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는 모세에 이어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어갈 ‘준비된 하나님의 사역자’였다. 그는 모세가 어떠한 일을 맡겨도 거부하지 않았고, 믿음으로 감수하며 생명도 아끼지 않고 실천했다. 예컨대 가나안 땅을 정탐한 뒤 하나님께서 주신 땅이라는 확신이 들자, 상대가 가공할 만한 공포의 대상으로 보여도 개의치 아니하고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
기독교 신자라면 예수 부활을 부인하지 아니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신학자들은 예수 부활이 역사적 근거가 없다느니 혹은 역사에 없었던 신화적 이야기로 후세 사람들이 꾸며낸 이야기라느니 하면서 많은 이설들을 토해내고 있다. 심지어 제자들이 예수의 시신을 도적질하여 숨겨 놓고 살아났다고 허위 선전을 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고, 잠깐 동안 예수가
그동안 로고스선교회는 크리스찬저널과 기독의료상조회 그리고 라모나쉼터 등을 통해 성경에 의거한 나눔의 사역을 성실하게 해왔다고 자부한다. 40여 년 전 초창기에는 재정이 빈약해 빚을 져가면서까지 크리스찬저널을 통해 주님의 복음을 실어 날랐고, 그 후 기독의료상조회를 통해 회원들의 의료비 나눔에 최선을 다했으며, 캘리포니아 주의 샌디에이고 지역에 라모나쉼터를
로고스선교회는 지난 3년간 큰 폭으로 발전했다. 회원이 급증한 것은 물론이고, 재정 상태도 2년 전에 비해 4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이와 더불어 회원들을 위한 의료비 지원 금액도 크게 늘어났고, 경상비 지출도 만만치 않게 늘어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호에 밝혔던 대로, 우리는 40년 사역의 결실로서 의료비 특별지원금 1천만 불을 별도로 적립했다.최근
금년으로 우리의 사역은 40년의 문턱을 넘어섰다. 1976년 12월에 출범했던 로고스호는 그간 온갖 풍랑을 헤치며 험한 세월 40년을 지나고 있는 것이다. 그간 침몰의 위기가 얼마나 많았던가! 자포자기하면서 내일의 해를 보지 않았으면 하고 탄식했던 적은 얼마나 많았던가! 초기 이민 생활로 인한 무지와 무경험 때문에 얼마나 많은 시행 착오를 겪었던가! 뒤돌아
사도 바울은 자신이 로마 시민권자이며 사도로서 어느 누구보다 존경과 대우를 받아야 함에도, 이 모든 권한을 복음을 위해서 포기했음을 고린도교회 교우들에게 선포했다. 그는 “내가 자유자가 아니냐 사도가 아니냐 주안에서 행한 나의 일이 너희가 아니냐... 우리가 먹고 마시는 권이 없느냐 우리가 다른 사도들과 주의 형제들과 같이 자매된 아내를 데리고 다닐 권한이
사람은 누구나 하는 일에 목적이 있기 마련이다. 그리고 세운 목적이 유종의 미를 거두기를 바라는 마음은 누구나 동일하다. 사도 바울은 그러한 목적이 분명했다. 예수께서 주신 사명 즉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거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거하여야 하리라”(행 23:11)라는 주님의 명령도 있었거니와, 그는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바울은 영적 투쟁을 위해 성도들에게 완전 무장을 명했다.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는 것이다(엡 6:11). 그래서 진리로 허리띠를 띠고, 가슴에는 의의 흉배를 붙이고, 믿음의 방패와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으로 악한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라는 명령이다.마귀는 성도들이 선한 일을 하려고 할 때마다 더욱 준동을 한다. B.
지난 상반기에도 우리는 하나님께서 많은 것으로 채워 주시는 경험을 했다. 정신적인 것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면에서 그랬다. 처음 미국에 들어 올 때 달랑 몇백 불 손에 쥐고 온 것을 비롯해, 사역을 시작했을 때 무일푼이었던 처지와 비교해 보더라도 그랬다. 그 무엇보다 빈 손으로 이 세상에 온 것을 감안하면 천 배가 아니라 그 백 배, 천 배도 넘는다. 사역이
누가복음에 나오는 거지 나사로의 삶을 보면, 세상에 그보다 더 불행하고 처참한 삶을 산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는 굶주림과 추위로 고생하는 것은 물론, 온몸에 악창이 돋아 흐르는 진물을 개들이 와서 핥으며, 하루하루를 부자집 문전에 앉아 떨어지는 부스러기로 연명하던 거지 중에도 가장 불행한 거지였을 것이다. 저녁이 되어도 돌아갈 집이 없어 남의 집 문간에서
예수께서 세상 종말이 있을 것이라고 예언하셨다. 거짓 그리스도의 성행이나 전쟁, 지진, 온역 등 온갖 무서운 일과 하늘로서 큰 징조가 있을 것이라는 예언이었다(눅 21장 참조). 혹자는 A.D. 70년 로마 장군 티토스에 의해서 예루살렘이 포위당하고 점령당한 것을 그 예언의 성취로 해석하는 경향도 있으나,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
아담의 타락 이후에 하나님은 땅을 저주하시며,“가시덤불과 엉겅퀴”가 인생을 괴롭힐 것이라고 하셨다(창 3:18). 밭의 채소를 주식으로 삼아야 했던 인간은 땅이 솟아 내는 “가시덤불과 엉겅퀴”와 끊임없이 싸워야 했고, 이를 다스리지 못하면 결국 삶을 포기해야 하는 심각한 상황을 감수해야만 했다.캘리포니아 주의 가뭄이 심각하다. 혹자는 말하기를 50년만의 가
“일단 경과를 좀 지켜 보시죠.”경기도 안양시에 사는 70대 남성 김모 씨는 2009년에 기침이 끊이질 않아 호흡기 내과를 찾았다. 그는 X선 촬영 등 간단한 검사를 받은 뒤 의사로부터 약을 처방받았다. 하지만 기침은 좀처럼 떨어지질 않았다. ‘나이 때문이겠지’라고 생각한 그는 꾸준히 병원을 오갔지만 호흡이 힘들 만큼 상태가 악화됐다. 결국 김 씨는 201
지난 달까지 3개월간 새 회원 가입이 5천여 명을 헤아렸는데, 한 달 사이에 또 다시 2천여 명 가까운 회원들이 새로 가입하여, 이제 기독의료상조회 전 회원이 3만 명을 바라보고 있다. 이렇듯 갑작스런 회원 증가가 기쁜 소식이기는 하지만, 이로 인한 부작용도 만만치 않아 회원들에게 불편을 주게 되어 적지 않은 불평을 사기도 했다. 자신의 가입 여부가 궁금해
지난해 11월 15일, 소위 오바마케어 2차년도 등록이 시작된 때부터 현재까지 5천여 명의 회원들이 기독의료상조회에 새로 가입했다. 이와 같은 회원 증가는 오바마케어가 시행된 이후의 기간을 제외하고는 본회 사상 처음이며, 미주 전역에서 한인 크리스천 회원의 증가는 계속될 전망이다. 동시에 현재의 회원 수만 하더라도, 우리와 유사한 미국 어느 기관보다 결코
새해 벽두에 로고스선교회의 신년 이사 하례회가 로고스 하우스의 라모나 쉼터에서 개최되었다. 본회 창립 당시부터 참여해온 인사들과 적어도 10년 이상 본회를 관망하며 자문을 해온 인사들로 대부분 구성된 이사회의 이사들은, 행여 질그릇에 담겨진 보배(고전 4:7)가 상할새라 조심조심하며 본회를 아끼고 보호해 온중요 멤버들이다. 그간 수차에 걸친 외부의 무차별한
우리는 새해를 맞을 때마다 꿈을 그리며 그 꿈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해 왔다. 이러한 패턴은 변함 없이 금년에도 반복되고 있다. 그렇다고 그 꿈의 내용이 매년 동일한 것은 아니다. 과거에는 더 많은 형통을 기대하고, 보다 풍성한 물질을 기대하면서 상호 복을 빌기도 했다. 물론 지금이라고 형통을 마다하고 물질을 도외시하자는 것은 아니다. 지극히 적은 것 하나라도
한 해가 번개처럼 지나간 느낌이다. 신년을 맞은 지가 엊그제 같은데 또 다른 새해의 문턱에 와 있다. 나이가 들수록 그 숫자 만큼 세월도 빠르게 지난다고 했던가. 그럼에도 간간이 파도처럼 밀려왔던 온갖 장애는 금년 한 해도 어김없이 스쳐 갔고, 그때마다 보이지 않지만 결코 짧지 않은 손길이 거대한 방패가 되어 여기까지 안전하게 착륙하도록 했으니 감사할 뿐이
속칭 구원파라고 불리는 종교 집단은 구원에 대한 기성교회들의 우유부단한 신앙에 도전하며, 1962년에 권신찬 목사와 그의 사위인 세모그룹 유병언 전 회장이 세웠다.그 후 교세가 확장되면서 신도는 약 2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이에 따른 재정도 늘어나 일반 사업체에 손대기 시작하면서 엄청난 자산을 확보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
요즘도 기독의료상조회 회원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전국 지부망을 통해서도 새 회원이 급증하고 있지만, 입소문을 통하여 가입하는 회원들도 적지 않다. 회원 수와 재정으로 보아서는 대형 교회를 능가할 만큼 규모가 커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회원들의 관리와 막대한 의료비 지원 사역도 정비례되는 상태이다. 이러한 증가에 관계자들은 환호와 즐거운 비명을 지르기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