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오전, 미국 연방대법원에서 두 시간 반 동안 동성결혼(samesex marriage)에 관한 구두 변론이 이루어졌다. 6월 말로 예상되는 최종 판결에 앞서 마지막으로 거치는 공적 절차로서, 226년 이래 최고의 역사적인 구두 변론으로 남을 것이다.동성결혼에 대한 법적 공방은 1972년에는 베이커 대 넬슨 재판에서 동성결혼을 금지한 미네소타 주의
4월 22일, 기독교 여론조사기관인 바나 그룹은 교회에 정규적으로 출석하는 주민들이 많은 도시와 교회에 나가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 도시 톱 100을 각각 발표했다. 역사적으로 미국인의 정체성 수립에 교회 출석은 아주 커다란 역할을 해왔다. 지금도 그럴까? 정기적인 교회 출석이 미국인의 삶에서 뚜렷한 특질로 자리매김하고 있을까?매주 미국인의 절반 정도가 교회
미시건 주의 가족을 방문하러 가던 자매가 자동차 속에 2주 동안 갇혀 있다가 지난 4월 24일 구조되었다고 그랜드 래피즈 프레스가 보도했다. 두 여인은 4월 11일 눈 속에 갇혔는데, 셀폰 신호도 잡히지 않는 곳이었다. 그들은 오로지 성경과 걸 스카웃 과자와 치즈 퍼프 스낵만으로 연명했다.56세의 리 라이트와 52세의 레슬리 로이는 루스 카운티 북부의 좁은
지난 토요일(4월 25일)에 규모 7.8의 대지진이 네팔 수도 카트만두 덮쳤다. 네팔 사상 81년만의 대지진으로 기록되었으며, 당국에서 확인된 사망자 수만 27일 현재 3,700여 명이며 수천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120만여 명이 거주하는,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수천 채의 주택들과 기간 시설들이 파괴되었다.주민들은 도로 위에
4월 26일, 네팔의 바크타푸르, 지진으로 손상된 불상 곁을 지나는 한 남자가 울고 있다.지난 4월 25일 오전, 규모 7.8의 대지진이 네팔에서 발생하여 수도 카트만두의 유적지들이 붕괴되고, 네팔,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지에서 수천 명이 사망했다. 또한 대지진 직후부터 100여 차례의 여진이 계속 발생해 피해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이 지진으로
기독교 월간지 ‘Decision’ 4월호는 거짓을 특집으로 다루었다. 그 중 ‘거짓에 관한 진실’이라는 제목의 기사는 거짓에 관한 실제 사례와 더불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제안한 성서적 해법을 다루었다. 다음은 그 기사를 정리 번역한 것이다.미국 NBC 방송의 앵커 브라이언 윌리엄스는 2003년 이라크에서 피격된 헬기에 타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꾸며내 구설수
150만 명의 아르메니아 크리스천 대량학살 100주기를 맞이해 아르메니아 수도 예레반 인근에 위치한 아르메니아 대량학살 기념관에서 추모식이 열렸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 행사에는 세르즈 사르키샨 아르메니아 대통령 외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등이 참석했다. 전 세계에서 수십만 명의 아르메니아인들도 방문해 희생자들을
2015년 4월 22일은 제45회 지구의 날이다. 1970년에 시작된 현대 환경 운동의 생일이다. 이날 수많은 지구촌 사람들이 환경 보호를 위한 행사를 기획하고 활동을 벌이면서 하나뿐인 지구 보호에 대한 관심을 모은다.1970년 이전까지 미국인들은 대형 세단들이 뿜어내는 배기가스와 공장에서 나오는 연기를 들이마시면서도 그것을 번영의 상징으로 여기고 있었다.
4월 28일에 미 연방대법원에서 열리는 동성결혼에 관한 청문회를 앞두고, 대선 후보인 테드 크루즈가 오는 주일(4월 26일)에 성서적인 결혼에 관해 설교하라고 전국 목회자들을 독려했다.22일에 크리스천 뉴스 네트워크는 공화당 후보가 수만 명의 목사들에게 설교 주제를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보도했다.크루즈는 "오는 28일에 미 연방대법원은 '동성결혼'
콜럼비아 자치구를 포함한 25개 주들이 올해 존엄사의 합법화를 고려하고 있다는 기사가 유에스에이 투데이에 게재되었다. 존엄사 법은 의사로부터 6개월 이하의 시한부 판정을 받은, 18세 이상의 불치병 환자들이 치명적 약물 처방을 원할 경우에 법적으로 조력자살을 인정해 주는 것이다.오레건 주는 1994년에 주민 투표를 거쳐, 1997년 미국 최초로 존엄사법(D
리비아에서 최소한 35명의 에티오피아 기독교인들이 ISIS 테러리스트들에 의해 살해되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4월 20일, 테러리스트들은 해변과 사막에서 기독교인 포로들을 참수하거나 총살하는 모습을 29분짜리 동영상에 담아 인터넷으로 공개했다. USA 투데이는 동부의 '바르카 주'라 불리는 그룹과 남부의 '파잔 주'라 불리는 그룹이 기독교인들을 살
4월 19일, 이탈리아 포찰로의 시실리 항구에 도착한 배에서 긴급 구조대원이 한 아기를 안아서 병원으로 옮기고 있다.(본지-로이터 게재 특약)4월 19일, 리비아 해안을 출발해 유럽으로 향하던 난민선이 침몰했으며, 19일 오후에 28명의 생존자만이 발견되었고, 그 중 24명은 물 속에서 건졌다고 이탈리아 정부가 발표했다. 애초에는 750명으로 추정했으나 방
‘블루버드 음악 공연팀’ 주최로 K-Pop 페스티벌이 4월 17일,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열렸다. ‘Jordan K-Pop Lovers’ 와 ‘요르단 한류 사랑’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이번 공연은 1,000여 명의 관중을 가득 채운 후세인 공원 대형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한국의 전통 민요 ‘아리랑’과 전통 놀이 ‘닭싸움’ 뿐만 아니라, K-Pop 노래와
지난 4월 15일, 파키스탄의 크리스천 소년(15세)이 크리스천이라고 응답하여 무슬림들의 심각한 폭력에 의해 사망했다.파키스탄의 인권 변호사 사르다르 무슈타크 질에 따르면, 소년 누만 마시가 일터를 향해 걸어가는 데 무슬림 두 명이 다가왔다. 그들은 무슬림인지 크리스천인지 물었고, 소년이 크리스천이라 답하자, 소년을 구타하고 석유를 끼얹어 불을 질렀다. 의
4월 15일, 워싱턴 포스트 리포터인 수잔 하이다무스는 주류 언론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시리아 아시리아인들의 실상을 보도했다. 그녀의 기사에 따르면, 시리아에서 오랜 기독교 전통을 지닌 아시리아인들이 거의 사라지고 있으며 아울러 예수가 사용했던 아람어도 사라지고 있다. 다음은 기사 내용이다.이슬람 무장군들이 시리아 서부의 마을에 쳐들어왔을 때 수하일 가브
4월 13일, 독일의 드레스덴, 네덜란드의 반무슬림 정치가 헤이르트 빌더스(Geert Wilders)의 연설 집회에 페기다(PEGIDA, 서구의 이슬람화를 반대하는 애국적인 유럽인들)이 모여 있다.네덜란드 극우 정당인 자유당 당수 빌더스는 이슬람도 독일의 일부분이라며 포용과 관용을 강조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발언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그는 페기다가
독실한 기독교인이라면 기도가 치유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데 의문을 품지 않을 것이다. 지금 점점 더 많은 의학 연구들이 하나님 신앙이 사람들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고, 장수하게 해준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지난 3월 31일 뉴스맥스 온라인을 통해, 듀크 대학의 해롤드 쾨니그(Harold G. Koenig) 의학박사는 “의학 연구 결과들은 기도가 병을
ISIS 무장대원들이 시리아 난민에게 보내는 미국의 구호식량을 가로채 불에 태우는 사진을 SNS에 올려 전 세계 네티즌들이 분노했다.인디펜던트지에 따르면, 시리아 알레포 주의 ISIS 검문 초소에서 식량 꾸러미를 실은 트럭 두 대를 강제로 점거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일리노이 주에 있는 닭고기 가공업체인 Koch Foods의 로고가 인쇄된 상자들이었다. IS
온라인 성경을 검색하든, 성경책을 펼치든, 미국인들은 언제나 방해받지 않고 성경을 읽을 수 있다. 미국의 10세대 중 9세대는 최소한 1권의 성경책을 가지고 있다(평균은 4.4권). 이렇듯 혜택을 누리는 탓인지, 미국인들은 전 세계인들이 성경을 모국어(제1언어)로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전 세계 6,901개 모국어 사용자 중 57%는 여전히 자신
4월 1일, 수니파 무장세력 IS들이 침입한 뒤 팔레스타인 난민 캠프 야르무크의 상황이 "비인도적인 수준으로 추락했다"고 UN이 발표했다."시리아 다마스쿠스의 캠프는 극도로 두려운 곳이 되었다."며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 구호 사업 기구(UN Relief and Works Agency for Palestine Refugees in the Near 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