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고속도로 18

▲ 마케도니아와 세르비아 간 국경을 넘고 있는 난민들

오늘날 전 세계를 떠도는 난민의 숫자는 2차 세계대전 이후로 가장 많은 6천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전쟁과 테러, 살상과 핍박을 피해 고국과 가족을 떠나는 그들의 발걸음 대부분은 북유럽 국가를 향하고 있다. 그곳의 민주주의, 자유, 복지, 평화, 풍요 등을 갈망하며 양손에 보따리를 움켜쥔 채 걸어가는 난민들의 발걸음에서 자유를 향한 강한 의지가 흘러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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