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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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창고] 최종 목적지
최근 공항을 이용해 본 적이 있으신가요? 요즈음에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항공사 직원을 통하지 않고 전자 시스템을 이용해서 혼자 수속을 밟습니다. 셀폰으로 이미 탑승권을 다운받아 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떤 이들은 공항에 있는 기계장치를 이용하여 직
곽성환 목사   2019-06-14
[소금창고] 좋은 흙
미국생활의 가장 좋은 점을 꼽으라면 공간적인 여유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지하철의 빽빽함도 없고 사이드미러를 접어야 할 정도로 주차 공간이 좁지도 않습니다. 콘크리트로 포장된 복잡한 서울 거리나 아파트에서 느낄 수 없는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과 맑은 공기
곽성환 목사   2019-05-18
[소금창고] Before and After
얼마 전 한국을 방문했을 때의 일입니다. 멀리서 왔다는 이유로 자주 볼 수 없는 분들을 봐야 했고, 또 많은 분들이 시간을 내주셨습니다. 안부를 묻고 추억을 이야기하고, 살아가는 이야기와 계획들을 나누는 시간은 매번 즐거웠고 따뜻했습니다. 환영받는 느
곽성환 목사   2019-04-23
[소금창고] 관계가 권위입니다
고등학교 다니는 아들이 매일 큐티를 하고, 교회 유스그룹에서 찬양팀을 섬기며, 소그룹 리더로 활동하는 것은 목사 아빠의 간절한 희망사항일 뿐임을 공감하는 친구 목사를 만났습니다. 자신의 가장 불만족스러운 부분만 붕어빵처럼 닮은 아들을 볼 때마다 안타까
곽성환 목사   2019-03-13
[소금창고] 사랑해야 할 사람
누구나 행복한 삶을 꿈꾸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그 꿈이 모두 실현되는 것은 아니지요. 행복이 실현되지 못하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노력이 부족해서 혹은 잘못된 노력이어서일 수도 있습니다. ‘그 잘못’ 중의 하나는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이라
곽성환 목사   2019-02-15
[소금창고] U-Read
1945년 창업한 U-Haul은 LA에서 오리건 주 포틀랜드로 이사하려던 Shoen 부부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된 북미 최대의 이사운송업체이다. U-Haul은 이사에 필요한 차량과 장비들을 대여해 주면서 “직접 나르십시오”라고 말한다.몇일 전 U-Haul
곽성환 목사   2019-01-18
[소금창고] Fix? or Change?
10분만 얘기 좀 하자는 아내의 말에 아들은 굳은 표정으로 되물었습니다. “왜요?” 말투에 긴장감이 느껴졌습니다. 하긴 늘 하는 게 이야기인데 새삼스럽게 10분이라는 시간을 정해 식탁으로 오라고 하니 당연한 반응일 것입니다. 구조조정 시기에 부장으로부
곽성환 목사   2018-12-14
[소금창고] 인권신수설
국제 뉴스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사망한 자말 카슈끄지라는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그는 원래 사우디아라비아 국적의 기자였습니다. 언론인이었던 그는 사우디 왕실의 개혁을 주장하는 글을 여러 언론에 자주 올렸습니다. 사우디 왕실은 그를 눈엣가시
곽성환 목사   2018-11-20
[소금창고] 자신을 사랑하는 법
“저는 오래 살고 싶은 마음이 없어요. 다른 특별한 소원도 없구요. 죽으면 그만이죠 뭐.” 이는 오랜 암 투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환자의 말이 아닙니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선교지로 떠나는 선교사의 말도 아닙니다. 얼마 전에 만났던 30대 기독 청년의
곽성환 목사   2018-10-19
[소금창고] 계란은 생각을 낳고...
초인종이 울렸습니다. 40대 중반의 한 남자가 4~5세쯤 돼보이는 어린 소녀와 함께 서 있었습니다. 옆집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그는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다며, 손에 든 무언가를 내밀었습니다. ‘뭐가 미안할까?’ 하며, 손에 들린 물건
곽성환 목사   2018-09-13
[소금창고] 나이에 상관 없이
미국에선 2020년에 대통령 선거가 있습니다. 누가 출마할지가 지금부터 관심사입니다. 사람들은 공화당에서 트럼프가 재선에 도전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민주당에선 오바마 정부 시절 부통령이었던 조 바이든이나 지난 선거때 경선에 나왔던 버니 샌더스 등이
곽성환 목사   2018-08-17
[소금창고] 누구나 겪는 나만의 경험을 마치고
“뭐라고? 쌍둥이?” 아내가 임신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병원에서 뱃속의 아이가 둘이라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내게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놀라움보다 신기함과 설렘이 컸습니다. 마냥 즐거워서 주위 분들에게 자랑했습니다. 그때 한 권사님이 말씀하셨
곽성환 목사   2018-06-14
[소금창고] 잘못된 질문
교회 찬양팀에서 드럼을 연주하는 30대 후반의 남자 성도가 있습니다. 너무 귀하게 여겨져서 언제부터 드럼을 치기 시작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하면서, 유튜브를 보고 배웠다고 말했습니다.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혼자
곽성환 목사   2018-05-17
[소금창고] 주일 점심은 어디에서?
“혹시 음식 남은 것 있나요?” 음식을 나르는 봉사자가 테이블을 돌며 여분의 음식이 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결혼식을 올린 신혼부부가 감사의 의미로 특별 메뉴를 케이터링했는데, 주문량이 부족했던지 특별식이라 사람들이 더 많이 먹어서였는지 그만 음식이 떨
곽성환 목사   2018-04-25
[소금창고] "나도 그 사람입니다"
어떤 말이 정당성과 설득력을 얻으려면 그 말의 내용이 보편적 진리를 담고 있어야 합니다. 특정한 시대와 상황 속에서만 맞는 말이라면 진리라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진리를 담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설득력을 가지려면 그 말을 하는 사람이
곽성환 목사   2018-03-21
[소금창고] 거울과 창
출근시간대에 운전을 하고 가다가 신호대기를 하는 동안 문득 옆차를 봅니다. 잠깐의 순간을 이용하여 집에서 들고 나온 샌드위치를 먹는 사람, 텀블러에 든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여성은 룸미러에 얼굴을 가까이 하고 눈 화장이나 입술
곽성환 목사   2018-01-16
[소금창고] 불안의 시대를 사는 이들에게
“편리하지만 불안한 세대” 저는 이 시대의 특징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컴퓨터의 발달은 인간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었지만,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어디까지 대신할 것인가를 생각하면 불안해집니다. 우리는 책상 앞에서 전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소식을 거의 실
곽성환 목사   2017-12-15
[소금창고] 환기 좀 시킬게요
“아빠, 환기 좀 시킬게요.” 학교에서 돌아온 아들녀석이 현관문을 열어둔 채 하는 말이었습니다. “어? 그래. 냄새 많이 나니?” 나는 아들 표정을 살피며 죄지은 사람처럼 작은 목소리로 물었습니다. 아들은 된장찌개와 김치볶음 그리고 생선조림이 섞인 냄
곽성환 목사   2017-11-22
[소금창고] “왜 그 일을 하고 있습니까?”
“여보~오!” 부드러우면서도 힘이 실린 아내의 목소리가 운율의 곡선을 그리며 귀청을 두드립니다. 모니터에 빠질 듯이 박고 있던 머리를 들면서 허리를 곧추 세웁니다. 엄지손가락 두 개를 모아 턱을 밀어올리기도 하고 손바닥 끝을 머리에 대고 죄우로 끌어당
곽성환 목사   2017-10-24
[소금창고] 감동과 진리
몇년 전 TV에 방영되었던 이야기입니다. 바닷가에 사는 한 부부가 방송국에 사연을 보냈습니다. 새 한 마리가 그의 집을 떠나지 않고 배회할 뿐 아니라, 거실 창문에 날아와 하루종일 부리와 머리로 부딪친다는 것이었습니다. 집 주인은 날마다 같은 일을 반
곽성환 목사   2017-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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