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이상명, 이하 미주장신)은 2023년 가을 학기 신입생을 위한 입학 설명회를 8월 10일과 11일에 ZOOM으로 진행한다.이번 입학 설명회는 태평양 시간으로 10일 목요일 오전 10시, 11일 금요일 오후 5시에 열리는데, 이는 미주를 포함한 세계 각국에 있는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특별히 입학 설명회에 참석하는 이들에게 입학금 면제의 혜택이 주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미주장신 학생처는 "세계를 품은 사역자를 양성하기 위해 원격 교육 시스템인 블랜디를 도입하여 차별화된 온라인 교육과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회장 이영선 목사)가 주최하는 제9회 신앙도서독후감공모전이 열린다.올해로 9회째 이어지고 있는 본 공모전은 크리스천들이 양질의 신앙 도서를 읽고 믿음과 삶, 사역과 몸담고 있는 현장 속에서 더욱 영적으로 성숙해 가기 바라는 목적으로 진행되어 오고 있다.올해도 다음과 같이 6권의 책을 선정했다.△ 탕부 하나님(팀 켈러/두란노) △ 새와 백합에게 배우라(손성찬/두란노) △ 묵상과 기도(김경은/성서유니온) △ 믿음을 묻는 딸에게(정한욱/깊은 문고) △ 사랑하느라 힘든 당신에게(손성찬/두란노) △ 특별한 부르심, 특별한
한국계 캐나다인으로 북한에 31개월간 억류됐다 풀려난 임현수 목사(글로벌연합선교훈련원TMTC 대표)가 한국 내 탈북 신학생 16명과 미국과 캐나다 동부 지역을 여행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미국 내 기독교인들과 한국 내 탈북민과의 교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이번 워싱턴과 필라델피아, 뉴욕, 토론토 지역 40여 개 교회를 방문해 북한의 실상과 체험을 나누면서 미 기독교인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탈북민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목적이 있다고 임현수 목사는 밝혔다.VOA 뉴스에 따르면, 임현수 목사는 탈북민들을 위한 아이 오프너(e
미주 하디(Robert A. Hardie)기념사업회가 오는 9월 메도디스트 포럼과 평신도 연합성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메도디스트 포럼은 9월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한국 하디기념사업회(회장,: 최이우 목사)와 UMC 역사자료 보존위원회(General Commission on Archives & History, Rev. Earle Baker)후원으로 뉴저지 Fort Lee 소재 더블트리호텔 컨퍼런스룸에서 9월 13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열릴 예정이다.기념사업회는 이날 강사로 이덕주 교수(전 감신대 역사신학 교
텍사스 침례교 총회(Baptist General Convention of Texas, 이하 'BGCT')는 지난 7월 18일 연례 총회에서 BGCT 교직원들이 "사역 및 리더십 역할"에서 여성을 계속 인정하도록 격려하는 성명서를 승인하고 채택했다.지난 6월에 남침례회가 공식적으로 남성만이 목회자가 될 수 있다고 교단 법을 개정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따르지 않은 교회를 추방하기로 투표한 이후 여성 사역자를 인정하는 첫 번째 공식 성명이다.텍사스에 본부를 둔 침례교 여선교회(Baptist Women in Ministry)의 메러디스 스
미국의 목회자들이 최근 더 외롭고 고립된 느낌을 받는다고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CBN 뉴스는 바나그룹의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2015년에 42%의 미국 목회자들이 외로움을 느낀다고 응답했으나, 2022년에는 응답률이 65%에 달했다고 보도했다.또한 49%의 목회자만이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지지받고 있다"라고 응답해 2015년 응답률 68%와 견주어 대략 20%의 차이를 보였다고 전했다.목사 겸 바나 선임 연구원인 글랜 패키암은 "깊은 우정과 친밀한 관계를 추구하는 것은 평생 해야 할 숙제와 같은 것이지만, 정말
최근 서아프리카와 남미에서 전도 행사를 열어 6만 6천여 명 이상의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영접하도록 이끈 한 전도 단체가 미국에서 사상 첫 대형 집회를 개최할 것으로 전해졌다.올해 초 기니비사우, 잠비아, 페루에서 행사를 개최한 텍사스주 그랜드 프레리에 본부를 둔 아웃리치 조직인 월드 하베스트 글로벌(World Harvest Global)은 오는 2024년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첫 번째 집회를 개최한다.월드 하베스트(World Harvest)의 창립자이자 회장인 제이콥 에버솔(Jacob Ebersole)은 크리스천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장로교(PCUSA) 동부한미노회가 다음 세대를 신앙으로 양육하기 위한 사역자 양성을 위해 평신도를 대상으로 ‘기독교육사' 자격 과정 (Director of Christian Education Certificate Program)을 9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교육은 전문기관인 G2G-KODIA가 주관하고, 동부한미노회와 찬양교회가 후원 협력하는 이 프로그램은 1년 (3학기), 온라인 강의로 영어로 진행된다.동부한미노회가 1만 달러를 후원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담임목사가 참가 신청자를 직접 사무총장에게 등록하면, 노회 소속 교회
지난 2016년, 웹사이트를 제작하는 한 크리스천 그래픽 디자이너가 자신의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동성 커플들을 위한 웨딩 관련 웹사이트 제작은 하지 않겠다는 공고문을 자신의 웹사이트에 팝업으로 올리려고 했다.그러나 이같은 행위가 콜로라도주의 차별금지법에 위반된다는 것을 알고 혹시라도 나중에 자신이 차별금지법으로 처벌받지 않게 자신에게도 권리가 있음을 확인해 달라는 소송을 정부 상대로 시작했다.이것이 발단되어 콜로라도주 정부가 정면으로 대응하면서 해당 소송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이와 관련해, 지난 6월 30일 대법원의 보수 다수당은
1960년대와 1970년대 ‘예수 운동’을 배경으로 한 신앙 영화 《예수 혁명》(Jesus Revolution)이 오는 7월 31일 넷플릭스에 공개된다.신앙 영화 《예수 혁명》(Jesus Revolution)은 ‘예수 운동’의 사건을 극화하고 그렉 로리 목사의 책, 『예수 혁명: 어떻게 하나님이 예상 밖의 세대를 변화시키셨는가』를 기반으로 한다. 이 영화는 갈보리채플 척 스미스(Chuck Smith) 목사, 히피 거리설교자 로니 프리스비(Lonnie Frisbee), 그렉 로리(Greg Laurie)의 삶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예
지난 7월 8일, 수천 명의 사람들이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 카운티의 파이럿츠 코브에서 침례를 받고자 모였다.캘리포니아에 있는 하베스트 크리스천 펠로우십(Harvest Christian Fellowship) 교회의 그레그 로리 담임목사는 오전 8시에 침례를 받고자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을 트위터에 올렸고, 모인 군중은 2만여 명으로 추산했다.이날 침례를 받기 위해 기다린 사람들이 0.5마일이나 되는 줄을 서 있을 정도로 역대 최대 규모로 나타났다.하베스트 크리스천 펠로우십 교회는 이번 침례식에서 약 4천 5백 명 이상이 침례를 받았다
미국 연합감리교회의 5분의 1이 동성결혼과 동성애 목사에 대한 의견 불일치로 인해 교단을 떠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2019년 이후 연차총회에서 연합감리교의 6,182개 회중이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개신교 교단을 구성하는 교회를 떠나기로 투표했다. 연합감리교 뉴스 서비스의 비공식 집계에 따르면 올해에만 4,172개의 교회가 떠났다. 이는 2022년(1,518)에 교단을 떠난 교회 숫자의 두 배 이상이다.한편, 보수적인 감리교인들이 2022년 출범한 글로벌감리교회(Global Methodist Church, GMC)에 많은 교회가
한인기독청년학생운동 KOSTA USA 2023 컨퍼런스가 지난 7월 3일부터 6일까지 시카고 근교의 휘튼칼리지(Wheaton College)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컨퍼런스는 ‘주만 따라가리’ 주제로 열렸으며, 올해 전체집회 예배에서 메시지와 스토리 그리고 찬양 인도를 맡아주신 주 강사로는 김예원 변호사(장애인권법센터),류인현 목사 (뉴프론티어교회),심연희 대표(Life Plus Family Center),전은주 전도사 (싱어송라이터), 주보라 전도사(토론토큰빛교회), 최규진 목사(빌리지 교회),화종부 목사가 했다.또 오후 프로그
한국 최초 개척 선교사이자 연세대 설립자인 그랜트 언더우드의 손자 리처드 언더우드 장로가 향년 96세를 일기로 지난 6월 25일 소천했다.유족에 따르면 리처드 언더우드 장로는 자택인 일리노이 어바나 샴페인에서 오랫동안 앓았던 신부전증으로 인해 사망했다.한국 이름은 원득한(리처드 언더우드)으로, 그의 장례식은 지난 8일 토요일 오후 1시, 샴페인-어바나한인교회 (담임목사 함종헌)에서 열렸다. 미국교회가 아닌 한인교회에서 천국환송예배를 드리게 된 것은 리처드 언더우드가 소천하기 이틀 전 샴페인-어바나 한인교회 함종헌 목사에게 전화를 걸
시카고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에서 중서부 지역 한인 서류 미비자들을 위한 "2023 이보교 형제 장학금(2023 Lee Brother’s Scholarship)"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장학금은 익명의 후원자들이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이하 이보교)로 보내온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이 장학금을 후원하는 형제는 미국에서 서류 미비 신분으로 오랫동안 어려움을 겪으며 자랐으며, 과거 자신들과 같은 처지에 놓여 있는 서류 미비 이민자들을 돕고 싶은 뜻을 후원금과 함께 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이보교는 이 후원자들의 선한 뜻을 최대한 반
LA의 실마 지역 내 한 교회에서 교회 문 앞에 세워 둔 십자가 3개가 방화범에 의해 불에 타는 사건이 발생했다.LA 소방국은 지난 7월 6일 새벽 4시 42분경, 불길을 목격한 제보자의 화재 신고를 받고 13901폴크 스트릿에 위치한 실마크리스천펠로우십교회(Sylmar Christian Fellowship Church)로 출동했다고 밝혔다.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화재가 진압된 상태였지만, 현장에서는 불에 탄 십자가 3개가 발견됐다고 현지 당국은 전했다.LA 소방국은 방화범의 소행으로 보고 이번 사건은 명백하게 라이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청소년센터(AYC)가 지난 6월 23일과 24일 양일간 뉴욕 플러싱제일교회(담임 김정호 목사)에서 청소년할렐루야대회를 개최했다.‘올 아바웃 지저스(All About Jesus)’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참석한 청소년들이 교회와 그리스도인에게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며, 모든 것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가 계셔야 함을 깨닫게 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이뤄졌다.이번 대회 강사는 맨해튼 호프미드타운교회 담임인 드루 현 목사가 골로새서 1장 15-20절 말씀으로 설교를 전했다.두 번째 날 설교에
제28회 밀알 사랑의 캠프, 동부 캠프가 오는 7월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뉴저지 프린스턴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된다.성인 캠프는 시애틀 형제교회 권준 목사가, 유스 캠프는 캐롤라이나 밀알 단장인 스티브 목사가 각각 주 강사로 나선다.올해 주제는 ‘새로운 시작’으로 고린도후서 5장 17절 ‘"누구든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를 주제 성구로 진행될 예정이다.밀알 사랑의 캠프는 동부와 서부에서 각각 6월과 7월에 열리며, 매년 1,000여 명의 발달장애인과 봉사자가 함께 동행하는 최대의 장애인 여름 캠프로
월드밀알선교합창단 2023 찬양대행진이 오는 7월 3일부터 14일까지 멕시코에서 열린다.찬양대행진은 월드밀알선교합창단이 지난 35년 동안 매해 전 세계를 찾아다니며 찬양을 드리며 복음 전파를 하고 있다.이번 찬양대행진의 주제는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이사야 60:1)는 말씀을 따라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이며, 전 세계 월드밀알 단원들이 모여서 찬양 선교를 하게 된다.전 세계의 38개 지회합창단이 함께 사역을 하는 월드밀알선교합창단은, 올해 2023 멕시코 찬양대
'2023년 밀알 서부지단 연합 사랑의 캠프'가 지난 6월 22일(목)부터 24일(토)까지 2박3일 동안 캘스테이트 롱비치 캠퍼스에서 열렸다.팬데믹 이후 약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올해 사랑의 캠프는 캘리포니아주, 캐나다 밴쿠버 밀알 가족들과 더불어 ANC온누리교회 GM과 청년 트랙팀, 샌디에이고 등에서 약 300명의 장애인 참가자와 자원봉사자, 스태프 등이 참석했다.특별히 이번 캠프는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즐거워하고 기뻐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라는 요한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