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물의 사하심을 얻고
그 죄를 가리우심 받는 자는 복이 있도다
시편 32편 1절

세상은 온통
검증되지도 아니한 죄를 향해
잔인하게 돌 던지는 자들로 가득합니다.

머리가 깨지고 가슴이 터지고
사지가 부러져 피가 낭자하도록
돌을 던지고 또 던지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돌을 쥐고 설치는 자들은
천하에 자신만이 의인인양
양의 가죽을 쓴 이리인 줄 모릅니다.

그러나 성경 말씀은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나니”라고 했으니

뉘 감히
주홍 같은 허물이 없음을 장담하고
진홍 같은 죄가 없음을 자랑할 수 있으리이까.

주께 허물을 사하심 받고
그 죄를 가리우심 받는 자만이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고 복되리이다.

회개의 마음을 주사
우리의 허물을 용서하옵고
우리의 죄를 가리워 주옵소서.

하나님께서 의롭다 칭하시면
만인 앞에 부끄러움도 없고
세상에서 두려울 것도 무서울 것도 없으리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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