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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함, 원통함, 분노, 복수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 상황에서도 할 말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예수님을 주로 믿는 우리의 언어생활의 목적이 치유와 구원, 관계의 회복과 화목, 즉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데 있다는 것을 늘 사명으로 인식하는 가운데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신자이면서도 말 때문에 많은 고통을 겪는 것은 준비되지 않은 말을 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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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복 목사
2014.05.21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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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자동차는 사람들의 손과 발처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자동차 없이는 생활하기가 힘듭니다. 이러한 자동차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운전의 필수원칙들(운전법규)을 잘 지켜야 합니다. 그중에서도 선을 지키는 것, 신호를 지키는 것, 속도를 지키고 적절한 거리를 두는 것, 브레이크 장치를 늘 점검하는 것 등은 안전한 운전의 필수원칙들이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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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복 목사
2014.04.08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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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가장 존경받는 목회자였던 조나단 에드워드는 20대에 그의 평생 동안 이루어갈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을 위해 70개의 결심문을 작성하고 일평생 결심문을 이루기 위해 쉬지 않는 기도와 점검과 실천을 통해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 받았습니다. 마치 다니엘이 뜻을 정하여 하나님 앞에 신앙의 지조를 지키며, 순결을 지키며, 평생 동안 하루에 세 번씩 무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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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복 목사
2014.02.19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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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들바람이 불기 전에 땅거미가 지기 전에 나는 몰약 산으로 가리다 유향 언덕으로 가리다”(아가 4:6).전나무 종류의 관목을 잘랐다. 새로 이사온 집 앞에 있는 전나무가 너무나 커서 보도 블럭을 반 이상 덮어 버렸다. 그래서 보도 블럭 밖으로 나온 가지를 잘라 버렸다. 지난 겨울에 눈이 올 때면 그 가지 때문에 보도 블럭으로 걸어가지 못할 정도였다. 자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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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돈 신부
2014.02.19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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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삶은 그리스도인 자신의 힘으로 사는 삶이 아니라 철저히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사는 삶입니다.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의 삶, 질그릇 속에 담긴 보화를 나타내는 삶, 목자의 전적인 인도와 보호를 받는 양의 삶, 등불이시고 빛이신 말씀의 인도를 받는 삶, 성령의 인도와 능력을 받는 삶, 나는 죽고 그리스도가 사는 삶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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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복 목사
2014.01.29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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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을 좋아하는 나, 향을 싫어하는 아내나는 향을 좋아한다. 특히 유향을 좋아한다.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때 성전에서 피우는 유향을 좋아한다. 하나님은 향을 주셨다. 그 향에 취하게 하셨다. 향은 우선 경계(境界:thresholds)의 속성이 있다. 향은 향이 있는 공간과 없는 공간을 구분한다. 향을 통하여 내가 어디에 들어가는지를 알 수 있다. 꽃집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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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돈 신부
2014.01.15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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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의 열매는 여러 요소들을 포함합니다. 전도의 열매, 기도의 열매, 인격 성숙의 열매, 제자 세우는 삶, 헌신의 삶, 사랑과 섬김의 삶 등을 주로 말합니다. 신앙의 열매 중 결코 빠지지 말아야 할 것은 언어생활의 열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성령의 열매는 가장 먼저 입술을 통해서 나타나야 합니다. 입술이 성령의 통치를 받지 않는다면 아직 가야 할 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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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복 목사
2014.01.01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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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의 기원 2014년 새해를 맞이해 주님의 은총이 여러분 모두에게 넘치길 빕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명으로 풍성한 삶을 살아가시길 기원드립니다(요 10:10). 우리가 풍성한 생명의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시고 흐뭇하게 웃으실 것입니다. 시편은 하나님의 웃는 얼굴을 기원합니다. “하나님, 우리를 어여삐 보시고, 복을 내리소서 웃는 얼굴을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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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돈 신부
2013.12.1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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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우리는 여러 가지 면에서 신분의 변화가 일어난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자녀, 왕자와 공주, 새로운 피조물, 그리스도의 대사 등이 새롭게 주어진 신분입니다. 특히 그리스도의 대사의 직책과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습니다."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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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복 목사
2013.12.05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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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공동체를 위한 상호존중의 대화(39)아니, 패션 쇼 하러 나오셨습니까? “아니, 패션 쇼 하러 나오셨습니까?” 눈부시게 아름다운 가을날 O목사님께 한 말이다.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고 땅 위엔 고운 낙엽이 소복이 쌓여 있던 가을날, 함께 자전거를 타러 처음 나온 목사님께 한 말이다.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월요일, 목사님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자고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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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돈 신부
2013.11.19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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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0시가 넘으면 샤워하지 마세요.“밤 10시가 넘으면 샤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또한 화장실 물도 내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아침 6시 30분 이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꼭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이 말은 내가 미국 성공회 시카고 교구의 성직자 피정회(避靜會:retreat)에 처음(1997년 초겨울) 참석해서, 피정 안내를 받을 때 들은 말이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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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돈 신부
2013.10.25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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