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아모스 5장 24절

사법과 입법이 서로 공모하여
정의의 탑을 불사르고
공의의 강을 메마르게 하여
나라가 벼랑 끝에 놓인 채
온 백성이 통곡을 하나이다.

주권자들은
황야의 굶주린 여우들처럼
매복하고 있다가
먹잇감만 보이면
썩은 시체든 마른 뼈든 가리지 않고
배만 채우려고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듭니다.

자신들의 생존을 위해서
수많은 생명들을 인질로 삼아 흥정하고
저들을 매수하여 요리할 고기처럼
껍질과 뼈를 다지려 하나이다.

머리 위에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화전을 쓰고 있으며
주변에는 종북좌파 세력이
활개치며 날뛰고 있습니다.

이제 사람의 힘으로는 불가하오니
성령께서 악한 영들을 제거하실 때
정의가 물 같이, 공의가 강 같이 흐르는
새로운 나라를 세우게 되리이다.

아멘

저작권자 © 크리스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