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 캐나다 퀘벡. 아프리카의 수단에서 왔다고 경찰에게 말한 여성과 그녀의 가족이 캐나다 연방 경찰에 의해 구인되고 있다. 그들은 미국에서 택시를 타고 캐나다-미국 국경에 도착한 다음, 걸어서 국경을 넘어 퀘벡의 헤밍포드에 도착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으로 인해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난민들이 추방을 피하기 위해 캐나다로 밀입국하고 있다.

그러나 캐나다는 미국과 불법월경자 추방 협정을 맺고 있어서 인권단체와 난민구호단체들이 이 협정의 중단 및 폐기를 요구하고 있다. (본지-로이터 게재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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