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단법인 '복음의 전함,' 6대주 광고 선교 캠페인 벌이고 있어

 

뉴욕 타임 스퀘어 대형 빌보드에 걸릴 복음 광고 예시 이미지

"사랑한다면 눈을 감아 보세요

우리는 살면서 사랑한다는 말을
참 많이 듣고 많이 합니다.
어떤 사람을 생각하고 아낀다는 표현이
사랑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알고 계세요?
사랑보다 더 깊고 깊은 표현이 바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기도'라는 것을요.

정말 사랑하세요?
그러면 조용히 눈을 감고 하나님께 기도해보세요.

사랑한다는 한 마디 말보다 더 많은 사랑이 돌아갈 겁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복음의 전함 광고 카피 전문)


자료 출처 : 복음의 전함
대한민국의 광고 선교 기관인 ‘복음의 전함’이 6대주 광고 선교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전 세계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아직 하나님을 믿지 않는 세계인들에게 광고로 복음을 전하는 캠페인이다. 첫 번째로 미국 뉴욕의 타임 스퀘어 광장 7th avenue 49street에서 오는 12월 5일부터 내년 1월까지 8주 동안 복음 광고를 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복음의 전함' 의 배국환 기획팀장은 9월 22일 전화를 통해 이미 광고용 전광판을 계약한 상태라고 전했다.

사진 출처 : 복음의 전함
하루 50만 명, 주말에는 1백만 명이 몰려드는 대표적인 관광지 뉴욕의 타임 스퀘어를 복음 광고의 출발지로 삼아 내년에는 태국의 방콕(2~3월), 호주의 시드니(4~5월), 브라질의 상파울루(6~7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케이프타운(8~9월), 그리고 영국의 런던(10~11월)에서 순차적으로 복음 광고를 할 예정이라고 배 팀장은 설명했다. . 이미 지난 6월 8일부터 7월 24일까지 뉴욕 맨하탄 브로드웨이 47가의 전화 부스에서 영문 복음 광고를 시행한 바 있다.

‘우리는 날마다 스마트폰이나 TV, 신문 등을 통해 수백 개의 광고를 접한다. 복음 광고 사역은 그러한 광고들 속에 섞여서 간접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사역으로, 광고 홍수의 시대에 꼭 필요한 선교 방법’이라고 ‘복음의 전함’ 홈페이지에서 강조한다.


 
‘복음의 전함’은 한국의 일간지, 지하철역, 마트, 버스 정류장, 전국 중고등학교와 협력 교회 등지에서 복음 광고를 계속해 오고 있다. 복음 광고 사역을 하는 기독교 비영리기관 ‘복음의 전함’은 2014년 10월에 설립되었으며, 2015년부터 복음광고를 했고, 649개 미자립 교회를 위해 무료 전도지 및 포스터를 제작하였다. ‘복음의 전함’을 창립한 고정민 이사장은 전문 광고인 출신으로 자신의 재능으로 선교의 새 분야를 개척했다. 이를 위해 고 이사장은 사재를 털었으며, 후원자들이 계속 나타나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복음 광고는 온전히 후원과 기도로 이루어진다. 지금 6대주 광고 선교 캠페인을 위해 후원 인원 10만 명을 목표로 잡고, ‘복음의 전함’과 ‘미션 펀드’를 통해 후원을 받고 있다. 9월 22일 현재 819명이 40,576,329원을 기부했다.

 

 

 

사단법인 복음의전함
주소 : 서울시 서초구 신반포로 43길 35(잠원동 2층)
홈페이지 : www.jeonham.org
6대주 광고선교 캠페인 후원페이지 : http://go.missionfund.org/onlygospel
E-mail : jeonham@jeonham.org
Tel : 02-6673-0091(한국)
Fax : 02-512-7346(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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