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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히 10:38).“너는 누구냐 나는 누구냐/ 이 땅에 태어난 우리 모두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야 (중략) 우리 몸엔 우리 건데/ 남의 것을 왜 찾느냐/ 고추장에 된장 김치에 깍두기/ 잊지 마라 잊지 마 너와 나는 한국인/ 신토불이 신토불
생활글
채긍병
2020.04.2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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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연말 중국에서 발생한 폐렴 바이러스가 2020년 4월 지금까지 온 세상에 급속도로 퍼지면서, 수많은 생명을 빼앗아가고 지구상의 모든 나라들은 국가 초비상사태로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균과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최일선에서는 의사들과 간호사들 그리고 병원 관련 업무를 보는 분들, 각 나라의 대통령들과 집행보좌관들, 지역행정 담당부서에서 관련 업무
생활글
조애영
2020.04.10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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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은 우리나라에서 정한 식목일이다. 일제 강점기, 일본인들이 산의 나무란 나무는 모조리 베어서 자기 나라로 보내버리는 바람에 우리의 강산은 황폐해지고 말았다.중학생 시절 방학 때에 마을 뒷산 사방공사에 나가서 민둥산에 나무를 심으며 생활비를 벌기도 했다. 농한기엔 동네 사람 모두가 산으로 올라가서 나무를 심었다. 감독이 일하는 것을 지켜 보았다가 등
생활글
채긍병
2020.04.07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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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는 최선도 있지만 차선도 있게 마련이다. 전부 1등을 줄 수 없으니 2,3등도 있게 마련이다. 1등을 못했다고, 입상하지 못했다고 아우성이고 야단들이다.성적이 전부 A가 나오지 않았다고 다그치는 엄마를 보고 아들이 "나 이만하면 잘한 것 아냐?"라고 말했다고 한다. 내용인즉, 한 과목만 B를 받고 나머지는 모두 A를 받았던 것이다.한 발 물러서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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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명 장로
2020.04.01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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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사순절이 되면 가시 면류관과 십자가가 더불어 나타납니다.봄과 얼음이 풀리는 길목에서 주님을 떠올리고 바라보면피로 얼룩진 모습에 마냥 넋없이 죄송한 마음뿐입니다.작년에도 내 죄 때문에 고난을 당하셨다고 참회의 눈물과 기도를 드렸는데지금도 여전히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음을 용서해 주세요. 주님!알게 모르게 공기를 마시듯 주님의 사랑을 받고도 무엇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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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명 장로
2020.03.26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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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어떠세요? 좀 어떠세요?누군가 내게 묻는이 평범한 인사에 담긴사랑의 말이새삼 따뜻하여되새김하게 되네좀 어떠세요?내가 나에게 물으며대답하는 말-몸은 힘들어도마음은 평온하네요-좀 어떠세요?내가 다른 이에게인사할 때는사랑을 많이 담아이 말을 건네리라다짐하고 연습하며빙그레 웃어보는 오늘살아서 주고받는인사말 한 마디에큰 바다가 출렁이네 (이해인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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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저널
2020.03.2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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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좋은 계절이다. 겨울 내내 추위와 회색 빛으로 어둡던 대지에 새싹이 돋아나고 물오른 가지마다 연두빛 잎들이 새롭고, 각종 꽃이 현란함으로 피어오른다. 온 세상이 새롭게 생명의 정기를 내뿜는 봄은 부활의 계절이다. 예수님의 부활을 축하하고 기뻐하는 부활절도 입춘 후 첫 번째 만월(Full Moon)이 지난 첫 번째 주일에 지킨다.기독교의 근본 정신이 십
생활글
박찬효
2020.03.10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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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새해에는 성령의 열매가 맺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열매: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무조건적이고 절대적인 하나님의 사랑의 열매 맺어지길 소망합니다.구원의 감격이 항상 기억되어 늘 마음 깊이 기뻐하기를 소망합니다.항상 하나님과 나 자신과 이웃과의 평화의 관계 맺기를 소망합니다.어떠한 상황과 관계 안에서도
생활글
조애영
2020.01.11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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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음과 뜻을 눈짓, 몸짓,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네.이런 뜻으로 말하고 표현했는데, 저런 뜻으로 알아듣네.상처를 줬다 하고, 받았다 하고, 소통과 이해 부족의 오해.불완전한 표현과 불완전한 소통으로 인한 갈등과 아픔.상처를 받았다고 직접 대면해서 어떤 표현조차 못하네.아픔과 고통을 혼자서만 끌어안고 가슴앓이를 하겠지.치유되지 못한 상처 입은 마음은 육
생활글
조애영
2019.12.0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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