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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누가복음 10:20)예수께서 전도를 내보내셨던 칠십 인이 기뻐 돌아와 “주여 주의 이름으로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라며 행한 업적을 자랑스레 털어 놓았습니다.예수께서 저들에게 능력과 권세 주심을 잊고성공의 결과가 자신들의 업적인양주님은 뒤로하고 자신들
신학과 신앙
박도원 목사
2013.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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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경외함이 곧 지혜의 근본이라 그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좋은 지각이 있나니 여호와를 찬송함이 영원히 있으리로다(시 111:10).참 지혜를 얻게 하옵소서.세상의 간교하고 거짓된 지혜가 아닌주님을 경외함에서 얻을 수 있는 지혜이리다.사람마다 지혜가 있다고는 하지만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지혜는 없는 것만 못하며오히려 여린 이웃의 심령에 비수를 꽂고 어
신학과 신앙
박도원 목사
2013.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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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전 글의 마지막 문장은 다음과 같은 질문이었습니다: “하지만 베드로나 바울 같은 사람들은 예외가 아닙니까?”신약성경의 교회에는 직분이라는 것이 없다고 했는데(영어 성경에 ‘office’ 라고 번역된 말과 한글 성경에 ‘직분’으로 번역된 말의 헬라어 단어는 ‘직분’ 이라는 뜻이 아님), 베드로나 바울 같은 사도들의 경우는 좀 다를 것이라고 생각할 수
교회
이남하 목사
2013.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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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예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나 보기에 정직한 일을 행하되 잘 행하여 내 마음에 있는 대로 아합 집에 다 행하였은즉 네 자손이 이스라엘 왕위를 이어 사대를 지나리라 하시니라 그러나 예후가 전심으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을 행하지 아니하며 여로보암이 이스라엘로 범하게 한 그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이 때에 여호와께서 비로소 이스라엘을 찢으시
성경
이종민 목사
2013.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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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바울과 고린도 교회와의 서신 왕래 (2)(2) 바울은 “클로에의 집” 사람들로부터 고린도 그리스도인들이 그의 편지를 오해하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고린도 교회가 바울파, 아볼로 파, 베드로 파, 그리고 아마 그리스도파 등으로 분열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고전 1:10-17).(3) 얼마 안 있어 바울은 또 고린도 교회의 대표단(스데바나, 보드나도,
성경
김세윤 교수
2013.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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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배경과 문학적 구조지금까지 우리는 서신들에 담겨 있는 복음과 복음에 합당한 삶에 대한 가르침을 잘 이해하려면 우선 복음이 무엇인가, 복음이 선포하는 구원이 어떤 구조를 가지고 있는가, 복음이 요구하는 삶의 모습은 무엇인가 등에 대한 인식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그 다음으로는 서신들의 가르침을 문자주의와 율법주의적으로 해석하지 말고, 그 정신(
성경
김세윤 교수
2013.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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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결법의 새로운 정의와 적용이 세 가지 원칙은 우리가 공관복음에서 볼 수 있는 예수님의 가르침과 완전히 일치합니다. 예수님도 유대인들의 정결법을 완전히 무시했습니다. 가령 마가복음 7장을 보면, 서기관들이 예수와 제자들이 정결법을 무시한 것에 대해서 시비를 걸 때, 예수께서 정결법에 대해서 전혀 새로운 정의를 합니다. “밖에서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우
성경
김세윤 교수
2013.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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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신자 제사장주의를 아무리 외쳐도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한 현대 교회에서는 비성경적인 성직자(목사, 전도사, 사제 등)와 평신도의 구분이 엄연히 존재하기 때문에, 지도자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교회 안에 그들이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신약성경이 지향하는 유기적 교회가 이루어질 수 없음을 살펴보았습니다. 성직 제도 자체에 폐해가 있다는 뜻입니다. 교회 안에서
교회
이남하 목사
2013.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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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후가 레갑의 아들 여호나답으로 더불어 바알의 당에 들어가서 바알을 섬기는 자에게 이르되 너희는 살펴보아 바알을 섬기는 자만 여기 있게 하고 여호와의 종은 하나도 너희 중에 있지 못하게 하라 하고 무리가 번제와 다른 제사를 드리려고 들어간 때에 예후가 팔십인을 밖에 두며 이르되 내가 너희 손에 붙이는 사람을 한 사람이라도 도망하게 하는 자는 자기의 생명으
성경
이종민 목사
2013.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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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미쌍관의 구조(2)어떤 주제를 가르침에 있어, 어떤 말씀으로 열고(여기서는 이웃 사랑, 하나님 사랑) 닫는지의 고리를 만드는 것을 inclusio라고 합니다. 한자 표현으로는 수미쌍관이라고 합니다. 이는 ‘머리와 꼬리를 쌍으로 관련시키다’라는 뜻입니다. 성경에는 이런 형태가 많이 나옵니다. 가령 마가복음 1:1에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성경
김세윤 교수
2013.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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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벧전 5:5-6)북한은 엄청난 돈을 쏟아부어대량 살상무기를 만들어 지구촌을 위협하며강도처럼 굶주린 사자처럼 이웃의 것을 탈취하려고 합니다.한국을 비롯하여 강대국들조차 북한의 만행에 온갖 방안을
신학과 신앙
박도원 목사
2013.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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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문자가 아닌 정신의 강조(2)그런데 바울의 헬라 세계에서의 선교 상황은 전혀 달랐습니다. 특히 마케도니아의 수도 데살로니가나 아가야의 수도 고린도는 굉장히 부유한 항구 도시였습니다. 거기에는 유랑 스토아 또는 냉소주의 철학자들이 모여들었습니다. 그 사람들은 “세상적인 가치관에 휩쓸려 살지 않고 진정한 행복을 찾고, 진정한 삶을 사는 지혜를 가르쳐 주겠
성경
김세윤 교수
2013.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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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잠 18:12)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 2
신학과 신앙
박도원 목사
2013.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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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앞에서 간간이 언급했던 리더십과 권위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이것처럼 잘못 알고 있는 것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이 세상의 리더십과 권위를 교회에 대입해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돌아가기 위해 그런 리더십과 권위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크게 오해하는 것이고, 이것이 어쩌면 유기적 교회의 최대 방해요소일지도 모릅니다. 우선
교회
이남하 목사
2013.0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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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간은 누구를 모델로 삼고 살아가느냐에 따라 삶의 방향이 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날 청소년들 중에는 운동선수 혹은 가수와 같은 연예인들을 우상처럼 여기고, 공부보다 운동이나 춤에 빠져드는 이들이 있습니다. 반면 일찍이 역사상에 나타난 성자들을 자기 삶의 모델로 삼아 착실하게 살아가는 이들도 적잖이 봅니다.그러나 악한 사람들은 TV나 영화를 보다가
성경
이종민 목사
2013.0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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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혼의 문제(2)바울은 “이혼하지 말라”는 예수의 가르침을 최대한 존중해서 심지어 혼합결혼에서도 이혼하지 말도록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정이 지옥이 되거나, 그 가정생활을 유지할 경우 한쪽이 위험하게 되거나 할 경우에는 “이혼을 하라”고 말합니다. 종말의 구원이 완성되기 전까지 우리의 비극은 선과 악 가운데 한 개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고 두 악들
성경
김세윤 교수
2013.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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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는 눈이 정결하시므로 악을 참아 보지 못하시며 패역을 참아 보지 못하시거늘 어찌하여 궤휼한 자들을 방관하시며 악인이 자기보다 의로운 사람을 삼키되 잠잠하시나이까(하박국 1장 13절)북한에서 굶주린 남성이 자신의 두 아이를 먹으려고 죽였다가 적발돼 처형됐다고 합니다.이 남성은 아내가 일을 나간 사이 자기 자식 중 손위 여자 아이를 먹으려고 죽였고, 이를
신학과 신앙
박도원 목사
2013.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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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성별에 관한 유대교적 원칙의 혁명적 전환(2)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예수에게 어떤 별명을 붙여 욕했습니까? ‘탐식하는 자요, 술취하는 자요, 세리들과 죄인들의 친구’라고 했습니다(마 11:19, 눅 7:34). 그래서 죄인들과 먹고 마심으로 예수가 더러워졌습니까? 아닙니다. 오히려 죄인들이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이 된 것입니다. 예수의 이런 혁명적 가르
성경
김세윤 교수
2013.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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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 하심이라신명기 8장 2절 말씀사람이 살아가야 하는 한평생은 먹을 것도 마실 물도 없는 광야길을 걷는이스라엘과 같으리이다.이스라엘은 하나님이 눈동자처럼 아끼시며 보호하시던 자녀들이지만
신학과 신앙
박도원 목사
2013.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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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에서 Proof Texting의 예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불신자에게 전도를 해야 한다는 주장을 들 수 있음을 언급했습니다. 흔히 그 주장의 근거로 제시하는 성경본문인 마태복음 28:18-20을 먼저 살펴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마태복음 28:18-20에 있는 소위 “지상명령”이 1세기부터 오늘날까지의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하신 명령이라고 알
교회
이남하 목사
2013.01.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