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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부족한 우리를 통해 구원받아야 할 영혼을 만나도록 또 계획하고 계셨습니다. 매일같이 복음으로 무장하고 영적 전쟁의 승리를 위해 열심히 기도했습니다.“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벌려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에베소서 6:19)세탁소를 하는 전 선생님을 만나려고 목사님과 함께 가는 도중에 목사님이 망설이는 것을 보았습니다. 왜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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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목, 박영자 집사
2018.08.1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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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권세를 주관하는 악한 영들이 전도하는 우리를 어젯밤 한잠도 자지 못하게 영적으로 괴롭혀서 밤새도록 기도하며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습니다. 오늘은 교회에 다니지만, 불신자와 같은 삶을 살고 있다는 박 집사님을 만나는 날인데, 알고 보니 그 집사님이 불면증으로 오랫동안 고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집사님을 괴롭히고 있는 악한 영이 오늘 예수님의 보혈의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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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목, 박영자 집사
2018.08.08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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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우리의 간증을 듣고 은혜를 많이 받았다는 최 집사님이 다른 교회 교인들이 문제 때문에 고통스러워한다며 만나기를 원한다고 해서 만났습니다. 저녁 8시 30분에 모일 수 있다고 하여 거리는 멀지만 찾아갔습니다.듣고 보니 다니고 있는 교회에 대한 불만으로 너무 속상하다고 울기까지 하는 것입니다. 교회를 사랑하고 말씀에 은혜를 받으며 헌신하고 싶은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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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목, 박영자 집사
2018.08.01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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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자에게 고난을 주시는 것은 훈련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고난은 힘들고 괴롭지만 이런 경건의 훈련을 통해 참믿음의 사람으로 우리는 변화 받을 수 있습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이지만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 받기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한 것입니다.또한 이런 훈련을 통해 영적으로 온전하게 구비되어 살아가는 동안 부족함이 없게 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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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목, 박영자 집사
2018.07.28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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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갈라디아서 6:7).우리가 무엇을 심든지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입니다. 물질의 축복은 물질을 심는 데서 얻어지는 결과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도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복음 전하는 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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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목, 박영자 집사
2018.07.26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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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7월 한인 세계 선교대회가 시카고 위튼 칼리지에서 열렸을 때 우리는 며칠 일찍 도착하였습니다. 큰 행사를 앞두고 우리의 도움이 많이 필요할 것 같아 사정없이 퍼붓는 빗속을 헤치고 달려갔습니다. 고석희 목사님께서 반갑게 맞아 주시며 밤새워 할 일이 많다고 밥부터 먹자고 하셨습니다.하나님께서 보내 주신 천사라고 며칠 간 동역할 것이라고 소개하시며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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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목, 박영자 집사
2018.07.03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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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이니”(히브리서 11:1)1982년 1월 5일 가방 몇 개 들고 태평양을 건너게 하시고, 영주권도 없이 극심한 가난과 질병으로 연단을 받는 고통 가운데서도 오직 믿음으로 승리케 하셨습니다. 고난이 네게 유익이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대로 우리 두 아들도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선교에 쓰임 받는 일꾼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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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목, 박영자 집사
2018.05.30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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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태복음 28:19-20).2002년 6월 1일, 우리에게 주신 이 말씀에 순종하여 복음을 전하기 위해 떠난 지 만 12년이 넘어 13년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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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목, 박영자 집사
2018.05.15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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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빌립보서 4:19).우리가 RV를 운전하며 맨해튼 한복판에서 어쩔 줄 몰라 진 땀을 흘리며 당황하던 모습을 보신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적시적지에 준비해 주셨습니다. 내비게이션이 흔치 않을 때 하나님께서는 사역을 위해 절실하게 필요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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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목, 박영자 집사
2018.05.01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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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6월부터 우리는 지도를 보면서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미국의 도시들을 3년 동안을 찾아다니며 간증 집회와 전도를 했습니다. 운전하는 남편에게 오른쪽으로 또는 왼쪽으로 돌아가라고 하면서 길을 찾곤 했는데 시행착오도 많았습니다.난생 처음 가는 길이었지만 지도가 아주 세밀하여 큰 어려움은 없었지만 때때로 당황할 정도로 이상한 길을 만날 때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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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목, 박영자 집사
2018.04.27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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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며칠째 계속 내리고 있었습니다. 우리를 초청한 교회의 약도를 보면서 조심스럽게 운전을 하여 필라델피아에 도착하니 목사님께서 반갑게 맞아 주셨습니다. 주일 예배시간에 1부 간증이 끝나고 점심 식사를 하는 중에 몇 분의 권사님들이 오셔서 감동을 받았다며 눈물을 흘리는 분들도 계셨습니다.점심 식사가 끝난 후 2부 간증 시간을 넉넉하게 주셔서 간증과 전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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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목, 박영자 집사
2018.04.18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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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초대교회에서 고구마 전도학교를 했을 때 우리 부부는 전도에 대해 더 배우고 싶어서 수강했습니다. 우리의 사역을 익히 알고 있는 김기동 집사님께서(지금은 목사님이 되셨음) 우리에게 간증할 시간을 주셔서 전도에 열정이 많으신 분들이 모인 자리이기에 은혜 가운데 간증을 하게 되었습니다.끝난 후 어떤 목사님께서 영락교회의 서범열 권사님을 아느냐고 물어 보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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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목, 박영자 집사
2018.04.11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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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에서 오랜 역사를 가진 교회인데, 문제가 많아 교인들이 거의 떠나고 몇 명 남지 않은 교회에 2년 전부터 오셔서 목회하고 계신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목사님은 그동안 기도하시며 전도하셔서 40명 정도 모였지만, 힘들게 하는 교인들로 인해 마음 고생을 하고 계시던 때에 간증하게 되었습니다.모두 열심히 듣고는 있었지만 감동 없는 냉랭한 분위기를 느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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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목, 박영자 집사
2018.04.07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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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에서 사역할 때 미국에 처음 와서 5개월 동안 같은 교회에서 함께 신앙생활을 했던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그 목사님은 우리 가족보다 몇 달 먼저 혼자 오셔서 우리처럼 영주권 없이 고생하시며 힘든 미국 생활을 하고 계셨습니다.그때 우리는 그 목사님과 함께 쓰레기통을 뒤지며 깡통을 주웠고 마켓 뒤에 있는 쓰레기통에서 야채와 과일도 주워 먹고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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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목, 박영자 집사
2018.04.04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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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도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 (빌립보서 2:16 )가정의 문제로 방탕하여 일 년 동안 술과 도박에 빠진 여자 집사님을 만나 대화 중 성령님께서 강하게 역사하심으로 회개의 눈물을 흘리며 올바로 살겠다는 고백도 있었습니다. 또 어떤 교회에서는 심각한 교회 문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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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목, 박영자 집사
2018.03.30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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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주에서의 사역은 바쁘게 진행되었지만,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성도들의 마음에 복음의 열정을 심어 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자신은 물론 가족 구원에 대해서도 경각심을 갖게 되었고 서로 개인적으로 만나기를 원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멜본의 어느 교회에서 간증할 때, 50대의 남자 성도가 계속 우는 것을 보았습니다. 구원의 확신이 없었던 그 남자 성도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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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목, 박영자 집사
2018.03.28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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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탬파에서 10마일 북쪽 지역에 있는 침례교회에서 집회하기 위해 우리는 또 다시 서둘러 떠나야 했습니다. 보고 계속 보아도 아름다운 해변가를 생각하면 떠나고 싶지 않았지만, 영혼을 살리는 복음을 위해서는 그 어느 것도 우리에게는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플로리다는 기역자로 생겨서 서에서 동으로 북에서 남으로 가는 거리가 상당히 멀었습니다.포트 월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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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목, 박영자 집사
2018.03.22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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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오전 11시 예배는 뜨거운 찬양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간증 후, 목사님을 비롯해 온 성도들이 안일하고 부끄러운 신앙생활을 회개했으며, 좀 더 주님을 위해 헌신된 삶을 살겠다고 고백했습니다. 전도부장 집사님과 몇 분이 RV로 찾아와 전도에 대해 구체적으로 듣고 영혼 구원이 얼마나 귀한 일인가를 깨달았다고 실천할 것을 다짐했습니다.성도님들은 하나같이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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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목, 박영자 집사
2018.03.14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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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을 떠나 계속 동쪽으로 달려서 루이지애나 주를 지나면서 차 창밖을 보니 I-10 번 도로는 침수지역이기에 거의 다리로 되어 있었고 다른 지역과 다르고 특별했습니다. 양쪽 벌판의 더러운 물에 잠겨 있는 나무들은 죽은 듯 힘이 없어 측은해 보였지만 여름이 되면 되살아나서 잎이 무성하고 보기 좋아진다고 했습니다. 애리조나 주와 텍사스 주에는 물이 없어 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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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목, 박영자 집사
2018.03.0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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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넓게 잘 포장되어 있어서 RV로 달리는 데 너무 좋았지만, 흙먼지 바람이 앞을 가릴 정도로 많이 불어서 시야가 보이지를 않아 방향을 잃을 뻔했습니다. 텍사스 엘파소에서 휴스턴까지 가려면 752마일의 사막 길을 달려야 했습니다. 같은 땅덩어리고 몇 마일 사이인데도 지형에 따라 여러 가지 변화가 많았습니다.끝없이 펼쳐지는 광야 길을 RV에 복음을 싣고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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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목, 박영자 집사
2018.03.03 0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