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저널
기사 (전체 370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조각글] 자유를 팔아서 통일을 사려는가
하나님은 큰아들을 특별하게 여기셨다. 둘째, 셋째보다도 더 특권을 주셨다. 재산을 상속하게 되면 큰아들은 3분의 2의 몫이 배당되었다. 부모를 모셔야 하는 의무와 특권이 있기 때문이다. 한 가지 더 있다. 큰아들은 제사장의 직무를 이어가게 되었다. 말
이정근 목사   2018-09-19
[조각글] 세례, 침례, 세침례
이런 가정이 있다. 남편은 감리교회에서 세례를 받았다. 아내는 천주교회에서 세례를 받았지만, 성결교회에 이적해 와서 또 세례를 받았다. 자녀들 셋이 있었는데 고등학생 때 모두 성결교회에서 세례를 받았다. 그리고는 대학생 시절에 침례를 다시 받았다. 손
이정근 목사   2018-08-21
[조각글] 살리는 문명, 죽이는 문명
예수님의 제자들도 배가 무척 고팠다. 그때에는 가난한 사람들이 많은 시대였고, 양식 구하기가 매우 어려웠다. 성경에 먹는 문제가 매우 자주 나오는 이유이다.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마
이정근 목사   2018-07-24
[조각글] 악취, 독취, 향취
비행장 짐 찾는 곳에는 개를 끌고 다니는 경찰이 있다. 마약 적발이 목적이다. 잘 훈련된 개들이 척척 찾아낸다. 그래서 개라 부르지 않고 ‘견공’이라 우대한다. 그런 견공을 볼 때마다 초등학생 때 친구가 떠오른다. 냄새를 비상하게 잘 맡아서 ‘개코’라
이정근 목사   2018-06-19
[조각글] 이렇게 죽으면 좋으련만
자신이 언제쯤, 어떻게 죽게 될 것을 미리 알고 계셨던 분의 대표는 예수님이시다. 뛰넘절(유월절, Passover)이 시작되기 전, 제단에 드려지는 어린양처럼 죽게 되신다는 것, 예루살렘에서 죽으신다는 것, 많은 고난을 받으신 뒤에 죽으신다는 것, 십
이정근 목사   2018-05-23
[조각글] 언론은 하나님의 활동무대
교회에서는 간증 행사가 많다. 간증이 설교보다 더 큰 힘을 줄 때도 있다. 예수님도‘내 증인이 되라.’고 하셨기에 ‘간증지침서’를 제정하고 성도들을 훈련시켰다. ‘자기 자랑은 쏙 빼고 하나님만 높여드리도록 한다. 하나님이 주어가 되셔야 하기 때문이다.
이정근 목사   2018-04-24
[조각글] 미쳐야 큰일 한다
미국에 이민 와서 영어 때문에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하는 수가 많다. 어떤 사업가는 영어를 돈 주고 살 수 있는 방법이 없겠느냐며 땅이 꺼지도록 한숨을 내뿜었다. 미국 본토인들과의 무슨 회합에 갔는데 거기 한국인 교수 한 사람이 왔더란다. 그런데 자기더
이정근 목사   2018-03-20
[조각글] 어떤 말씀에 목숨을 걸었나
예수 믿는다는 말은 예수 그리스도에게 자신의 생명을 걸었다는 뜻이다. 곧 성경말씀에 목숨을 걸었다는 의미이다. 우리가 믿는 예수 그리스도는 기본적으로 성경을 통하여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신비한 체험이나 지성적 연구로도 예수님을 알 수는 있다. 그러나
이정근 목사   2018-03-06
[조각글] 예수님도 이민 1세대
강원도 평창에서 동계올림픽 경기가 새해 2월 9일에 개막된다. 두 해 전 평창 일대를 돌아보는 기회가 있었는데 여러 가지 시설공사가 한창 바쁘게 진행 중이었다. 이런 세계적 행사로 인하여 강원도가 시골티를 말끔히 벗게 될 것 같았다. 그러나 한국의 마
이정근 목사   2018-01-18
[조각글] 희망의 깃발을 펄펄 휘날리며
스물네 살 때 중고등학교 교사생활을 시작했다. 김포공항 근처였다. 육군에 입대해서 30개월 넘게 바가지로 고생한 뒤였다. 국어교사가 긴급히 필요하다기에 제대복을 입은 채 학교로 달려갔다. 그때에는 변두리 신설학교여서 교육환경이 매우 열악했다. 시설도
이정근 목사   2017-12-20
[조각글] 성탄절은 천사가 되는 날
세상이 정말 험악해졌다. 테러 사건들이 연속으로 터져 TV 화면을 가득가득 채운다. 지난 몇 달 동안 파리, 뉴욕, 런던, 바르셀로나, 올랜도에서, 최근 라스베이거스 음악회에서는 대량 학살극이 벌어지기도 했다. 죽이는 방법들도 극악무도하다. 굶겨 죽이
이정근 목사   2017-11-22
[조각글] 큰일 낼 사람, 큰일 할 사람
성경에는 똑같은 이름들이 무척 많다. 우선 마리아라는 이름이 몇 명이나 되던가. 모세의 누님 미리암에게서 유래한다는 그 마리아, 예수님의 모친, 막달라 마리아, 마르다의 여동생,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가의 어머니, 바울의 선교 협력자.... 지금
이정근 목사   2017-10-10
[조각글] 관광 온 걸까, 출장 나온 걸까
인생은 일장춘몽(一場春夢)이라고 한다. 한 마당 봄꿈이란다. 인생은 나그네 길이라고도 한다. 한때 많이 불렸던 유행가이다. ‘어디에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그런 나그네 길이다. 그렇게라도 인생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며 산다는 것은 힘찬 박수를 받
이정근 목사   2017-08-19
[조각글] 사람은 누구나 요강인데
예수님은 자주 이 세상에 있는 물건으로 자신을 나타내셨는데,‘존재의 유비법’이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참 포도나무이다, 생명의 빵이다, 착한 목자이다, 길이다, 솟아나는 샘물이다... 더 많이 있다. 그렇게 미루어 보면, 그분은 어디에서인가 ‘나는
이정근 목사   2017-07-20
[조각글] 사랑을 물려 받았어야
하늘사람이신 예수님의 지지파들이 엄청나게 불어났다. 하지만 반대파들의 저항도 그만큼 거세졌다. 메시야 곧 구원주라고 자칭하는 자가 기껏 세금장사꾼, 창녀, 목자 같은 하층 노동자, 불치병 환자, 가난한 백성, 게다가 거룩하지 못한 이방인들과만 어울려
이정근 목사   2017-06-21
[조각글] 가까우면 원수, 멀면 친구
중국 역사에 전국시대(戰國時代)라는 것이 있었다. 진, 초, 연, 제, 한, 위, 조의 일곱 나라가 천하통일을 목표로 치열한 전쟁을 벌였던 시대였다. 진시황이 이끌던 진나라가 마침내 승리했다. 그래서 지금도 중국을 지나 혹은 차이나(China)라고 이
이정근 목사   2017-04-18
[조각글] 그분께서 유치원 원장이시라면
미국에서 박사학위 과정을 밟던 유학생 때 일이었다. 여름학기에 ‘현대기독교 교육의 동향’이라는 과목을 수강했다. 집중강의여서 신경을 많이 써야 했다. 은퇴하고 몇 해 지난 노인 교수가 담당했다. 유머도 별로 없었다. 그런데 마지막 시간이 되었을 때 할
이정근 목사   2017-03-21
[조각글] 목사 지망생 늘어났으면
얼마 전에도 내가 사는 은퇴마을 한인들과 둘러앉아 담소를 했다. 서로 이름 교환이 끝나면서 은퇴 전에 무엇을 했느냐는 질문이 오고갔다. 그래서 은퇴 목사라고 했다. “아이고, 우리 마을에도 한인목사가 한 30명 된다던데요.” 그래서 교회마다 밥그릇 싸
이정근 목사   2017-02-21
[조각글] 현직 목회, 은퇴 목회
지난 해 12월 중순에 울목회 송년 모임을 가졌다. 울목회는 서울대학교 동문목회자협의회의 약칭이다. 숭실대 출신들은 숭목회, 연세대는 연목회라 약칭하니까 당연히 ‘서목회’여야 하지만, 굳이 두 번째 글자를 따서 울목회라 했다. 목회는 감성적 영성파가
이정근 목사   2017-01-18
[조각글] 새 희망을 택배했으면
로스앤젤레스와 샌디에고 중간쯤에 유명한 온천수영장이 하나 있다. 한인들의 이용도가 제법 높은 휴양지이다. 다른 교회에서 온 그룹, 교회 다니지 않는 이들, 심지어 한국에서 온 관광객들도 꽤 있다. 그런데 그 입구에는 몇 가지 주의사항이 적혀 있고, 커
이정근 목사   201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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