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11일, 벤야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수상(왼쪽), 이브라힘 부바카르 케이타 말리 대통령(왼쪽에서 두번째),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가운데),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왼쪽에서 네번째), 도널드 투스크 유럽연합 정상회의 상임의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주 대통령(오른쪽)을 비롯한 각국 정상들과 프랑스 시민들이
지난 1월 6일, 오픈 도어즈 미국(Open Doors USA)은 크리스천 박해국가 명단인 '2015 월드 워치 리스트(World Watch List)'를 발표했다. 다음날, 오프 도어즈는 기독교 박해가 역사적 수준에 도달했으며, 날이 갈수록 사정이 악화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15 월드 워치 리스트에 따르면 아프리카에서 크리스천 박해가 급증했으며,
2015년 새해의 시작과 함께, 폭설과 폭우를 동반한 강력한 겨울 폭풍이 요르단을 포함한 중동을 강타했다. 이번 겨울 폭풍은 7일부터 시작돼 11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러시아에서 시작된 이번 폭풍은 터키를 지나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요르단, 레바논, 시리아를 포함한 중동 전역을 강타했는데, 요르단의 경우 모래를 동반한 강한 바람이 50mph의 속도로
우리의 땅이 위험에 처해 있다. 도시가 늘고 숲이 줄어들고 지속불가능한 땅의 남용과 관리, 오염, 과도한 방목, 기후 변화 등이 그 원인이다. 현재 흙의 감소율이 미래 세대에게 위협이 되고 있다. 흙이 위험에 처하는 한 지속가능한 농업, 식량 안전과 친환경 시스템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한다.
지난 1월 2일, 월 스트리트 저널은 유럽의 수백 개 교회들이 문을 닫았거나 교인의 급감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실례로 스케이트 홀로 바뀐 네덜란드, 아른헴의 성당을 취재했다.지금 네덜란드의 성당 안에서 이십여 명의 젊은이들이 예수상이나 성인들의 석상을 바라보며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점프를 하고 있다. 1928년에 지어진 교회의 제단
시사주간지 월 스트리트 저널은 새해 첫날에 ‘2015년에 가장 주목해야 할 인물’들을 소개했다. 미국 대선 후보들로부터 가장 위험한 테러리스트 단체의 수장까지, 각국의 정치인들과 기업인들을 포함한 스무 명이 소개되었다. 젭 부시플로리다 주에서 공화당 소속으로 처음 재선에 성공한 전 플로리다 주지사, 41대 대통령 조지 H. W. 부시의 차남, 제43대 대통
미국의 여론조사기관 갤럽은 2014년 미국인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문제의 리스트를 발표했다. 2014년에는 4가지 이슈들이 수개 월 이상 최소한 10%에 해당하는 미국 성인들의 관심을 모았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의회에서의 공화당원들, 정치적 갈등을 포함한 정부 리더십에 대한 불만이 미국이 직면한 가장 중요한 문제 리스트의 톱을 차지했다(18%). 전
1월 4일, 뉴욕 브루클린, 류 웬지우 NYPD 경관의 장례식. 실외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빌 드 발라지오 뉴욕 시장이 추모사를 발표하는 동안 일부 경관들이 등을 돌려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이날 전국에서 수만 명의 경관들이 장례식에 참석했다.(본지-로이터 게재 특약)지난 해 12월 20일 오후 3시경, 뉴욕 브루클린에서 순찰중이던 중국계 류 웬지안(32
진보적인 기독교 월간지 소저너스의 편집장 짐 월리스는 2월호 고정 칼럼에서 10가지 결심을 발표했다. ‘resolution이란 단어는 무엇을 하겠다거나 하지 않겠다고 마음을 굳게 정하는 것, 즉 결심을 의미한다. 결단력이나 과단성이란 뜻도 들어 있다. 문제, 분쟁 혹은 논란을 해결하는 행위 “모든 분쟁의 평화로운 해결”로 이끄는 해법, 합의, 결론을 의미하
연말마다 바나 그룹은 한 해 동안 실시한 여론조사의 결과를 종합하여 중요한 발견들과 추세들을 보고한다. 2014년에는 마리화나의 합법화와 크리스천의 세속화, 스포츠에 대한 지나친 관심 등 다양한 여론조사 결과들이 나왔다.1. 성경에 회의적인 이들과 성경을 참이라 믿는 이들의 숫자가 같아졌다. 바나 그룹과 미국 성서공회 공동으로 성서에 대한 관심을 추적 조사
12월 29일, 싱가포르 창기 공항, 24시간 전에 이륙했다가 사라진 비행기와 같은 코드를 가진 에어아시아 비행기가 서있다.(로이터-본지 게재 특약)에어아시아 QZ8501편이 지난 12월 28일 오전 5시 35분에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의 주안다 국제공항을 출발해 싱가포르로 가다가 이륙 42분만에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이 여객기에는 한국인 3명을 포함해 승객
12월 29일, 온라인 크리스천 뉴스 헤드라인은 2014년 12가지 중요한 기독교 뉴스를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1. 에볼라에볼라 바이러스는 서아프리카를 유린한 전염병으로 올해 전 세계에 걍각심을 불러일으켰다. 사망률이 70%에 이르는 이 무서운 전염병은 2013년 12월, 기니에서 시작되어 빠르게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으로 퍼져나갔다. 2014년 한 해 동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풀리지 않는 갈등 관계에 놓여 있지만, 지난 20년 동안 둘의 화해를 위해 일해온 양국 부모들을 ANS는 12월 23일에 소개했다. 1995년에 창립된 풀뿌리 단체 'Parents’ Circle – Families Forum (이하 PCFF)'에 소속된 600여 명의 가족들은 진행 중인 이-팔 전쟁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
12월 23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의 크리스천 슬럼가에서 성탄절을 앞두고 남자들이 전등으로 나무를 장식하고 있다.(본지-로이터 게재 특약)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위한 무료 성경 앱을 제공하는 유버전은 지난 12월 17일, 연말 보고서에서 2014년의 성경 구절은 로마서 12장 2절이라고 발표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유버전은 742개 언어(올해 350개 추가), 1,052개의
북한반인도범죄철폐국제연대(ICNK) 등 북한인권 단체들의 후원으로 12월 22일, 유엔총회 본회의에서의 '북한인권 결의안' 채택을 환영하는 옥외 광고가 타임스퀘어와 뉴욕시 32번가,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인근의 42번가에 내걸렸다. 이번 광고를 기획한 권은경 ICNK 사무국장은 "결의안의 권고 내용을 실행하기 위해, 안보리의 논의와 적합한 조치가 필요
중동을 순방중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12월 19일, 요르단내 자타리 시리아 난민 캠프를 방문했다. 한국정부 외교부 장관의 시리아 난민 캠프 방문은 이번에 처음 있는 일로서 요르단 내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현재 8만 2천 명의 난민들이 살아가고 있는 난민 캠프에서 윤 장관은 유엔난민기구 요르단 대표(엔드류 하퍼)와 자타리 캠프 관리소장(호빙 에테메지안
분쟁과 내전으로 점철된 중동의 한해가 저무는 시점에 평화의 성탄절 노래가 요르단에서 울려 퍼졌다. 요르단의 암만에서 열린 이번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블루버드’(파랑새) 공연팀에 의해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다.외국인 기독 음악인들로 구성된 블루버드 음악 공연팀은 그동안 수차례의 시리아 난민 위로 공연을 포함, 해마다 성탄절 콘서트를 중동에서 개최
중동 지역을 순방중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12월 20일, 요르단 암만에서 중동 지역 공관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동 지역 공관장 회의를 주재했다.윤 장관은 오프닝 연설을 통해, 더 복잡하게 전개되는 중동 정세가 위기가 될 수 있지만 지혜를 발휘해 기회로 삼는 우리의 외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시리아와 이라크 내 IS
중동(요르단,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사우디아라비아) 순방 중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12월 21일,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한-중동 협력 포럼에 참석했다. 이 포럼은 2003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한국과 중동 지역의 정치, 경제, 학문,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해 상호 이해 증진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모임이다.이번에 열린 제11차 한-중동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