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 이라크의 모술. 이라크군과 IS의 교전으로 파괴된 건물들의 잔해와 불에 탄 자동차들. 이슬람 과격 테러 단체 IS의 최대 점령지였던 모술 서부의 탈환 작전이 시작된 2월 19일 이후, 식량도 식수도 구할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되자 한 달 동안 주민 15만 3천여 명이 피난길에 올랐다고 이라크 정부가 발표했다.(본지-로이터 게재 특약)
- 기자명 크리스찬저널
- 입력 2017.03.21 06:33
- 수정 2017.03.21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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