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고속도로 30

▲ 프랑스 한 교회에서 말씀을 듣고 있는 이민자와 난민들

프랑스는 올해 여러 차례의 테러로 몸살을 앓았다. 최근 11월 14일에 일어난 파리 테러 사건은 유럽국가로 하여금 이민, 난민정책에 대해 다시 한 번 의문을 제기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유럽뿐만 아니라 전 세계는 난민 이슈로 위기를 맞고 있다. 동시에 이 위기는 이슬람 국가에서 종교의 자유가 허용되는 국가로 온다는 면에서 전례없는 복음 전도의 기회가 되고 있다. 동전의 양면처럼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상황에서 기독교인들은 위기만 주시하다가 전례없는 복음 전파의 기회마저 놓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될 것이다.

저작권자 © 크리스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