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부터 21일까지, "함께하는 성결교회"라는 주제로

미주성결교회 제38회 총회(총회장 황하균 목사)가 남가주 우들랜드 힐스 소재 힐튼호텔(6360 Canoga Ave. Woodland Hills, CA 91367)에서 오는 4월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 “함께하는 성결교회”란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는 한국에서 여성삼 기독교대한성결교 총회장을 비롯한 8명의 대표들과 미주지역 성결교회 목회자 및 평신도 대표들이 참가할 계획이다.

총회 기간중에는 “함께하는 성결교회”라는 주제에 맞게 재정적으로 어려운 소규모 교회를 돕는 방안이 주로 모색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미국 웨슬리안교단 재정책임자를 초청해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18일 저녁에는 미국 선교기관 OMS(One Mission Society)의 밥 페덜런 총재를 초청해 선교협약식을 갖고, 선교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선교 전략, 선교사 훈련 프로그램 및 교회 프로그램 등을 공유해 효과적인 선교 전략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OMS는 선교 역사가 100년 넘은 기관으로 풍부한 선교 노하우를 갖고 있으며, ‘빌리언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겠다는 비전을 품고  사역하고 있다.

19일에는 연합선교교회(이상복 목사)에서 목사 안수식이 열리며, 총 12명이 목사 안수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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