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그래함 재단과 사마리탄 퍼스의 대표인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지난 10월 13일, 노스 캐롤라이나 주 랠리에서 마지막 집회를 가짐으로써, 지난 1월부터 50개 주의 주도를 방문해 의사당 계단 위에 서서 기독교인들이 미국을 위해 기도하고 투표해야 한다고 독려하는 기도 집회를 마무리했다.투어 중에 그래함 목사는 공화당과 민주당에 희망이 없다고 개탄하면서,
지난 12개월 동안 월드 릴리프는 미국에서 9,759명의 난민 재정착을 도왔으며, 이는 1999년 이래 가장 많은 사례라고 크리스채니티 투데이는 10월 20일 보도했다."지난 달 우리 앞에 놓인 업무는 기념비적이었다."면서 우러드 릴리프늬 스캇 아르바이터 회장은 "그러나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이 일을 훌륭하게 수행해 냈다"고 말했다.반면 인디애나
10월 22일, 이라크의 카야라. 한 남자가 ISIS의 손아귀에서 벗어난 모술 남부의 고향 마을로 돌아가고 있다. 배경의 연기는 ISIS가 불을 지른 유전에서 나오는 것이다.IS의 거점 도시 모술 탈환 작전이 시작된 지 일주일. 이라크군과 쿠르드 자치정부의 치안부대 페시메르가는 모술 주변 마을을 차례로 탈환하고 있다. 이라크 군에 따르면, 정부군은 수십 개
11월은 전국 입양의 달이다. 그리고 11월 19일 전국 입양의 날이다.전국 입양의 날이 제정된 이후 지금까지 58,500명의 아동 및 청소년이 입양되었다. 2015년에는 제16회 전국 입양의 날을 기해 약 4천 명이 입양되었다.1976년, 마이클 두카키스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입양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주에서 입양 주간을 공표했다. 1984년에는 레이건
교육과 수입 간의 상호 연관성은 이미 입증되었지만, 각각 다른 종교들과 수입의 연관성을 알아내기는 쉽지가 않다. 퓨 리서치 센터의 연구원들은 종교와 교파 간 학력 및 수입의 격차를 조사했으며, 보통의 미국인들에 비해 학력이나 수입이 높은 종교인들로 유대교인, 힌두교인, 성공회 교인과 장로교인을 꼽았다. 10월 11일에 발표한 퓨 리서치 센터의 보고서에 따르
10월 17일, 이라크, 페시메르가 민병대가 모술 탈환을 위해 모술 동부에 집결해 있다. 이날 이라크 군은 이라크 북부 도시 모술에서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ISIS를 몰아내기 위해 대대적인 공격에 나섰다. 공격에 앞서 모술의 중심지에 ‘승리의 시간’이라는 제목의 전단지가 살포됐다. 크리스천, 야지디, 쿠르드로 구성된 민병대도 탈환 작전에 참여했다
시리아와 이라크의 크리스천 공동체가 “격변의 위기”에 처해 있다고 10월 12일 크리스찬 투데이가 보고서를 인용 보도했다. 2천 년 전에 태동하여 중동에서 명맥을 이어온 기독 교회가 일생일대의 위협에 처해 있다는 것이다.크리스천들은 박해에 직면하자 시리아와 이라크를 떠나고 있다고 보고서는 기록했다. 지금의 추세로 가면 몇 년 내에 두 나라에서 크리스천 공동
다섯 아이의 어머니이자 크리스천인 파키스탄 여성 아시아 비비(51세)에 대한 최종 항소심이 10월 13일, 연기되었다. 이크발 하미드 우르 레만 대법원 판사는 연기한 이유에 대해, 공적으로 비비를 옹호했던 살만 타시르 펀잡 주지사를 2011년에 살해한 뭄타즈 카드리(올해 3월 사형 집행)의 항소심을 담당해 왔으며 비비의 사건과도 관련이 있기 때문이라고 이슬
영국 크리스찬 투데이의 10월 10일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큰빛교회 신자들이 한국계 캐나다인 임현수 목사의 석방을 위해 캐나다 정부의 협조를 탄원하고 있다.임현수 목사는 인도주의적인 지원 사업을 위해 북한으로 자주 선교 여행을 했으며, 지난 2014년 “최고 지도자의 권위를 훼손하고 북한 전복을 위해 종교를 이용했으며, 북한 탈북자를 도운” 혐의로 기소되
최근 필리핀 가톨릭 교회는 최소 3천6백 명의 마약 용의들이 경찰과 자경단의 손에 죽으면서 마약과의 유혈 전쟁으로 인한 신뢰의 위기에 대한 우려를 외신에 전했다.‘처벌자’로 알려진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필리핀의 마약 문제를 ‘전염병’이라면서 지난 6월 취임 연설에서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마약과 관련된 수십만 명은 현상금을 노린 이들에 의해
10월 9일, 예멘의 수도 사나, 사우디가 주도한 연합군의 전투기가 미사일 공격을 한 장례식장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본지-로이터 게재 특약)지난 10월 8일,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아랍 동맹군 소속으로 추정되는 전투기가 예멘의 수도 사나의 장례식장을 폭격해 140명 이상이 숨지고 50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시아파 후티 반군 정권이 발표했다.공
10월 7일 영국 크리스천 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복음주의 크리스천 리더 80여 명이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에 대한 비난 선언에 동참했다.청원 사이트인 change.org에 등재된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미국 복음주의자들의 탄원』이란 제목의 성명서에서 그들은 ‘미국에서 기독 신앙의 ‘의미와 진실성’이 바로 지금 위기에 처해 있다“고 말한다
지난 10월 4일 아이티를 휩쓴 허리케인 매튜가 북상해 7일 현재 미국 플로리다 주의 남동부 해안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리고 있다.미국 국립기상청은 매튜가 3등급 태풍으로 완화되었으며, 시간당 195킬로미터의 강풍과 함께 북동부로 계속 이동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기상 캐스터들은 폭풍우가 조지아와 사우스 캐롤라이나 동부 해안을 거쳐 바다로 나가거나 다시
10월 6일은 보수적인 기독교단체인 포커스 온 더 패밀리가 주최하는 제3회 '학교에 성경을 가져가는 날(bring your bible to school day)'이다. 이날 전국의 학생 참가자들은 학교에 성경을 가져가서 공개적으로 신앙에 관한 대화를 할 수 있다.웹사이트의 설명에 따르면, 이 행사는 학생으로서 하나님 말씀의 진리 안에서 신앙을 표현하는
10월 3일(현지 시각), 스웨덴 카를린스카 의과대학 노벨위원회는 올해의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오스미 요시노리(大隅良典·71) 일본 도쿄공업대학 명예교수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오스미 교수는 지난 50년간 ‘오토파지(autophagy·자가 포식)’ 현상에 관여하는 유전자들을 발견하고 그 기능을 규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1945년, 일본 후쿠오카에서 출생한
9월 30일, 시리아. 알레포의 반군 점령지 알-마샤드 인근 지역이 공습을 당한 다음날, 아이들이 파열된 수도관에서 쏟아진 물에서 놀고 있다.(본지-로이터 게재 특약)
9월 29일, 소저너스의 편집장 짐 월리스는 주간 칼럼을 통해 대선 토론에서 인종 차별에 대한 두 후보의 발언에 주목했다. 아래 글은 칼럼을 번역 요약한 것이다.9월 26일, 기록적인 숫자의 미국인들이 첫 번째 대선 토론 생중계를 시청했다. 많은 이슈들이 거론되었으나, 인종 관련 질문과 두 후보의 대답이 마음에 남는다. NBC의 토론 사회자인 레스터 홀트가
유엔난민기구(UNHCR)는 위기에 처한 시리아 긴급 구호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2011년 3월 내전이 시작된 이후 어린이 14,000명을 포함해 시리아 국민 29만 명이 목숨을 잃었다. 아직도 시리아에는 도움이 필요한 6백만 명의 어린이들이 있다고 한다.UNHCR에 따르면, 전 세계에 난민 신분으로 흩어져 있는 시리아 어린이는 110만 명을 넘는다. 그
미국인 다수는 교리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대부분은 하나님이 성경을 기록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성경 내용이 모두 참인지에 대한 확신이 없는 이들이 많다. 10명 중 6명은 누구나 천국에 간다고 말하면서, 절반은 예수를 믿어서 구원받은 사람만 천국에 간다고 말한다. 10명 중 7명은 삼위일체이신 유일신만 있다고 말하고 2/3는 모든 종교 의식들을 신이 받아
기독 언론, 필립 얀시와 인터뷰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의 복음주의 작가인 필립 얀시가 도널드 트럼프를 지지하는 목회자들을 향해 “크리스천들이 트럼프를 영웅으로 생각하는 데 충격을 받았다”고 일갈했다.얀시는 개인적인 의견임을 밝힌 뒤, 공화당 대선 후보에 대해 “카지노에서 돈을 번 조폭(bully)”이고 “세 번이나 결혼하고 여러 번 불륜 관계를 맺은 사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