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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예수님은 청소년을 지목하여 말씀하신 적이 별로 없습니다. 유대인 소년은 13세만 되면 바 미즈바라고 하는 성년식을 거쳐 어른이 되었습니다. 유대인 사회의 십대는 벌써 어른 취급을 받았으므로 특별히 청소년층을 구별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옛날 우리 선조들도 십대에 성인 취급을 받았고 결혼도 했습니다. 서구에서도 전에는 모두 십대에 어른 구실을 했습니다. 강철 왕 카네기는 14세에 철도 전신원으로 직업전선에 나섰습니다. 존 밀턴은 14세 전에 케임브릿지 대학 입학 허가를 받았고, 존 스튜어트 밀은 16세에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예수님이 십대 청소년들을 지적하여 특별한 말씀을 하지 않으신 것은 당시는 오늘 우리가 사춘기라고 하는 연령층을 따로 분류하여 취급하는 일이 없었기 때문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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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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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성환 목사(웨스트시카고온누리교회)새 가정이 교회에 나왔습니다. 상담하는 중에 전에 다니던 교회의 목회자로부터 상처를 입고 고민하다가 교회를 옮겼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또 다른 가정이 몇 주째 보이지 않아 근황을 물으니 교회를 다닐까 말까 고민한다고 했습니다. 들려오는 소리에 의하면 한동안 잘 지내던 모 교인으로부터 말로 인한 상처를 입고 시험에 들었다고 했습니다. 수년 전부터 교회 안에서 ‘상처'라는 말이 널리 사용되고 있는 듯합니다. “상처가 치유되었다” “상처를 주지 말라” 등등. 내적치유를 내세우는 집회들이 여기저기서 열리고 있습니다. 그런 집회는 축복대성회 또는 신유집회에 버금갈 정도로 많아지고 있고 사람들의 관심도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물질과 육신의 회복에서 마음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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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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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의 대북 정책이 완강해짐에 따라 안보차원에서는 다행한 일이라 하지만 수천 만의 굶주리는 북한 동포를 생각하면 마음에 갈등이 생기지 않을 수 없다. 더구나 천안함 침몰 원인이 김정일의 소행으로 심증이 굳어지는 상황에서는 더욱더 북한에 대한 적개심이 앞선다.본지는 90년대 말 햇볕정책이 시작될 무렵부터 북한에 이용당할 것이 기정사실로 보여 반론을 거듭해 온 바 교계의 무분별한 지원에도 독자들로 하여금 갈등과 회의를 품게 했다. 그러나 10년 세월이 더 지난 지금에 와서 보면 그때의 반론이 결코 무리한 주장만은 아니었음을 우리 모두가 부정하지 못하고 있다. 이를 뒤받침하듯 최근 인터넷에 회람되는 필자 미상의 글이 있어 소개한다. 이 글에 의하면 기독교계는 북한선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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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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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근 목사 (미주성결대 명예총장)목회자에게 하나님은 화해를 위한 사역(ministry for reconciliation, 고후 5:18)을 숙제로 주셨습니다. 목회는 근본적으로 사람과 하나님 사이의 화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화해를 이룩하는 일이 그 목표입니다. 하나님과 사람을 갈라놓고 사람과 사람을 이간질시키는 주범이 바로 죄악이기 때문입니다. 사탄의 유혹에 홀딱 넘어갔다는 말로도 설명이 됩니다. 그런 점에서 부부 사이에 화해를 도모하는 것도 주님께서 목회자에게 주신 중요한 숙제입니다. 그런데 그게 그리 쉽지 않습니다. 상당히 많은 부부들이 마치 싸울 목적으로 결혼한 것 같으니 말입니다. “하나님, 그럴 바에야 차라리 남성과 여성을 한 몸에 만들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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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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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요 14:26). 이 말씀은 우리에게 한 가지 간단한 진리를 상기시켜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섭리 가운데 한 가지 계획을 세우셨는데 그것은 성령을 보내시어 우리에게 하나님의 길을 가르쳐 주시는 조력자가 되게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과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에서 진리를 발견하고 그것을 생활 속에 실현할 때 하나님과 우리와의 바른 관계가 성립된다는 것입니다. 진리의 하나님과의 관계는 개방을 요구합니다. “그가 너희를 가르칠 것이라. 가르침을 받을 줄 아는 마음가짐이 매우 중요합니다. 보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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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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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성환 목사(웨스트시카고온누리교회)‘회자정리 거자필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만나면 헤어지고 떠난 자는 다시 돌아온다는 말입니다. 살아 있다면 우리는 다시 만납니다. 사랑했던 사람도 언젠가 다시 만나고 원수도 어디선가 다시 보게 됩니다. 어디에서 어떤 상태로 만나느냐가 다를 뿐 진정 마음에 보고자 하는 마음을 품고 있으면 반드시 보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보고 싶어도 먼저 보고 싶다고 말할 수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꿈에 그리던 재회의 순간을 맞이했지만 막상 아무 말도 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한동안 입을 열지 못하는 것은 너무 오랜만에 보았기 때문에 무슨 말로 시작해야 할지를 찾는 데 시간이 필요해서입니다. 보고 싶은 마음에만 너무 집착한 나머지 할 말을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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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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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반석을 변하여 못이 되게 하시며 차돌로 샘물이 되게 하셨도다”(시 114:8)라는 시편 기자의 글은 모세로 하여금 므리바와 가데스의 므리바에서 반석으로부터 물이 나오게 한 사건을 말한다. 특히 차돌로 샘물이 되게 하셨다는 말씀은 불가능했던 일이 실현된 것으로 당시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었던 일을 의미한다.그간 추진해온 라모나 쉼터가 완공되었다. 대지를 구입한 지 거의 4년이 되어서야 필역을 하게 된 것이다. 아직도 군데군데 손을 보아야 할 곳이 남아 있긴 하지만, 내일은 관할 관청으로부터 최종 준공 검사를 받는다. 그야말로 시편 기자가 읊은 대로 차돌에서 물을 긷는 사역과 흡사했다. 도저히 물 한 방울 얻을 수 없을 것 같았던 황량한 대지, 이곳저곳에 돌무더기가 쌓여 있어 손을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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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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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근 목사 (미주성결대 명예총장)새로 교회에 나온 가정이 있어 심방을 갔습니다. 집이 아주 좋은 동네에 있었습니다. 물론 큰 집이었습니다. 무역을 해서 돈을 많이 벌었답니다.“목사님, 이것은 영국에서 사온 것이고요, 이것은 이집트에서 가져온 것입니다.”큰 집을 가득 채우고 있는 물건들마다 명품들이었습니다. 그리고 매스터 베드룸 들어가는 벽에는 술병이 가득 차 있는데 러시아의 보드카를 비롯하여 프랑스 산 포도주 등이었습니다. 주인은 아주 자랑스러운 모습으로 그 한 병 한 병에 대하여 신나게 설명해 나갔습니다. 심방예배를 드리기 전에 그 가정의 기도제목을 말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남편은 기도할 것이 별로 없다고 했으나 그 옆에 앉아 있던 부인이 솔직히 말씀 드리겠다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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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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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성경에는 우리가 닮아야 할 모델과 닮지 말아야 할 모델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모든 어머니가 닮아야 할 모델입니다. 어머니 주일을 맞아, 마리아의 믿음과 삶을 살펴보며, 무엇이 마리아를 성공한 어머니로 만들었는지 그 모성애의 실체를 찾아보겠습니다.마리아는 사명자로 선택받은 여인이었습니다.마리아는 성령으로 잉태하여 예수님의 어머니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육신의 아버지는 없고, 육신의 어머니만 있었습니다.영원하신 하나님이 그 아들에게 인간의 몸을 입히시기로 작정하심에 따라 예수님은 육신의 옷을 입기 위해 처녀의 몸에서 나시어 사람이 되신 것입니다. 예수님 어머니의 자격조건이 처녀라는 사실만은 아니었습니다. 마리아는 참 하나님을 예배하는 여인이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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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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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성환 목사(웨스트시카고온누리교회)흔히들 주재원의 삶과 이민자의 삶은 확연히 다르다고 합니다. 손님으로 살 때와 집주인으로 살 때의 차이라 할 수 있을까요? 경제적으로도 차이가 있지만 무엇보다도 달라진 것은 그들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태도라고 하더군요. 이민자가 된 그들을 사람들은 더 이상 부러워하거나 특별대우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히려 “너도 이제 우리와 다를 바 없어”라는 태도로 대하며 심지어는 ‘고생 한 번 해봐야 해'라는 마음으로까지 대한다고 합니다. 그 과정을 심리적으로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 하더군요. 집회에서 말씀을 전하기 위해 오신 어떤 강사분이 한 말이 기억납니다. 가끔 방문하면 대접받지만 그곳에 가서 오래 머물면 달라진다고요. 어쩌다 한 번 가면 자신을 귀한 분,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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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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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성환 목사(웨스트시카고온누리교회)죄란 무엇일까요? 어떤 사람이 누군가에게 죄를 지었다고 말했을 때 그 죄의 성립 요건은 무엇일까요? 법률적, 윤리적, 성서 신학적 의미에서 이에 대한 정의를 살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죄라는 단어의 원어적인 의미는 과녁에서 벗어난다는 뜻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다음과 같은 정의는 어떨까요? 얼마 전 몇몇 부부들과 가까운 카페에서 차를 마시던 중이었습니다. 특별한 주제 없이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날씨에 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한 형제가 며칠 전 서울에 눈이 왔다고 말하며 요즘 날씨의 변덕스러움에 대해 한 마디 했습니다. 그러자 함께 있던 다른 사람들이 본인들도 뉴스를 보았다고 말하며 기상이변이 어떻고 몇 년 전엔 이런 일도 있었다고 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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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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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보내니. 엄마 얼굴 한번만 보고 가. 불쌍한 내 아들 진선아.” 28일 경기 수원 연화장에서 끝내 시신을 수습하지 못하고 대신 유품을 화장해 장례를 치르게 된 천안함 희생 장병의 유족들이 오열을 했다. 이날 오전 10시 반경 경기도 영통구 하동에 위치한 수원시 연화장에서 고 장진선 중사(22)의 어머니는 영정 사진을 붙잡고 오열을 한 것이다. 이날 장 중사를 비롯해 이창기 준위(40), 최한권 원사(38), 박경수 상사(29), 강태민 상병(21), 정태준 일병(20) 등 산화자(散華者) 6명의 화장이 진행됐다. 27일 입관 때 넣은 군복과 평소 아끼던 물품, 사진 등이 시신을 대신했다. 먼저 장 중사와 강 상병, 정 일병의 화장이 1시간 가량 진행됐다. 전날 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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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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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근 목사 (미주성결대 명예총장)교회의 문턱이 낮아야 좋으냐 아니면 높아야 좋으냐의 논쟁이 있습니다. 당연히 높아야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그 길이 협착하다”(마 7:14)는 예수님의 말씀을 증거로 채택합니다. 교회 문턱이 너무 낮으면 그건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이 된다는 말이랍니다. 교회의 머리이신 분이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무슨 잔소리냐고 합니다.그러나 교회 문턱을 어서 속히 낮추어야 한다고 역설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예수님은 잃은 양 한 마리라도 더 구원하시려고 십자가 위에서 생명을 바치셨는데 교회 문턱이 높아서 양들이 못 들어온대서야 되겠느냐고 합니다. 교회 창설자 예수님에 대한 정면 반역행위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 문턱을 낮추는 일로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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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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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예수님이 승천하시기 전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 16:15).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마 28:19).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지구상에서 사람이 사는 곳이면 어느 한 곳도 외면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이 아들을 보내셨다는 좋은 소식을 방방곡곡 전해야 합니다. “천하”의 의미는 단지 지리적인 것만은 아닙니다. 주님의 명령은 수많은 작은 세계들을 찾아가 섬기라는 것입니다.수많은 작은 세계들큰 세계 안에는 별개로 존재하며 각기 필요한 사역을 요구하는 많은 작은 세계들이 있습니다. 교회라는 세계가 있고, 또 그 안에 많은 세계들,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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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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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침몰 원인이 북한 김정일에 따른 특별지시 하에 이루어진 테러행위로 가닥이 잡혀가고 있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은 7일 천안함 침몰사고의 원인과 관련, “3인 1조로 구성된 북한 해상저격부대의 SDV(Seal Delivery Vehicle) 공격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주장한 것을 비롯하여, 김장수 한나라당 의원(전 국방장관)은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뤄진 조선일보 기자와의 인터뷰에서“천안함 사건발생 초기 북한의 어뢰 가능성을 언급했을 때 나에게 호전적이라고 하던 사람들도 이제는 나를 믿어준다”고 했다. 이러한 주장은 짐작이나 추측만이 아닌 인양된 천안함 선미의 절단면이 매끄럽게 사선으로 갈라졌다는 애초의 추정과 달리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너덜너덜하게 찢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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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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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근 목사 (미주성결대 명예총장)사람들도 여러 종류가 있다는 건 새삼스러운 주장이 아닙니다. 일과 관련하여서도 백인백색입니다. 가장 못된 사람들이라면 일할 생각은 하지 않고 오히려 방해하는 이들입니다. 하기는 방해하는 일도 사뭇 중노동에 속할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당신의 딸이 남편감이라고 데려 왔는데 어디 가든지 방해꾼 노릇만 하는 청년이라면 결혼해도 좋다고 하겠습니까? 일할 생각은 전혀 안하고 핀둥핀둥 놀기만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게을러빠진 사람들입니다.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가서 그가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잠6:6).이런 성경말씀이 있는 것 자체가 놀기만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에나 많다는 것을 웅변으로 말합니다. 개미만도 못한 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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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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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먼 옛날 한 사람이 우주와 자연을 바라보았습니다. 해와 달과 별들이 신기했습니다. 하늘과 땅, 바다와 산악이 놀라웠습니다. 거대한 동물들과 보이지 않는 위력이 두려웠습니다. 마침내 영감을 얻어 외쳤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세월이 흐르고 과학이 많은 사실을 밝혀냈으나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이 말씀을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기독교는 우주와 인간이 하나님으로부터 왔다고 선언합니다. 우주와 인간은 결코 우연의 결과가 아닙니다. 인생의 기원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우리의 운명은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선한 목적을 위해 인간을 창조하셨다고 말합니다.우주와 인생이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생명이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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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저널
2010.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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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성환 목사(웨스트시카고온누리교회)Specification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사전적인 의미는 제품의 사양 또는 설명서라는 뜻입니다. 언제부터인가 한국에서는 이 단어에서 나온 Spec(스펙)이 상식 용어가 되었습니다. 20대들 사이에서 자신의 능력을 객관적인 숫자로 표현하는 평가지수라 합니다. 예를 들어 2009년 1분기 서류 전형을 통과한 대졸자들의 평균 스펙은 토익 점수가 755점, 평균 학점이 3.6, 자격증이 1.8개라고 합니다. 이 스펙을 쌓기 위한 젊은이들의 노력이 가히 눈물날 정도입니다. 스펙을 위한 1인당 평균 지출이 월평균 28만 원 이상이라고 합니다. 직장인 10명 가운데 7명은 1주일에 평균 4.5시간을 자격증이나 외국어 회화에 투자하고 월평균 13만 원이상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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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저널
2010.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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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유엔의, 그리고 좌우익 가릴 것 없이 수많은 민족 지지자들의 염원인 통일국가 건설을 반대하고 공산주의 소련을 등에 업고 불법 집단을 형성하여 한반도 이북을 접수한 이래 동족상잔 6.25를 일으킨 김일성 집단이다.수십 년간 동족간 뼈에 사무치는 생이별이란 비극을 만든 北 집단은 김대중, 노무현의 잘못된 판단인 민족협력과 그로 인한 평화라는 공허한 외침으로 다소 희석이 되긴 했지만 여전히 대한민국에 있어 주 적국임이 분명하다.(중략)김대중은 南北 민족협력을 하면 南北간 군사력 경쟁에 드는 돈을 南北간 경제 등으로 돌릴 수 있고, 낙후된 北을 조금 지원만 하면 대한민국과 북한이 세계로 나가는데 있어 커다란 힘이 될 것이라 오판하여 햇볕정책이라는 미몽의 대북정책을 구사하기 시작했다.명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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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저널
2010.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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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근 목사 (미주성결대 명예총장) 최근 아프리카 나이제리아에서 기독교 신자 500명이 학살당했습니다. 이슬람교도들이 죽였답니다. 그것은 몇 달 전 기독교도들이 이슬람교도 150명을 죽인 데 대한 보복이랍니다.“종교, 양약인가, 독약인가”라는 글을 쓴 일도 있었습니다만 이런 뉴스를 들으며 또 한 번 같은 질문을 하게 됩니다. 종교가 무엇이기에 사람을 집단으로 죽이면서까지 믿어야 하는 것일까요? 그러나 150명 혹은 500명이 죽었다는 것은 역사를 살펴 볼 때 ‘새 발의 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틴 루터가 교회개혁운동을 펼친 뒤 1세기가 지난 1618년부터 유럽에서는 30년 전쟁이라는 것이 벌어졌습니다. 교회개혁을 주창하고 나선 개신교회와 이를 저지하기 위한 로마 가
칼럼
크리스찬저널
2010.04.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