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브라질의 마리아나, 긴급구조대원들이 Bale SA와 BHP Billiton Ltd이 소유한 댐의 붕괴 사고로 흙더미에 묻힌 벤토 로드리게스 구역에서 희생자들을 수색하고 있다.

브라질 당국은 5일에 발생한 댐 붕괴로 흙더미가 미나스 제라이스 주 남동부에 있는 철광석 광산 근처의 마을들을 덮쳐 2명이 사망했다고 8일에 발표했다. 5일에는 긴급 구조 작업으로 약 500명을 구했으나 아직 28명이 실종된 상태이다. 구조대원들은 수색견과 특수 장비를 동원해 계속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본지-로이터 게재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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