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16일 새벽, 미주 각 지역 한인교회협의회들의 주관 하에 미주 한인 크리스천들이 함께 모여 부활절새벽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가 주관하는 종교개혁500주년 기념 부활절새벽연합예배는 4월 16일 6시, Teaneck Armory에서,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가 주관하는 부활주일새벽연합예배는 새벽 5시 30분, 토마스제퍼슨 기념광장에서 드린다.

밴쿠버지역한인기독교회협의회가 주관하는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는 오전 6시, 밴쿠버 한인침례교회, 갈보리장로교회, 나무십자가한인교회, 보내심을 받은 생명의 소리 교회에서 드린다.

시카고지역한인교회협의회가 주관하는 부활절새벽연합예배는 11개 교회에서 지역별로 나누어 드린다.

시카고지역한인교회협의회의 이준 회장은 “부활절은 기독교인에게 가장 큰 명절이다. 예수님께서는 새벽에 부활하셨다. 그 시각에 함께 모여 우리에게 구원과 생명을 주시기 위해 부활하신 예수님을 경배하고 예배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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