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5일 '세계 한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3회 '재외동포사진공모전'의 당선작이 발표되었다. 위의 사진은 입선작인 재미동포 이진씨의 '한국을 좋아하는 소녀의 웃음'이다.일본군 위안부의 상징인 ‘평화의 소녀상’ 옆에 앉아 태극기를 흔드는 어린아이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담은 신재동씨의 '121 코커스 만세'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뉴질랜드 동
9월 14일, 켄터키 주, 로완 카운티의 법원 서기 킴 데이비스가 일터로 복귀했다. 미 연방대법원의 동성결혼 합법화 판결에도 동성 커플에 대한 결혼증명서 발급을 거부했다가 구속된 이후 첫 출근이었다. 그녀는 양심을 따르는 것과 동성커플에게 결혼증명서 발급을 거부할 자유를 잃어버리는 일 가운데선택이 불가능해 보이는 입장에 놓이게 되었다고 말했다. 떨리는 목소
9월 14일, 켄터키 주 모어헤드, 로완 카운티 서기 사무실의 문 앞에서 킴 데이비스(Kim Davis)가 기자들에게 연설을 하고 있다.데이비스는 동성커플에 대한 결혼증명서 발급을 거부했다가 판사의 명령에 불복했다는 이유로 투옥되어 전국적으로 커다란 주목을 받았다.(본지-로이터 게재 특약)
수백 명의 무슬림 난민들이 베를린 교회에서 기독교로 개종하고 있다. 고트프리트 마르텐스 목사는 복음주의적인 트리니티 루터 교회의 회중이 지난 2년 동안 150명에서 600명으로 증가했으며, 이를 기적이라 말했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개종자이며 이란의 시라즈에서 목수로 일했던 모하메드 알리 자누비는 이 교회에서 최근 세례를 받았다. 자누비는 18세 때 성경
9월 7일, 그리스 레스보스 섬. 한 난민이 두 아이들을 뭍으로 옮기고 있다. 그리스는 날마다 터키에서 코스, 레스보스, 사모스, 아가토니시 등의 섬으로 건너오는 난민들 때문에 큰 혼란을 겪고 있다.유럽에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난민 위기가 닥쳤다. 중동과 아프리카 9개국(이라크, 아프가니스탄, 터키, 예멘, 리비아, 소말리아, 수단, 나이지리아)에서
8월 31일, 2만여 명의 시민들이 난민에 대한 부당한 대우에 항의하며, 오스트리아의 비엔나에서 행진을 했다. 행진에 참가한 모든 연령대의 시위자들은 "난민을 환영한다,' '나는 유럽이 거대한 무덤이 되는 걸 원치 않는다'는 등의 글이 담긴 피켓을 들고 있었다. 행렬이 느리게 도심을 관통하여 많은 가게들이 문을 닫았다고 가디언은 보도했다."크게 분
‘빅 마운틴 예수’로 알려진 6피트 높이의 예수상을 몬태나 주에 위치한 국립공원에 그대로 유치할 수 있다고 제9순회항소법원이 8월 31일에 판결했다. 종교로부터의자유재단의 석상 제거 소송은 3명의 판사들에 의해 기각되었다. 법원은 60년 역사의 석상은 “원래 세속적인 목적”으로 세워진 것이며 위헌적인 종교적 설치물이 아니라는 판결을 내렸다.예수 석상은 콜럼
요르단에서 전통적으로 행해지는 축하 발사(Celebratory gunfire)를 압둘라 요르단 국왕은 엄격히 금지한다고 8월 30일에 밝혔다. 축하 발사는 명절, 결혼식, 대학입학 시험(타우지히) 합격자 발표시 요르단에서 자주 행해지는 것으로 권총, 자동소총 등을 하늘로 향해 쏘는 관습이다.많은 사람들이 축하하며 즐기는 시간이지만, 하늘로 쏘아올린 총알은
남아프리카 성공회의 타보 막코바 대주교는 9월 1일, '창조물 보호를 위한 세계 기도의 날(World Day of Prayer for the Care of Creation)'에 금식과 기도로 동참해 줄 것을 성공회 신자들에게 요청했다.막코바 대주교는 지난 2월 기후 변화와 환경 파괴로 고통을 겪는 교구의 주교들과 회합을 가졌다. 막코바 대주교는 성명을
제6 순회항소법원은 지난 8월 26일, 성적 취향에 관계 없이 결혼증명서를 발급하라는 하급 법원의 판결에 대한 크리스천 카운티 서기의 항소를 기각했다. 로원 카운티의 서기 킴 데이비스는 지난 6월 미 연방대법원이 동성 결혼을 합법화한 후에 모든 신청자들의 결혼증명서 발급을 중지했다.켄터키에서 미국시민의자유연맹(ACLU)은 자신의 신앙에 위배된다면서 동성 커
8월 28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기차역, 난민들이 오스트리아에서 버려진 냉동 트럭 속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된 71명의 난민들을 추모하는 촛불 집회에 참여하고 있다. 27일 오스트리아의 순찰차가 헝가리에 인접한 국경 근처에서 버려진 트럭을 발견했다.국경 인근 고속도로 갓길에 버려진 냉동 트럭에서는 난민 71명이 발견되었으며, 국경을 넘기 전에 질식사한 것으
시리아 다마스쿠스에 위치한 두 교회가 박격포 공격을 받아 9명이 사망하고 최소한 50명이 부상을 입었다. 포탄은 다마스쿠스 변경에 떨어졌으며, 주일에 마론파 교회와 가톨릭 교회가 피해를 입었다.“시리아에서 무차별적인 폭격 아래 산다는 것은 예측 불가능한 러시안 룰렛을 하는 것과 같다.”라고 마론파 대주교인 사미르 나사르 나사르가 피데스 통신에 전했다.“생존
아이오와 주에 사는 100세 된 여성이 아프리카의 여자아이들을 위해 1천 벌 이상의 드레스를 만들었다는 기사 릴레이가 몇 달째 이어지고 있다. 여러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릴리안 웨버는 100세 생일에 1천 벌의 드레스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는데, 생일인 5월 6일에 목표를 넘어 1,051벌을 완성했다.그녀는 드레스를 만들어 기독교 구호기관인 Littl
사람들이 지미를 보러 왔다. 제임스 얼 카터도 아니었다. 대통령도 아니었다. 조지아의 전 주지사도 아니었다. 노벨 평화상 수상자도 아니었다. 그냥 지미를 보러 왔다. 뇌의 흑색종에 대한 1차 방사선 치료를 받고 사흘 뒤에 지미 카터 39대 대통령(90세)은 성경을 가르치기 위해 조지아 주 플레인스에 있는 마라나타 침례교회의 강단에 섰다. 전국에서 700여
세계는 지금도 만원인가? 지금부터 15년 뒤에는 10억 명의 인구가 추가되어, 2015년 중반인 지금 73억 명의 인구가 2030년에는 85억 명, 2050년에는 97억 명, 그리고 2100년에는 112억 명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는 유엔 보고서가 나왔다. 1990년에는 53억 명이었다.현재 세계 인구의 60%는 아시아, 16%는 아프리카, 10%는 유럽,
Center for Medical Progress(이하 CMP)는 8월 19일에 일곱번째 동영상을 공개했다. 낙태아의 뇌라는 주요 기관의 보존을 위해 치밀한 전략을 설명하는 StemExpress의 전 기술자와 Planned Parenthood의 직원 모습이 담겨 있는 동영상이다. 그들의 설명에 따르면, 많은 태아들이 살아 있는 상태로 태어나 죽임을 당한다는
8월 21일, 중국 텐진항 빈하이 신구, 방호복을 입은 인민해방군의 화생방 부대원들이 폭발이 일어난 지역의 굴착기 옆에서 잔해들의 화학 물질 처리를 하고 있다.(본지-로이터 게재 특약) 12일 밤, 중국의 톈진항 루이하이 국제물류창고에서 두 차례에 걸쳐 대규모의 폭발 사고가 일어났으며, 이로 인한 네 건의 화재가 발생해, 사망 114명, 부상 720여 명
KAFHI와 선교한국 파트너스가 주관하는 퍼스펙티브스 훈련이 오는 10월 12일(월) ~ 16일(금)에 국제위클리프 정민영 선교사, OMF 전 인도네시아 손창남 선교사, 퍼스펙티브스 컨설턴트 조승현 목사를 모시고 시카고에 있는 아가페장로교회에서 열린다.* 일정 : 2015년 10월 12(월)~16(금) * 장소 : 아가페 장로교회(신광해 목사 담임, 308
내쉬빌의 라이프웨이 리서치가 “어떤 경우에 이혼이 죄인가?”하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벌여 그 연구 결과를 8월 12일에 발표했다. 미국인들도 목회자들도 모든 이혼을 똑같이 보지는 않는다. 경우에 따라 죄라고 생각하고 아니라고 생각하는 부분도 있다.“목회자들은 이혼 사유에 따라 이혼에 정당성을 부여할 경우에 성경 구절로 그 타당성을 설명하길 바란다.”고 라이프
5천 파운드 트럭에 깔려 있는 동안 간절히 기도했던 테네시 주의 한 소년이 하나님의 개입으로 자신이 구출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18세의 샘 레이는 자신의 트럭 수리에 대해 아버지에게 조언을 구한 뒤 작업을 하다가 휴식을 취하려고 했다. 그 순간 자동차 잭에 문제가 생기면서 트럭이 내려앉는 바람에 레이는 그 밑에 깔리고 말았다고 블레이즈는 8월 20일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