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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하늘에서 굽어 살피시며 주의 거룩하시고 영화로운 처소에서 보옵소서 주의 열성과 주의 능하신 행동이 이제 어디 있나이까 주의 베푸시던 간곡한 자비와 긍휼이 내게 그쳤나이다여호와여 어찌하여 우리로 주의 길에서 떠나게 하시며 우리의 마음을 강퍅케 하사 주를 경외하지 않게 하시나이까 원컨대 주의 종들 곧 주의 산업인 지파들을 위하사 돌아오시옵소서주께서 강림하
신학과 신앙
박도원 목사
2013.07.02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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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히브리서의 예1) 역사적 배경이 서신의 독자들은 아마 고마 등에 흩어진 유대 그리스도인들로서 한편 유대 공동체에서의 소외와 이방세계에서의 핍박은 계속되고, 다른 한편 고대하던 주의 재림은 이루어지지 않는 가운데, 첫 신앙의 열정이 식어간 사람들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그들을 특히 괴롭힌 것은 죄의식에 따른 기독교 신앙에 대한 확신 상실이었던 것 같습
성경
김세윤 교수
2013.07.02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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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신학적 긴장 (1) 특수주의와 보편주의(3)마태복음이 보여 주는 예수의 사역이 이 설명과 일치합니다. 예수께서 하나님의 이스라엘 선택의 뜻을 좇아 유대인들만 섬겼는데, 이는 그렇게 하여 생성되는 하나님의 새 백성(새 이스라엘, 교회)을 통해서 모든 열방을 구원하고자 하심입니다. 그래서 마태는 결국 예수의 “그러므로 너희들은 나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성경
김세윤 교수
2013.06.28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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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합이 죽은 후에 모압이 이스라엘을 배반하였더라 아하시야가 사마리아에 있는 그 다락 난간에 떨어져 병들매 사자를 보내며 저희더러 이르되 가서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이 병이 낫겠나 물어 보라 하니라 여호와의 사자가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이르시되 너는 일어나 올라가서 사마리아 왕의 사자를 만나서 저에게 이르기를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어서 너희가 에그론의
성경
이종민 목사
2013.06.24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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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사가 보고 소리 지르되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그 마병이여 하더니 다시 보이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엘리사가 자기의 옷을 잡아 둘로 찢고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겉옷을 주워 가지고 돌아와 요단 언덕에 서서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그의 겉옷을 가지고 물을 치며 이르되 엘리야의 하나님 여호와는 어디 계시나이까 하고 그도 물을 치매 물이 이
성경
이종민 목사
2013.06.22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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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사가 죽을 병이 들매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저에게로 내려가서 그 얼굴에 눈물을 흘리며 가로되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이여 하매 엘리사가 저에게 이르되 왕의 손으로 활을 잡으소서 곧 손으로 잡으매 엘리사가 자기 손으로 왕의 손을 안찰하고 가로되 동편 창을 여소서 곧 열매 엘리사가 가로되 이는 여호와의 구원의 살 곧 아람에 대한 구원의 살이니
성경
이종민 목사
2013.06.22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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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사장 여호야다가 한 궤를 가져다가 그것의 뚜껑에 구멍을 뚫어 여호와의 전문 어귀 오른쪽 곧 제단 옆에 두매 여호와의 성전에 가져 오는 모든 은을 다 문을 지키는 제사장들이 그 궤에 넣더라 이에 그 궤 가운데 은이 많은 것을 보면 왕의 서기와 대제사장이 올라와서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대로 그 은을 계산하여 봉하고 그 달아본 은은 일하는 자 곧 여호
성경
이종민 목사
2013.06.22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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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이스라엘이 자기들의 말을 왕이 듣지 아니함을 보고 왕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가 다윗과 무슨 관계가 있느뇨 이새의 아들에게서 업이 없도다 이스라엘아 너희의 장막으로 돌아가라 다윗이여 이제 너는 네 집이나 돌아보라 하고 이스라엘이 그 장막으로 돌아가니라 그러나 유다 성읍들에 사는 이스라엘 자손에게는 르호보암이 그 왕이 되었더라... 이에 이스라엘
성경
이종민 목사
2013.06.22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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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짜리 교회(60)오늘날 크게 오해되고 있는 교회 안에서의 리더십과 권위에 관해 신약성경이 말하는 올바른 개념을 앞에서 대충 정리해 보았는데, 이것을 바로 이해하면 의사결정에서의 오류도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신약성경적인 리더십과 권위에 대해 무지해서 교회의 본질과는 동떨어진 의사결정이 판치고 있기 때문입니다.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모인 교회에서 중요한 이
교회
이남하 목사
2013.06.22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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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짜리 교회(59)이 세상의 공식적인 권위의 모형을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로 이식하려는 것이 엄청난 오류임을 살펴보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머리이신 교회에서는 오직 유기적인 권위가 행사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오늘날 수많은 교회에서 이 세상과 똑같은 공식적인 권위가 판치는 것은 구약의 제도를 교회에 잘못 적용한 것과 복종에 대한 개념을 이해
교회
이남하 목사
2013.06.22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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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짜리 교회(58)지금까지 교회 안에서의 권위가 어떤 특정한 사람이나 직책에 있지 않다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공식적인 권위는 조직과 제도에 의해 움직이는 이 세상의 질서를 위해선 필요하지만, 그리스도께서 머리이신 교회는 영적 유기체이므로 그 안에서는 유기적 권위가 행사되어야 합니다. 신약성경 어디에도 교회 안에서의 공식적 권위라는 것은 나와 있지 않습
교회
이남하 목사
2013.06.22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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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가 이방인 제사장인 장인 이드로의 말을 듣고 재판에 도입한 피라미드 조직 방식이 하나님께서 인정한 것이 아닌 이 세상의 방식임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런 피라미드 조직 안에선 공식적인 명령계통이 확실하기 때문에 위로 올라갈수록 권위가 커집니다. 따라서 그런 조직 안에서 쥐꼬리만한 공식적 권위만 있어도 특권의식을 갖게 되고, 조직의 위로 올라갈수록 더 커지기
교회
이남하 목사
2013.06.22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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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적 교회의 방해요소 (37)바로 앞에서 프랭크 바이올라의 책 『Reimagining Church(다시 그려 보는 교회)』를 인용하면서 ‘커버링’ 이라는 것은 성경적 근거가 없으며, 사실 종교적인 옷을 걸치고 사람들을 조종하려는 숨은 의도가 그 밑에 깔려 있다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다음은 그 인용한 글의 바로 다음에 이어지는 내용(소제목인 ‘커버링의 배
교회
이남하 목사
2013.06.22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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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베드로전서 2장 9절사람답지 못하고벌레 같은 인생을 택하여왕 같은 제사장을 삼으신 주님,인간의 모든 부끄러움을 벗기시고새롭고 거룩하게 다시 태어나 그 임무를 다하게
신학과 신앙
박도원 목사
2013.06.2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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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주의 택하신 자의 형통함을 보고 주의 나라의 기업으로 즐거워하게 하시며 주의 기업과 함께 자랑하게 하소서시편 106편 5절옛 시인의 정직하고 충성스런 기도입니다.인생이 세상에 올 때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건만살면서 쌓는 부와 기업이 자신의 소유인 양자랑하며 오만을 떨기도 합니다.오늘이라도 생명을 취하시면 아무 쓸모없는 것들행여 빼앗길세라 숨기고 속
신학과 신앙
박도원 목사
2013.06.2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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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늘끝없이 펼쳐진 산과 들을 발가벗기는 아침 햇살상큼한 공기를 크게 머금고 춤추는 바람과 함께 노래하는 나무들, 토끼들, 독수리들...내 마음처럼 텅 빈 넓은 공간을 위로하며은혜의 바다로 채우려는 운무들이 위엄들에 숨기워져 신비롭기만 했던 달과 별들도 드디어 어둠을 틈타손에 닿게 다가와 속삭이며 흐느끼네여기 이 모두는 다나로 보고 듣고 느끼며 더불어
신학과 신앙
박도원 목사
2013.06.2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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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 함이로라(고린도전서 9장 27절)공들여 쌓은 탑은 무너지지 않는다 해도연약한 인간의 마음은 간사한지라평생을 믿음으로 살았다 하더라도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무너지기 일쑤입니다.올무에 걸려 넘어지면 깨지고 부서져 피멍이 들 줄 알면서도오히려 올무를 찾아 헤매임은원수의 미끼
신학과 신앙
박도원 목사
2013.06.2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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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베드로전서 5장 8절-9절)세상에는 온통 사람들을 넘어지게 하는올무와 함정이 길바닥의 돌처럼 깔려 있기에조금만 한눈을 팔아도 넘어지기 마련입니다.간교한 마귀는 언제 어디서나 넘어트리려고우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두루 찾으며유혹의 손길을 무차
신학과 신앙
박도원 목사
2013.06.2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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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고린도전서 15장 55절)한 폐암 환자는 20년 전 병원에서 한 달밖에 살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보통 사람이었다면 불안과 절망 속에서 생을 쉽게 포기했을지도 모르지만 ‘암이 곧 죽음’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긍정적인 믿음으로 생활하며 ‘딸의 결혼식까지’, ‘손자가 태어날 때까지
신학과 신앙
박도원 목사
2013.06.2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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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마태복음 6장 28-30절 말씀)이름 모를 들꽃들이제각기 예쁜 색으로
신학과 신앙
박도원 목사
2013.06.21 2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