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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거듭남에 대해서는 많이 강조하는데 헌신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은 것 같다. 거듭남 안에 헌신이 포함될 수 있지만, 어떤 경우에 거듭난 자임을 자칭하면서 헌신에는 매우 인색한 사람들이 없지 않다. 누구나 시인할 수 있는 일로, 우리 한인들과 외국인들, 특히 미국인들간에 ‘볼런티어’ 개념에서 많은 차이를 보인다. 외국인들이 하는 ‘볼런티어’ 사역과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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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목사
2013.07.02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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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란 무엇인가?’ 질문 자체가 너무 통속적이고 식상된 느낌이긴 하다. 지금 세상에서 교회가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신문을 뒤적이다가 ‘교회란 무엇인가?’라는 제하의 글이 눈에 띄어 읽다 보니, 다음과 같은 설명이 오늘의 교회를 반영하고 있음을 부인하지 못하겠다. 즉 “불의와 무자비, 생존 경쟁이 난무하는 이 땅에 ‘교회’가 무엇인지를 삶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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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목사
2013.06.22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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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2일,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던 남북 당국 회담이 무산됐다. 북한은 11일에 우리측이 통보한 수석대표의 교체를 요구하다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일방적으로 회담 대표단의 서울 파견을 보류하고 무산 책임을 남측에 돌리고 있다.북측이 내세운 수석대표는 강지영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서기국 국장이다. 조평통에는 위원장이 공석이고 부위원장이 여러 명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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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목사
2013.06.22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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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스하우스의 라모나 쉼터를 찾는 사람마다 빼놓지 않고 하는 질문이 있다. “시카고에서 살던 사람이 어떻게 이곳까지 와서 쉼터며 기도원이며 게스트 하우스를 짓게 되었느냐”고. 대부분의 기도원 시설이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기에, 이곳을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은 그런 선입관을 가지고 찾아와 의외라는 듯 질문들을 쏟아낸다.필자는 선교회의 책임자로서 모든 일을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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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목사
2013.06.22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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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봄부터 시작한 문서선교 사역이 오늘까지 이어져, 금번 호로 지령 1375호의 크리스찬저널을 발행했다. 월간지로 시작한 호수까지 계산하면 지령은 더 많아지겠지만, 1981년 10월 30일 주간지 첫 발행을 1호로 했기 때문에 전체 발행 호수에 다소 차이가 있다. 그간 독자들의 호응과 참여도는 여타 신문에 비해 높은 편이었고 물심양면으로 많은 지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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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목사
2013.06.22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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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의 세력에 오염된 세상은 오감(五感)을 자극하는 온갖 유혹으로 지상 모든 인간을 넘어지게 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원래 사탄은 하나님을 떠나서 활동하는 이 세상의 주관자로 공중 권세를 잡은 자가 되었다(요한복음 12:31; 고린도후서 4:4; 에베소서 2:2). 그는 고소하는 자(요한계시록 12:12), 꾀는 자, 유혹하는 자(마태복음 4:3;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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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목사
2013.06.22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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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 공공기관 직원의 1인당 평균 연봉은 6,160만 원이었으며, 전년보다 2.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공기관 유형별로는 공기업이 7,200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준정부기관은 6,180만 원, 기타 공공기관은 5,980만 원이었다.한국 기획재정부가 내놓은 ‘2012년도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시’에 따르면 한국거래소의 지난해 직원 1인당 평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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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목사
2013.06.22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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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간 공을 들여온 개성공단이 북측의 억지와 만행으로 폐쇄상태에 돌입했다. 행여 이로 인해 헐벗고 굶주린 북한 동포들이 자유를 얻을 뿐만 아니라 남과 북이 모두 경제적으로 발전하여 민족 통일이라도 이룰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실낱 같은 희망도 걸어 보았지만, 결국은 예상했던 대로 실컷 이용만 당하고 포기 상태에 이른 것이다. 북측은 그 알량한 짓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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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목사
2013.06.22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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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주먹으로 시작한 로고스선교회가 40주년을 바라보고 있다. 지금도 맨주먹이기는 마찬가지이고, 설립한 자는 집 한 채, 자동차 한 대도 소유하지 못한 형편이지만,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고후 6:10)라던 사도 바울의 고백대로 노후에 “풍족”(빌 4:18)한 삶을 누리고 있음은 하나님의 각별하신 은혜가 아닐 수 없다.6.25 직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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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목사
2013.06.22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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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가 통 큰 마음으로 북한에 대화를 촉구하자, 북한은 최근 국방위원회와 조국평화통일위원회를 동원하여 남한과 미국 정부가 대화를 바란다면 군사훈련 등의 ‘도발행위’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북한의 최고 국방지도기관인 국방위원회는 이날 정책국 성명을 통해 한국과 미국이 “진실로 대화와 협상을 바란다면 모든 도발행위들을 즉시 중지하고 전면 사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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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목사
2013.06.22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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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을 비롯하여 북한 정치 집단은 모든 불을 자신들이 질러 놓고 책임은 딴 곳에 돌리는 몰지각한 억지를 연일 쓰고 있다. 하루아침에 전세계를 불바다로 만들 것처럼 으르렁대며 스스로 전쟁 공포를 조성해 놓고, 그 책임을 미국과 한국에 전가시키는 한편, 개성공단 폐쇄 조치도 공갈과 협박을 첨가해 자신들이 저질러 놓고, 이제 와서는 그것조차 남조선이 한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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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목사
2013.06.22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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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가장 가까이에서 3년 이상 따르던 제자들조차 전혀 믿지 못했던 사건이었다. 심지어 예수가 무덤에서 살아나 갈릴리로 가셨다는 천사의 소리도 믿지 않았고, 새벽에 빈 무덤을 보고도 그가 살아나셨다는 사실을 믿지 못했다. 그렇지만 제자들에게 예수께서 죽은 후 3일만에 다시 살아난다는 사실은 아주 생소한 일이 아니었다. 예수께서 스스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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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목사
2013.06.22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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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평생을 죄와 씨름하며 고민하고 살아왔다. 동시에 죄를 범하는 자신을 보며 실망도 하고 때론 좌절하기도 하며 ‘천국 반열에서 제외된 것인가’라는 의심도 서슴지 않았다. 이에 바울은 다음과 같이 고백한다. “우리는 율법이 영적인 것이라는 사실을 압니다. 그러나 나는 영적이지 못하며, 죄의 노예로 팔린 몸입니다. 나는 내가 하는 일을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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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목사
2013.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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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의료상조회가 날로 발전하고 있다. 혜택을 보았던 회원들이 “이게 정말이야”라며 자신들의 치료비가 가이드라인대로 시행된 사실을 확인하고, 회원들의 입을 통해 친지들이나 이웃에게 소문이 퍼지자 회원들이 급증하는 것이다. 더구나 내년부터 시행될 정부 의료개혁에 발맞추어 이젠 미국에 살려면 누구든 의료보험을 의무적으로 들어야 할 상황이기에 이 또한 회원 증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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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목사
2013.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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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멀리한 이스라엘은 오랫 동안 전쟁의 위협 속에 떨어야 했다. 선지자들의 지적에 의하면 백성들의 죄악 보다는 방백들과 지도자들, 특히 선지자들과 제사장들의 불의와 방종으로 인한 하나님의 보복이라 했다. 선지자들은 거짓을 예언하고, 제사장들은 눈이 먼 것과 저는 것, 병든 것으로 허위 제사를 드리며, 두령들과 치리자들은 공의는 제쳐두고 “백성의 가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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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목사
2013.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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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힌 여인 한 명을 끌고 와서 모인 사람들의 앞에 세우고, 예수님께 물었다. “선생님, 이 여인이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모세는 율법에서 이런 여자들을 돌로 쳐 죽이라고 우리에게 명령하였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은 뭐라고 말씀하시겠습니까?”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몸을 굽혀 손가락으로 땅에 글을 쓰셨다.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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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목사
2013.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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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를 거머쥔 북한의 만행에 대해서 세계 각국은 적절한 대응책을 찾지 못한 채 전전긍긍하고 있다. 이에 북한은 날이 갈수록 의기양양하여 미국을 비롯한 초강대국들이 특별한 대책 없이 전전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고소한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최근 시카고 트리뷴지는 북한의 핵무기 개발에 대한 집착 앞에서는 미국의 햇볕정책도, 강경정책도 모두 소용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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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목사
2013.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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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가운데 전문직 중에서 목사가 박사 학위를 제일 많이 가지고 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확인해 보지는 않았지만, 터무니없는 허위 기사는 아닐 것이라고 필자도 생각한다. 목사들이 내미는 명함 중에서 박사 학위 한둘이 눈에 얼른 뜨이는 것도 사실이다.최근 한국에서는 대형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목사가 박사학위 논문 표절 사건으로 난리를 겪고 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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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목사
2013.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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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이 지음을 받을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자”(창 1:26)고 계획하시고 “하나님이 자기의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다(창 1:27). 같은 구절이 영어 성경(KJV)에선 “in our image, after our likeness”라고 번역되어 있다. 하나님의 형상(image)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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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목사
2013.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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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선교회는 최근 라모나 쉼터에 헬리콥터 비상 착륙장을 마련했다. 방문 중인 회원들 가운데 혹시라도 일어날지 모르는 비상사태를 대비해서 신속하게 병원으로 수송하기 위해서다. 구급차나 일반 차량으로는 아무리 서두른다 해도 병원까지 도착하는 데 한 시간 반에서 두 시간 이상 걸리기 때문이다.지난 연말 인근 교회의 청년들이 본 기도원을 2박 3일 예정으로 방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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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목사
2013.02.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