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도 기독의료상조회 회원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전국 지부망을 통해서도 새 회원이 급증하고 있지만, 입소문을 통하여 가입하는 회원들도 적지 않다. 회원 수와 재정으로 보아서는 대형 교회를 능가할 만큼 규모가 커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회원들의 관리와 막대한 의료비 지원 사역도 정비례되는 상태이다. 이러한 증가에 관계자들은 환호와 즐거운 비명을 지르기도 하
기독의료상조회(CMM) 회원 가입이 급증함에 따라 ‘가입 전 지병’에 대한 의료비 문제로 물의를 빚는 경우가 종종 있다. 본회의 가이드 라인이나 신청서에 ‘가입 전 지병에 대해서는 지원되지 않는다’고 분명하게 명시되어 있는데도, 이를 무시하고 무조건 가입하고 보자는 식의 사람들이 있다. 물론 신청서에 기재하도록 되어 있는 사전 지병의 유무에 대한 기록도 하
우리의 사역이 점점 커지고 있다. “여호와께서 너희를 현재보다 천 배나 많게 하시며”(신 1:11)라는 말씀처럼, 1976년, 본회를 시작할 당시에 비하면 액면 그대로 1천 배 이상 그 규모가 늘어나고 있다. 처음부터 홀로서기를 고집했기에, 외국 기관이나 단체, 혹은 교계의 도움을 외면하고 운영을 고수하느라 시초의 모진 고통은 이루 다 말할 수 없었다. 그
벌써부터 몰지각한 의료진의 횡포가 접수되고 있다. 기독의료상조회 회원들이 어려울 때 서로 돕는 틈을 노려서, 양의 가죽을 쓴 이리처럼 가만히 들어와 성도들의 정성을 착취하려고 하고 있다.한 예로 모 병원은 본 회에 가입한 회원을 조용히 불러 값이 저렴한 하위 프로그램으로 변경을 유도하며 차액을 챙기려는 얄팍한 수단으로 유혹했는가 하면, 의료비를 부풀려 본
미주에서 우리 동포들이 가장 많이 사는 남가주에 로고스선교회 남가주지회가 개설되어, 지난 5월 10일에는 1백여 명의 친지들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격스런 감사예배를 드렸다.약 700여 평의 대지에 4천 스퀘어피트의 건물, 30여 대의 자동차를 세울 수 있는 파킹장 등이 구비되어 있어, 본 선교회 지회로 쓰기에 매우 적합한 장소이다. 1996년에 지어진
기독의료상조회에 대박이 터졌다고 가까운 친지들과 주변 사람들이 더 호들갑이다. 대박이라는 신종 언어가 세속적이긴 하지만, 요즘 유행어치곤 최근 기독의료상조회의 실상에 걸맞는 단어 같기에 독자들의 양해를 구하며 사용해 본다. 지난 3개월 동안 새 회원이 폭증하여 1만 5천 명을 돌파했다. 잔잔했던 사무실이 벌집을 쑤신 것처럼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눈코뜰새
서울 송파구 석촌동 지하 1층 33㎡짜리 월셋집. 지난 2월 26일 오후 8시 30분쯤, 이곳에 살던 세 모녀가 안방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어머니 박씨(61)는 침대 옆 전기장판 위에, 큰딸 김모(36)씨와 작은딸(33)은 평소 사용하던 이불을 깔고 누워 있었다. 경찰이 집안으로 들어가 보니 창문은 청테이프로 막혀 있었는데, 방안에 번개탄을 피운
그간 미 언론에 미국 크리스천들이 운영하는 몇몇 헬스 케어 쉐어링 미니스트리(Health Care Sharing Ministry 이하 HCSM)들만 소개되고, 기독의료상조회가 언급되지 않아, 일부 회원들과 일선에서 홍보를 해오던 사역자들이 불안한 감정을 본부에 드러낸 적이 있다. 그러나 지난 2월 3일자로 워싱턴 디시에 위치한 미 보건복지부, DEPARTM
예측할 수 없었던 기독의료상조회 회원 증가가 말 그대로 현실이 되고 있다. 지난 12월 한 달 사이에 새 가입자가 무려 1천 명 가까이 되었기 때문이다. 1996년 기의료상조회가 시작된 이래 전무했던, 기록적인 숫자의 회원들이 새로 가입을 한 것이다. 이런 기록적인 사건이 일어난 것은 오바마 헬스케어의 덕분이기도 하지만, 그 동안 꾸준하게 신뢰를 쌓아온 기
금년 한 해도 로고스선교회는 성도들의 손길을 통해 4백만 달러 가까이 의료비 지원을 비롯한 각종 사역을 감행해 왔다. 외부의 원조나 외국 기관의 도움 없이, 100% 자체 손길을 통해서 병고와 각종 어려움에 시달리는 회원들을 위해 갈라디아서 6장 2절 말씀을 명실공히 실천하는 나눔의 사역을 해온 것이다.이와 같은 나눔의 사역은 날이 갈수록 확대되었다. 19
미국에서 우리 한인 이민 사회는 여타 민족이 이루지 못한 눈부신 발전을 하고 있다. 단체나 기업이 그러하고, 개인들의 우수한 두뇌로 연구 개발하는 IT 산업이나 제반 기술 분야가 그러하다. 여기에 후세들의 명문 대학 진출이나 높은 교육 수준을 더하면, 앞으로 우리 한인 사회가 모든 민족의 리더 역할을 하게 되리라는 전망도 결코 포부만은 아닐 것이다.1970
미국이 부도 위기에 처한다는 믿기지 않는 일이 눈앞에 벌어지고 있다. 풍요를 누리던 나라, 부를 만끽하던 나라가 16조7천억 달러의 빚더미 앞에 손과 발이 묶인 채 허우적거리는 모습을 연상케 한다. 1962년부터 지금까지 의회는 77차례나 채무 상한을 상향조정했다고 한다. 그것이 쌓여 현재 17조 달러 가까이에 이르렀다는 것이다.여기에다 빈곤층은 나날이 늘
예수께서 아직 때가 이르지 아니한 때 추수를 재촉하셨다. 사람들의 눈으로는 아직 넉 달이 지나야 하지만 예수께서는 들판의 곡식을 보신 것이 아니라 사람의 영혼을 보시며 말씀하셨다. 가이사의 폭정으로 말미암아 고통과 절망에 시달리던 사람들은 갈 곳을 잃은 채 유리방황하고 있었으며, 빈곤과 질병으로 시달리던 백성은 삶의 의욕을 잃어 버리고 지쳐 있었던 때이다.
오바마케어로 미국 전역이 술렁이고 있다. 내년이면 전 국민이 어떤 모양이든 의료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며, 위반시에는 벌금을 물도록 제도화했기 때문이다. 물론 극빈층에게는 이러한 제도가 혜택을 주겠지만, 큰 부자도 아니면서 웬만한 수입이 있는 가정이나 개인에게는 커다란 부담을 안겨 주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이를 인식한 많은 사람들은 의료보험 의무
대한민국 국회는 집안에 독을 잔뜩 품은 독사들을 오랫동안 키우고 있었다. 그것도 단 한 번 물리기만 해도 치명적일 수밖에 없는 소름끼치는 독사다. 그 독사는 음흉한 눈을 뜨고 유유히 기어 다니며 치명타를 가할 대상에 눈독을 들여왔다.도대체 대한민국은 얼마나 자유스럽고 좋은 나라이기에 날마다 독을 품고 삼킬 것을 찾으려고 혀를 날름거리는 독사들을 수년간이나
9월 1일부로 크리스찬저널의 지면 신문이 월간으로 발행된다. 1978년 월간으로 시작된 본지는 1981년 10월 31일부로 주간지로 변경하여 30여 년이 넘도록 발행을 해왔다. 그러나 그동안 여러 방면으로 심사숙고한 끝에 월간 발행을 단행하게 되었다. 이러한 단행은 결코 재정적인 어려움 때문만은 아니다. 그간 인터넷과 이메일의 발전으로 우리 신문만 타격을
한국 최대 개신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예장합동측)가 교단 설립 100주년을 맞아 ‘헌법 전면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개정안 중 ‘십일조’ 관련 내용이 논란을 낳고 있다고 일간지들까지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소득의 10%를 헌금으로 내는 ‘십일조’를 하지 않는 교인에 대해 자격 정지”를 추진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교회 출석을 막
박근혜 대통령은 휴가를 보내는 동안 페이스북에 “35여 년 지난 오랜 세월 속에 늘 저도의 추억이 가슴 한 켠에 남아 있었는데 부모님과 함께 했던 추억의 이곳에 오게 되어서 그리움이 밀려온다”며 “오랜 세월이 흘렀음에도 변함없는 저도의 모습…. 늘 평화롭고 아름다운 자연의 자태는 마음을 사로잡는다”고 쓰고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사진은 긴 치마
로마에 나이 많은 한 부호가 있었다. 임종이 가까운 줄 안 그는 유서를 남기기로 하고 그의 모든 재산을 점검했다. 그 후 유서를 쓰기를 “나의 모든 재산은 나의 아들이 아닌 하인에게 상속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그의 아들에게는 “여기 있는 재산 가운데 마음에 드는 것 하나 골라 소유하라”고 했다. 가만히 생각하던 아들은 이것 저것 고르는 척하다가 “예, 아
성경에서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는 자신들의 소유 때문에 망한 대표적인 인물이다. 그들은 공모하고 소유를 판 후,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고, 나머지가 전부인 양 사도들의 발 앞에 내놓았다가 거짓이 발각되어 변을 당했다. 베드로 사도는 그들의 마음에 사탄이 역사했음을 지적하고 사람이 아닌 성령을 속였다고 질책한다. 소유를 팔기 전에도 그들의 소유였으며 판 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