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과의 전쟁을 치르며 지친 육신보다 때론 외로움 때문에 무섭고 힘든 이들을 위로하고 따뜻함을 나누는 ‘사랑나눔 음악축제’가 오는 10월 5일(주) 오후 4시 30분에 일리노이 주 윌링에 위치한 그레이스교회(담임 원종훈 목사, 4000 Capitol Dr. Wheeling, IL 60090)에서 열린다. 아시안암환우회(대표 손경미 사모)가 주최하고 찬양사역자 진철민 교수(Grand Valley State University)와 첼리스트 최현지 씨가 찬양과 가곡을 연주한다.

손경미 사모는 “아시안 암환우들과 그 가족들의 상처받은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섬기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약한 자들에게 좋은 이웃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히며 시카고 동포들의 참석을 당부했다.

문의 :  김유신 773-319-6188 nwmusic2011@gmail.com
 

 
저작권자 © 크리스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