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23일 오전 10시부터 1월 26일 오후 6시까지 3박4일 간, 갓스윌연합교회(담임 이희철 목사, 9034 E. D Street Ontario, CA 91764)에서 "신구약성경통독집회"가 열린다. 강사는 안성기 목사, 이희철 목사, 김동원 목사, 장화미 선교사이다. 교역자, 선교사, 평신도, 학생 등 말씀을 사모하는 이들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70불, 부부는 100불이다. 숙식이 제공되며, 참가자는 성경과 찬송, 세면도구, 담요나 슬리핑백을 준비하면 된다.

주최측은 "설문조사에 의하면, 84% 성도들이 오늘 성경을 읽지 않았다고 대답했고, 68% 성도들이 이번 주에 한 번도 성경을 읽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성경에 대한 무지는 개인을 약하게 만들고, 교회를 병들게 하며, 간증을 무력하게 하고, 결국 복음의 진보를 가로 막는다."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성경 읽기의 고정관념을 깨면 성경이 나를 깨닫게 하고, 옳은 길로 인도한다. 성경을 많이 아는 건 지식의 교만을 위함이 아니라 말씀이 통치하는 생활을 위한 것이다. 말씀이 내 안으로 밀려들어와 내 생각을 하나님 말씀의 생각으로 덮어씌운다”(조상현 목사) 

"성경을 읽는 것 외에는 대안이 없다. 성경 읽는 것에 전적으로 헌신해야 한다. 거기서 모든 것이 시작되기 때문이다.(존 맥아더) 

“구약과 신약에는 도덕적 삶의 기준이 담겨져 있다”(새뮤얼 러더포드)

"청교도들은 성경을 가장 권위를 가진 진리이며 구원의 도리를 알게 하는 유일한 신적인 계시로 받아들였다. 청교도 존 오웬의 말처럼 성경은 우리를 겸손하고 거룩하게 하며, 신령한 일들에 대하여 지혜롭게 하고, 우리의 의무들을 지시하며. 우리를 유혹에서 건지고 환난에서 위로하며, 우리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위해 살게 하기 위해 주어진 것이다. 그래서 청교도들은 성경을 진실하게 사랑했고 성경의 진리를 거스르는 일을 결코 생각하지 않았다. 청교도들은 성경을 위해 전 생애를 희생했다고 표현할 수 있다."(이윤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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