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기독교상담소, ‘우울증, 추락하는 내 마음’ 세미나 개최

우울증은 감정을 조절하는 뇌의 기능에 변화가 생겨 부정적인 감정이 나타나는 질병으로 전 세계 1억 명 이상이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울증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임신우울증’, ‘산후우울증’, ‘주부우울증’, ‘계절우울증’ 등 환경적 요인에 의한 우울증, 실직 등의 사회구조적 요인으로 인한 우울증 등이 있다.

‘마음의 감기’라고 불리는 우울증은 누구나 쉽게 걸릴 수 있는 질병으로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정신질환, 심지어 자살까지 이어질 수 있어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인기독교상담소(소장 김화자)가 우울증 치료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우울증, 추락하는 내 마음’ 이란 주제로 캘리포니아 LA상담소와 OC상담소에서 각각 열린다.

LA 지역은 5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OC 지역은 5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첫째주 세미나 주제는 우울증’, 둘째주는 ‘마음의 지진과 뇌를 움직이는 감정’, 셋째주는 ‘생각을 디자인하라’, 넷째주는 ‘오늘부터 가벼워지는 삶’이다. 등록비는 $25이다.

한인기독교상담소는 성격 문제, 정서 문제, 대인관계, 결혼, 가정 폭력 등으로 고통받는 개인 및 가족을 상대로 상담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A 상담소:500 Shatto Pl. #501, Los Angeles, CA 90020
OC 상담소:7342 Orangethorpe Ave. #A103, Buena Park, CA 90621
문의전화 213-738-6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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