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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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글] 가정총무, 감옥총무, 나라총리
지금도 지구 위에 온 인류가 사용하는 이름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이 요셉이라고 한다. 영어권은 물론이고,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문화권에서는 아들이면 단연 요셉이라고 이름 짓는다. 게다가 다소 변형되어 여자이름으로도 애용된다.성경에 나오는 인물로
이정근 목사   2020-09-15
[조각글] 성경인가, 성서인가
최근 김교신(金敎臣, 1901-1945) 선생에 대한 글을 써서 「한국성결신문」에 기고했다. 그분은 한국 기독교 역사에서 무교회주의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했던 인물로 매우 잘 알려져 있다. 무교회주의라면 함석헌 선생도 치지만, 실상 그 운동으로 조선총독
이정근 목사   2020-09-08
[조각글] 먼저와 나중
1950년 8월쯤 글쓴이는 한창 의 교육을 받느라고 분주했다.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할 때까지였다. 두 달 조금 넘는 기간이었다. 그때 가장 이상했던 것은 ‘아버지 동무, 어머니 동무’였다. 모든 사람을 동무라고 부르는 평등 중심의 교육을 강
이정근 목사   2020-08-05
[조각글] 책이라면 그 책 한 권뿐
미국 루터교회 조그만 교실을 임대해서 유니온교회 개척 깃발을 올렸다. 사람이 몇 안 되니까 그것도 넉넉했다. 그런데 교회가 자라면서 자체 성전을 마련해야 했다. 출석교인 50명은 개척목사에게 대단한 숫자였다. 그래서 자체성전 마련을 위한 기도 요청을
이정근 목사   2020-06-26
[조각글] 코리안들의 나쁜 점, 좋은 점
우리 코리안들의 나쁜 점들을 조사해서 발표한 글이 있었다. 아내 구타 1위, 음주 운전 1위, 성매매 금메달, 세금 제대로 안 내고 가짜 서류 많이 만드는 사기 행위, 한탕주의 사업, 빨리빨리 대강대강 눈가림주의, 담배 꽁초와 침과 쓰레기를 아무데나
이정근 목사   2020-06-08
[조각글] 이미, 지금, 아직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말씀과 행동하신 것들을 모두 기록하면 이 세상 전체가 그 책들을 두기에 부족하다(요 21:25). 과장법처럼 들리지만 예수님의 말씀과 행동은 이 지구보다 훨씬 더 무겁다는 뜻 아닐까. 예수님께서 오늘날 이 세상에 오셨고, 그 모든
이정근 목사   2020-05-22
[조각글] 너 죽고 나 죽자
김 씨와 이 씨는 학교 동창이었다. 한 동네에서 태어나 그 마을에서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대학에는 둘 다 진학할 형편이 못 되었다. 20년 넘는 죽마고우였다. 한 사람이 점심을 싸오지 못하면 서로 나누어 먹었다. 때때로 경쟁심도 있었지만
이정근 목사   2020-04-28
[조각글] "오늘도 무사히"
“집콕” 생활이 벌써 두 달이 지난다. 처음에는 무척 불편하더니 지금은 그런 대로 지낼 만하다. 그래도 독자들께서 이 글을 읽을 때쯤이면 마음 놓고 세상을 휘저으며 다니게 되었으면 좋겠다. 옛날 한국에서 택시를 타게 되면 기사 눈앞에 어린 소녀가 무릎
이정근 목사   2020-04-15
[조각글] 코로나바이러스와의 싸움
근래에는 확 줄어든 느낌이 든다. ‘진지 잡수셨습니까?’라는 전통인사법 말이다. 한 세대 곧 30년 전만 해도 그런 인사를 하는 이들이 꽤 되었다. 그 대신 ‘밤새 안녕하셨습니까.’라는 인사가 훨씬 더 많다. 밤사이에 큰 변고들이 생기기 때문이다. 음
이정근 목사   2020-03-07
[조각글] “예수는 왜 믿습니까?”
얼마 전에도 대학교 동문회 모임이 두 번 있었다. 연말에는 단과대학, 연초에는 종합대학교 모임이었다. 사범대학에서 국어교육을 전공했고 또 대학과 대학원을 다니느라 6년이나 캠퍼스 생활을 했기 때문에 이리저리 아는 동창생들이 꽤 되었다.“아이고, 이 목
이정근 목사   2020-02-11
[조각글] 떡, 밥, 빵
예수님의 생애는 처음부터 끝까지 악질 영들과의 투쟁사였다. 때로는 헤롯 왕으로, 혹은 빌라도 로마총독으로, 혹은 가룟 유다로, 혹은 바리새파나 사두개파들로 변장한 영들이었다. 하지만 그 속내는 말할 것도 없이 사탄의 세력이었다. 사탄이 가진 가장 강력
이정근 목사   2020-01-08
[조각글] 죽지 않고 살아서
삼대 거짓말이 있다고 한다. 처녀들이 시집가지 않겠다, 장사하는 이들이 밑지고 판다, 그리고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는 말이란다. 가정심방 때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는 성도들을 가끔 만난다. 대체로 노인층 신자들이다. 그런데 그걸 진짜로 알고 빨리, 어서,
이정근 목사   2019-12-06
[조각글] 감히 거기에서 설교하다니
교회를 개척하여 담임목회를 할 때에는 한 주일에 평균 7번 설교했다. 주일설교 두세 번, 새벽기도설교 다서여섯 번.... 심방설교는 또 얼마나 많은가. 실로 담임목회의 가장 무거운 짐은 설교였다. 평생 적게 잡아도 1만 번 넘게 설교했다.그래 그럴까,
이정근 목사   2019-11-06
[조각글] 예수님보다 세 배 더 살고
60대 중반을 넘어선 환자를 병원으로 심방한 적이 있었다. 중환자실이었다. 두 손을 꼭 붙잡고 기도했다. 약이나 의사의 치료를 통해서도 고쳐 주시지만 예수님께서 직접 고쳐 주시길 간절히, 간절히... 정말 간이 저리도록 기도했다. 얼굴에 미소를 볼 수
이정근 목사   2019-09-27
[조각글] 초승달 교회, 보름달 교회
“목사님, 앞으로 교회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미국교회도 푹푹 줄어들고 있고, 교포교회와 한국교회도 쪼그라져 가고 있으니 말입니다. 이러다가 교회가 폭삭 망하는 거 아닙니까?”얼마 전 백 세 가까이 되시는 장로님께서 그런 전화를 걸어 오셨다. 믿음이 정
이정근 목사   2019-09-07
[조각글] 예수님의 목회 성공률은 얼마일까?
여러 번 들었다. 인천상륙작전은 그 성공률이 5,000분의 1이었다는 사실 말이다. 지금도 맥아더 장군 동상을 부수겠다는 악동들이 있다지만 그건 야만적 행위일 뿐이다. 그토록 승리 불가능했던 전쟁을 성공으로 이끌었다면, 아군은 물론 적군들도 힘찬 존경
이정근 목사   2019-07-31
[조각글] 그분의 전도작전이었네요
낮 12시 반쯤이었다. 점심식사를 하려고 평소에 가끔 가던 식당으로 차를 몰고 갔다. 그런데 주변을 두 번이나 돌아다녔지만 주차공간이 없었다. 그래서 조금 멀리 갔더니 딱 한 자리 있었다. 였다. 평소처럼 책 한 권을 손에 들고 내렸다. 보통은 성경을
이정근 목사   2019-07-16
[조각글] 예수님의 성공률은 얼마일까?
여러 번 들었다. 인천상륙작전은 그 성공률이 5,000분의 1이었다는 사실 말이다. 지금도 맥아더 장군 동상을 부수겠다는 악동들이 있다지만 그건 야만적 행위일 뿐이다. 그토록 승리 불가능했던 전쟁을 성공으로 이끌었다면, 아군은 물론 적군들까지 힘찬 존
이정근 목사   2019-07-02
[조각글] 영어와 평양말 대역성경
얼마 전 수도 워싱턴에서 열린 교단 총회에 참석했다. 그때 매우 귀중한 선물 하나를 받았다. '영어-평양말 대역성경'인데, 『하나님의 약속: 예수 후편』이다. 신약성경이란 뜻이다.30여 년 전에 어렵사리 평양에서 발행한 성경전서를 구입했
이정근 목사   2019-06-07
[조각글] 개회기도 목사가 말리고
에 이사 온 지 7년째 접어든다. 1천 몇백 명 코리안들 가운데 제법 고참인 셈이다. 요전에 한인회장 선출할 때 나더러 입후보하라고 추천한 분들도 있었다.“아닙니다. 목사직분 외에는 어떤 직책도 맡지 않습니다.” 그렇게 잘라 말했다. “문예반 지도교수
이정근 목사   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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