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지역 한인교회협의회(회장 최문선 목사)가 창립 4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11월 2일(주) 오후 5시, 시카고 북서부 외곽 윌링에 위치한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담임 김광태 목사, 655 East Hintz Rd., Wheeling, IL 60090)에서 창립 감사예배를 드린다.

시카고교협은 시카고 지역을 대표하는 기독교 기관으로 현재 이단교회를 제외한 모든 건천한 교파, 교단 소속의 교회와 독립교회 등 총 228개 회원교회가 있다.

최문선 회장은 “ 하나님께서 시카고교협의 40년 역사를 통하여 시카고지역 교회들과 한인 동포들에게 수 많은 일을 하셨고, 또한 큰 역사를 이루셨다. 뜻 깊은 40주년을 맞이하여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40주년 기념 설교집을 출간했고, 시카고교회사 편찬을 준비하고 있다. 40주년을 기념하고 하나님께 감사를 돌려 드리는 감사예배에 모든 회원교회와 성도들이 동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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