토마스의 선교 노정은 처음부터 순탄치 않았다. 상해의 기후는 연약한 캐롤라인에게는 너무 무덥고 탁하여 아내는 자주 병석에 누웠고, 한 달도 못
선교사열전
크리스찬저널
2008.03.28 00:00
-
길원필 목사(사랑의 교회, CO) 소 명윌리엄슨(Alexander Williamson)은 1829년 12월 5일스코틀랜드 페어커크(Fairkirk)에서 태어났다. 그는 글래스고우대학을 1850년에 졸업하고 1855년 초에 목사 안수를 받았다. 1855년 4월, 이사벨라(Bougall Isabella)와 결혼하고 런던선교회(London Missionary Society) 소속 선교사로 1855년 9월, 상해에 도착하여 존 그리피스(John Griffith ) 등과 같이 상해에서 활동하다가 과로로 인해 2년 뒤에 귀국했다. 1863년에는 스코틀랜드 성서공회(The National Bible Society of Scotland)의 대표자로 다시 중국에 파송되어 산동성 지푸에 자리잡고 내륙지방
선교사열전
크리스찬저널
2008.03.28 00:00
-
길원필 목사(사랑의 교회, CO) 소 명최초로 한국을 찾아왔던 프로테스탄트 선교사는 1832년(순조 32년) 충청도의 홍주 고대도(古代島) 뒤편에 닻을 내렸던 로드 암허스트(The Lord Amherst)호를 타고 프로테스탄트 신앙의 선교를 목적으로 한국 땅에 입국을 시도했던 구츨라프(Karl Friedrich August Gutzlaff, 1803~1851) 목사이다.그는 1803년 7월 8일, 프러시아의 피리츠(Pyritz)에서 태어나 18세때에 시를 읊어서 선교사가 되겠노라는 자기의 열망을 프러시아 국왕에게 호소할 만큼 정열적인 신앙가였다. 이것이 인연이 되어 경건주의의 요람지로서 근대 선교사들을 대량 배출한 할레(Halle)에서 신학을 공부했다.그가 동양 선교의 꿈을 꾸게 된 것
선교사열전
크리스찬저널
2008.03.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